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지난 4월25일 개막한 이천도자기축제가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8회째를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동안 38만 여명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더욱 새롭고 풍성한 축제 구성을 즐기며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축제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전시 구성이다. 이천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장전을 중심으로 해외교류 도자 전시 및 현대작가 공모전 등,도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집중도 높은 전시 구성으로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관심과 발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판매 거리의 각양 각색의 도자기는 관람객들에게 구경하는 즐거움을 제공했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축제 주제인 친환경을 콘텐츠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가정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해주면서 도자기 사용을 홍보함과 동시에 도자 판매율까지 한층 끌어 올렸다. 축제가 종료되는 지난 7일엔 폐막행사를 대신하여 12일간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25년까지 농경지 토양비옥도의 객관적인 평가와 토양개량사업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농경지 대표 필지 토양검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배형태 (논, 밭, 과수)와 토양특성(평탄, 비평탄) 등으로 분류하여 이천시는 매년 400필지의 대표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하여 분석함으로써 토양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할 수 있어, 앞으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등에 정책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항목은 토양산도(pH)와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함량, 전기전도도(EC), 석회소요량 등이다. 토양분석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에 저장해 지역별 농경지의 실시간 토양비옥도 관리와 평가에 활용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작물별로 합리적인 비료사용을 추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대표필지 중심의 토양검정사업은 지역별 토양양분불균형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시 적량의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청 세원관리과는 지난 5월 7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경기도청 조세정의과와 함께 세외수입 부과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세외수입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서별로 산재한 각종 세외수입의 부과·징수·체납관리의 업무추진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및 세외수입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세외수입 기본개요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납관리에 대한 이론 및 업무 흐름 ▲세외수입 실무 노하우(know-how) 등을 설명하고 각 세외수입 담당자와 다양한 세외수입 과목의 개별적 특성에 맞춰 징수방안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청 담당팀장은“세외수입은 세금을 다루는 세법과 달리 근거 법령과 항목이 다양하고 징수 절차가 복잡하며 세외수입 부과 주체도 여러 부서별로 산재 되어 있어 부과·징수활동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업무 처리자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세외수입 교육 컨설팅을 통해 체납액 발생 원인을 정밀분석하고 효과적인 세입 채권확보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이천시가 3일 이천시 도자기축제장(예스파크 일원)에서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이천시 도자기축제장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 3대 요령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명호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외 10명, 한미연 이천시 보건위생과장 외 10명으로 총 22명이 캠페인에 함께했다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음식 덜어먹기 ▲나트륨․당류 줄이기 ▲손씻기 ▲익혀먹기▲끓여먹기 등 건강한 식문화 및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해 알리고 관련 수칙이 적힌 리플렛과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이천시가 적극 추진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업 홍보도 진행됐다. 이천시는 지역 내 축제 기간 중 음식문화개선 홍보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호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식문화 및 식중독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7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창전동 지도자를 대상으로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사람을 가리키며, 이번 교육에는 통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교육은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보고,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 자살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하기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며, 교육에서 배운 대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위험신호를 민감하게 인식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자분들과 함께 창전동에서도 생명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이장단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도암 IC 진출입로 부근을 중심으로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도로변 곳곳에 방치된 담배꽁초, 캔, 빈 병,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신둔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두영 협의회장은“바쁜 일정 속에도 행사에 참여한 이장단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신둔면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엄명옥 신둔면장은 “분리배출이 취약한 도암 IC 진출입로가 국토대청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른 아침 시간에 국토 대청소를 위해 애써 주신 이장단협의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7일 광주시에서 제12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9대 전반기의 마지막 정례회의로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27차 정례회의에서는 9대 전반기 활동 내역 보고 및 제126차 정례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2건의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 9대 전반기의 정례회의를 진행하며 처리한 주요 안건으로는 집중호우 관련 특별재난지역 성금 지원금 활용방안의 건, 경기도시군의회 한마음체육대회 준비사항의 건 및 동부권 시군 공통 현안사항 논의 등이다.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동부권 정례회의를 진행하며 동부권 현안에 대해 의장님들과 교류했던 의견들, 지역탐방 시간을 통해 지역 특성과 요구에 맞는 사업들의 발굴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며 저 또한 많이 성장할 수 있었고 동부권의장협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천시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는 이천시 제102회 어린이 대축제!에 행사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거점센터는 어린이날 행사추진과 관련하여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초등 돌봄센터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초등돌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슬러시 무료나눔, 홍보물품 제공, 풍선 홍보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거점센터 허유미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지역 돌봄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기쁘며, 이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다함께돌봄센터장과 상호협력을 통한 체험·홍보부스 운영으로 아이들은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참여한 센터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나명수 회장은“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하여 더욱 풍성해진 이천시 어린이 대축제를 기획할 수 있었으며,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