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성남시가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다. 내년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가평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0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27개 등 총 12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득점 7만274.20점으로 성남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댄스스포츠·볼링에서 종목 우승을, 배드민턴·역도·육상·축구·탁구 등 5개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한 성남시는 17개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내며 정상에 올랐다. 준우승 수원시, 3위 안산시에 이어 파주시는 8위를 차지했다. 파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1개 등 총 4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과 게이트볼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배드민턴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금메달 10개 중 7개가 육상종목에서 획득했으며, 파주시 소속 국가대표 출신 이상익 선수가 육상 100m, 200m, 400m에서 1위를 차지해 대회 3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김용국 센터장)는 28일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피부 건강을 중점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외국인주민들은 새로운 환경과 문화에 적응하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데, 이에 따른 피부 건강 문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언어 및 문화적인 장벽으로 인해 적절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렵다. 이에 따라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기획하였고 이번이 두 번째 건강검진이다. 외국인주민들은 주로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렵고 문화적, 언어적 배경이 달라 건강검진을 제때 받지 못하고 건강이 악화하여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문제이다. 따라서, 지속적인 노력과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건강검진을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문의들이 방문했으며, 10개국 외국인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혈압, 총혈구검사, 간기능검사, 혈중지질대사검사, 신장기능검사 등 검사와 투약을 시행하고 통역을 병행하여 진료 효율과 정확성을 높였다. 김용국 센터장은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우리 용인특례시 외국인주민들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랑'에서는 지난 27일 주말자기개발활동 '생생체험, 나도 영상전문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용인미디어센터(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소재)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생생체험, 나도 영상전문가!'프로그램은 매력적인 숏폼 영상에 대한 이해와 숏폼 영상의 제작 및 편집 방법 등을 학습하고 직접 실습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서 미디어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우며,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은 "미디어 제작에 대한 경험이 새롭고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도 미디어 분야에 대한 공부와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에 요구되는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27일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엄미경)와 연계해 장애·비장애아동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미리 찾아온 시크릿 산타-드림 어드벤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로 ‘꿈’, ‘모험’, ‘즐거움’, ‘행복’을 주제로 사이언스, 어드벤처, 플레이, 푸드존으로 구성한 부스를 체험하며 선물 같은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꿈’을 위한 사이언스존에서는 공룡화석발굴, 나노블럭, 각도조절 공기압대포, SA 손선풍기 만들기, ‘모험’을 위한 어드벤처존에서는 바이킹, 범퍼카, 자이로스코프 등 스릴 가득한 놀이기구를 준비했으며, ‘즐거움’을 위한 플레이존에서는 포토부스, 꽃 풍선 공예, 모루인형 만들기, 키라키라메이크업 등 테마별 다양하고 다채로운 체험들을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행복’을 위한 푸드존에서는 훈제치킨, 과자꾸러미, 아이스크림, 팝콘 등의 먹거리를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CJ프레시웨이, 용인강남병원, 대성골재, 상상마을봉사단, 희망나눔봉사단, 선린교회, 신세계교회, 신한은행, 여성단체협의회후원회, 용인마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어린이들이 교통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오는 6월 28일까지 관문체육공원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 기간 중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교통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다년간의 안전교육 경력을 가진 강사들로 구성된 ‘과천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에서는 횡단보도 보행, 신호등과 같은 교통표지판의 이해 등을 다루는 교통 안전 수칙 교육과 함께, 교육용 전동차 탑승 체험을 통한 안전벨트 착용 연습 등이 진행된다. 교육을 원하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다음 카페 ‘과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을 통해 교육 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9월에도 한차례 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개강하며, 10월에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실’을 진행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1~2년 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위촉된 전문 강사를 통해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 전반과 화재 대비, 화생방 및 지진 대비, 응급처치 등 재난별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2년 차 지역·직장, 기술지원 대원은 의무적으로 연간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3~4년 차 지역·직장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지역·직장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3년 차 이상 대원은 6월 30일까지 과천시청 누리집, 디지털민방위교육을 통해 원하는 시간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이정호 과천시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올해 계획된 민방위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정부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 중 올해 1월 이후 둘째아 이상을 출생한 가정에 대해 서비스 이용에 따라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중 30만원을 지원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12세 이하 어린이를 둔 가정이 요청하면,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등·하원 등을 돕는 사업으로 소득 등에 따라 요금의 15~100%인 시간당 최대 1만 1,630원을 내야한다. 그러나 과천시에서 둘째아 이상을 올해 출생신고한 가정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소득에 관계없이 출산 후 1년간 월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둘째아 이상 가정 지원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하면 되며, 지원금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달의 다음달 말일 입금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득기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이용자 분들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 앞으로 과천시는 다자녀 가정에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에 게재된 조직도에서 공무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내부에서는 최근 민원에 시달리다 신상 정보까지 노출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직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을 우선적으로 발굴하여 제도 개선에 나섰다. 과천시는 앞으로 소속 공무원 보호를 위해 △시청 누리집 조직도 페이지에 게재된 직원 이름 비공개 전환 △청사 내 부서 출입문에 부착된 좌석배치도에서 공무원 사진 삭제 △녹음전화 운영 △전 부서 악성민원 대응반 구성 △민원실 안전요원 의무 배치 △악성민원 발생 시 담당자 분리 및 업무의 일시적 중단 △법률 상담 및 법적 대응 지원 등을 추진하여 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 1942(Don Julio 1942)'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의 공식 주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돈 훌리오 1942'는 오는 5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공식 축하주로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돈 훌리오 1942'는 데킬라의 본고장 멕시코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의 최상위 제품으로, 지난해 9월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창시자 돈 훌리오 곤잘레스(Don Julio Gonzalez)가 데킬라 제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세상에 선보인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 1942의 제품명은 그가 처음 데킬라의 여정을 시작한 해인 1942년에서 착안해 이름이 붙여졌다. 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1965년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예술상으로,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다. 백상예술대상의 기념비적인 해에 브랜드의 60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세계적인 축하주 '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유피리밴드가 앨범 '항해의 시작(약속의 땅으로)'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유피리밴드의 첫 번째 창작곡이자 1집 앨범 속 민요 기반곡에 이어 새로운 창작곡이 담겼다. 2022년에 결성된 유피리밴드는 '당신(you)에게 피리(piri)로 스며들고 싶은 밴드'라는 의미로 국악 장르의 한계를 넘어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으로 소통하는 팀이다. 전통음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한 밴드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유피리밴드만의 감성으로 창작된 음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유피리밴드는 2023년 1집이자 첫번째 앨범 Digital EP 'Look at Me'를 시작으로, 4월 27일에 2집 'Digital Single'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1집 앨범인 'Look at Me'는 민요를 기반으로 한 국악 밴드음악으로 국악기의 대표적인 악기 '피리'와 아일랜드의 피리라 할 수 있는 '아이리쉬 휘슬'을 중심으로 건반,기타,베이스,드럼을 합주해 창작한 곡이다. 1집은 총 5곡으로 'Look at Me (밀양아리랑)', '늴리리야', '아리랑', '군밤타령', '도라지' 순으로 수록됐으며, 일반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