(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진종순)는 29일 경인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인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 성 대상 맞춤형 병역진로설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병역진로설계 사업은 병역진로설계 1:1 맞춤형 상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군 복무가 사회진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진로체험기관 활용 ▲병역진로설계 1:1 심층 상담 ▲군 적응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이 있다.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종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고 더 나아가 사회진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30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와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 민병우 지사장, 이윤혁 대리가 참석했으며, 복지관에서는 김기태 관장이 참석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병우 지사장은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건강한 5월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는 복지관에 2017년부터 지금까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권의 올바른 이해와 인권 실천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삶의 태도와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 ‘청정사회’ 2회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관내 초등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이번 활동은 UN아동권리협약 내용으로 구성된 인권카드를 활용한 보드게임, 생명 존중을 위한 반려동물 돌봄교육 및 체험, 청소년의 여가 증진을 위한 꽃쿠기&딸기라떼 만들기 활동으로 운영됐다. 김민서(용인신릉초 4학년) 참가자는 “우리가 알고 실천해야 하는 인권에 대해 보드게임을 통해 더 쉽게 익힐 수 있었고, 평소에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었는데 반려동물 체험 교육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동 발달권 실천을 위한 꽃쿠키와 딸기라떼 만들기는 정말정말 짱 이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 창의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스케치북을 열다Ⅱ’ 전시회 오픈식이 지난 2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렸다. 본 전시회에는 중증(정신·발달)장애인 12명의 예비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됐다. 오픈식에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해 전시회 오픈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 오픈식에서는 ‘스케치북을 열다Ⅱ’ 두 번째 전시에 대해 설명하며, 12명의 예비작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장애인 예비작가들과 함께하는 컷팅식으로 전시회 시작을 알렸다. 이강범 예비작가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을 만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꿈을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 많이 연습해서 그림 작가로 거듭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시기간(4/23~27)동안 용인포은아트홀에는 지역사회에 보이지 않는 중증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양지119안전센터와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30일 진행된 소방훈련은 청소년수련원 내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 하였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실제 화재 발생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화재에 대비 방법, 화재 예방 조치에서부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119 신고, 소화 장비 취급, 대피 요령 등 실제적인 화재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대처 방법 및 화재 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며, 비상시에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7월 중순 경 물놀이장 및 사계절 썰매장 운영을 통하여 용인시민과 경기도 지역의 청소년,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재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함과 동시에 시설 안전점검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법’, ‘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소교량, 세천, 취입보, 낙차공, 농로 및 마을 진입로 등의 시설을 말한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 전역(면적 35.87km²)에 위치한 비법정 소규모 공공시설 338곳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후보지 평가를 거쳐 총 16곳을 법정 소규모 공공시설로 선정했다. 새로 선정된 소규모 공공시설 16곳에 대해서 현장 실태조사와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10곳을 소규모 위험시설로 분류했다. 소규모 위험시설로 선정된 10곳은 시의 예산 범위와 투자 우선 순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기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해 재해 예방에 힘써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30일 과천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 위해 후원금 2백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당사자에게 전달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18세(원할 경우 만 24세까지)가 되어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전달식은 지난 26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장, 이임로 영보건설 대표, 장연옥 심헌환경조경 대표자가 참석했다. 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장은 “사회에 나온 자립준비청년이 꿈을 펼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홀로서기를 시작한 청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도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성베드로의 집’에 후원금을 기부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30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시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한 과천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과천시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에 9개 종목 28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열전을 펼쳐 지난해 종합순위보다 4계단 상승한 종합순위 26위를 기록했다. 선수단은 육상에서 금메달 3개, 조정에서 금메달 1개‧은메달 2개, e-스포츠에서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동메달 1개, 탁구에서 동메달 1개, 볼링에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특히, 과천시 직장운동부 소속 김범진 선수는 육상 남자 100m, 200m, 400m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조정 경기에 출전한 장도근 선수는 PR1‧PR2‧PR3 3개 부문에서 금메달 1개‧은메달 2개를 수상하며 과천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5일 경기가 열리는 파주시를 직접 찾아 과천시 선수단 경기를 참관한 뒤, “뜨거운 열정으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시 장애인체육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행정업무 혁신을 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개최한 5월 업무보고회에서 ChatGPT, 뤼튼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업무 수행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지난 한달 간 ChatGPT, 뤼튼 등을 활용해 사업 계획 보고서 작성, 보도자료 작성, 공사기간 및 금액 산출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했을 때 자료 수집과 요약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의 발굴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 공감했다. 아울러, 실질적으로 업무에 접목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도가 필요하며, 적극적으로 적용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행정 업무의 혁신은 과천시가 지향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니, 정보의 신뢰성이나 보안 측면에서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해당부분을 경계하여 활용한다면 우리 행정에도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이 오는 5월 1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43개국 232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88편의 월드 프리미어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1년 동안 디지털 보편화와 더불어 독립영화와 대안영화의 산실로 변화를 모색한 전주국제영화제는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주시네마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발전을 거듭하며 국내외 독립,예술영화 37편을 제작 및 투자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벨기에의 다르덴 형제에 이어 올해는 대만의 거장 차이밍량(TSAI Ming-Liang) 감독이 다시 전주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차이밍량 감독은 대만의 예술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손꼽히며 두 번째 장편 '애정 만세'(1994)로 1994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한 바 있다. 전주국제영화제와는 2001년 '디지털 삼인삼색'에서 그의 첫 디지털 단편 영화인 '신과의 대화'(2001)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