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와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윤덕룡)이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창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예술인 취·창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과 고용정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문화예술인 취·창업을 위한 인턴십 및 직업훈련 등 프로그램 지원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공동사업 추진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세부 사업 내용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력 양성과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가 이루어져,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문화예술 인재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예술이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계기”라며 “일자리재단과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인 픽셀(주)과 (주)에프팔육이가 지난 19일 경콘진 남부권역센터(판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화 산업 내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중심으로 한 입주기업 간 교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사된 협력 사례다. 콘텐츠 산업의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해 온 두 기업은 영화인이 창작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활동할 수 있는 구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력을 공식화했다. 픽셀(주)은 산업·직군 기반의 소규모 커뮤니티 플랫폼 기술을 개발·운영해 온 기업으로 콘텐츠와 사람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설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영화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에프팔육이는 영화 콘텐츠의 기록·보존·활용을 중심으로 독립·단편영화 데이터 구축과 영화제 아카이빙을 지속해 온 기업이다. 특히 지난 9월에는 경콘진이 공동 주최한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운영을 맡아 차세대 영화인과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대표가 모두 영화 전공자라는 공통된 배경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23일 지역사회 내 주민 밀착형 봉사 거점인 ‘자원봉사캠프’의 활성화와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자원봉사캠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거점 확대와 민생 지원 성과 공유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기존 2개소에서 9개소(신장1·2동, 미사1·2·3동, 덕풍1·2·3동, 감일동, 위례동)로 대폭 확대 운영 중인 자원봉사캠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캠프 봉사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지원 활동은 캠프 봉사자들이 약 9,688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들의 서류 작성과 상담을 돕는 등 행정 공백을 메우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이번 교육은 ‘나에게도 너에게도 다정한 삶’이라는 주제 아래, ‘다정한 당신과 함께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봉사의 핵심 동력으로서 ‘다정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배려와 다정함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진정한 첫걸음임을 공유하고 나 자신에게도 다정한 태도를 갖추는 것이 지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민·관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공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공위원을 비롯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음악인문학 교육 ‘어우러짐의 아름다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성과 영상 상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실무분과 특성화사업 발표(교육분과·아동돌봄분과·고용주거분과·총괄기획분과) 등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우러짐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진행된 음악인문학 교육은 해브썸뮤직 안지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다양한 악기들의 개성과 조화를 통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하남시장상 4명(서울시립대학교 김주일교수, 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희정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 이정민팀장, 문화정책과 이영규 주무관)·하남시의회 시의장상 2명(하남교육재단 윤영상사무국장, 하남크린 전난순대표)·국회의원상 3명(신장1동지역사회보장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남창수)는 올해 ‘쓰돈쓰담’ 사업을 통해 발생한 재활용품 매각 수익금 241만원 전액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윤복순 신장1동장과 남창수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 유상범 통장단 회장, 허춘호 바르게살기운동회 위원장, 박명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신장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쓰돈쓰담’사업은 분리배출이 미흡한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시민 주도형 재활용품 거점 수거를 추진해 자원순환 사회의 문화 조성과 정착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집된 재활용품은 투명페트병, 알루미늄캔, 종이류, 의류 등 총 2만5,276kg이며, 이를 매각해 총 241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수익금 241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 위기가정지원, 복지사각지대 지원, 긴급구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남창수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쓰돈쓰담 사업을 통해 재활용품 거점 배출 시설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석교회(담임목사 김원문)가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현금 150만 원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루나리움어린이집(원장 박현숙)에서 12월 24일, 취약계층을 위해 원장이 이웃돕기 성금 20만원, 원아들이 모은 라면 100개를 기탁했다. 우석교회 김원문 담임목사는“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루나리움 어린이집 박현숙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사2동 박상규 동장은“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소중한 후원을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 및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제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미사3동에 소재한 시립브라운스톤어린이집(원장 김성애)은 24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936,5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31일 미사강변 브라운스톤아파트 내에서 열린 아나바다 플리마켓 ‘모이장’을 통해 마련됐으며, 시립브라운스톤어린이집은 매년 해당 행사를 개최해 수익금을 지역사회 이웃돕기 성금으로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플리마켓에는 원아와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이 참여해 중고물품 판매와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배우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김성애 원장은 “플리마켓을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작은 손으로 모은 아이들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윤 미사3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뉴스핏 = 김호 기자) ㈜바이바우(대표 유근창)와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경미, 이하 협의체)는 지난 16일 하남시에 위치한 바이바우 물류창고에서 겨울이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겨울이불 총 111채(약 1,340만 원 상당)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5개 기관에 연계됐으며, 각 동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바이바우는 2016년 설립된 국내 대표 호텔 침구 전문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침구류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올해까지 이불과 베개 세트 등 총 1,372채, 약 7,1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 나눔에 참여한 ㈜바이바우 유근창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지역과 나누고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창배 연합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전달식에 함께해 주신 ㈜바이바우 유근창 대표님과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복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