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영흥수목원과 함께하는 수원 E:음 공유학교(수수 생태학교)의 첫 수업을 알렸다. ‘수수 생태학교’는 수목원이 교육 자원을 기부하고 이를 학생 체험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여 운영되며,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중 대부분은 식물과 곤충 등 평소 자연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들이었고, 그림만으로도 식물의 이름과 특징을 발표할 정도로 적극 참여하는 학생이 많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우리 주변 봄에 만나는 식물을 관찰하며 작은 풀꽃 하나도 소중히 여기며, 자연의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풀꽃을 직접 보게되어 너무 재밌었다. 생각보다 작은 모습에 놀라웠고, 앞으로 작은 풀꽃 하나도 다시 보게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이었다. 또한 “장래 희망이 식물학자인데, 이렇게 현미경을 통해 관찰할하고, 설명을 들을수 있는 기회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8일, 장안구보건소와 연계하여 관내 화홍 경로당에서 건강복지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에서는 노인 의료 전문가가 관내 경로당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예방 지도 △노년기 구강관리법 교육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침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하려고 주민들이 많이 모였는데 다같이 하니 더 재미있었다”며, “만성질환 예방법도 배우고, 스트레칭도 따라 해보니 몸이 개운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6월 영화동 화성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화홍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영화동 내 경로당 6개소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길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8일,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사에서 정자1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고추장불고기 등 육류세트 25㎏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구현하고자 설립된 사회공헌형 생활안전 재단법인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정자1동을 찾은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사 봉사단원 21명은 기부한 육류세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한 후 골목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강원희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사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있는 분들과 적극 협력하여 더 많은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른 법적 규모 미만의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법적 규모 미만의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이며, 2025년도에는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관내 대상 시설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안구 내 대상시설은 총 268개소이며 4~5월 준비기간을 거쳐,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문 실내공기질 측정업체에 위탁해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관리방안 컨설팅을 실시한다. 실내공기질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6개이며, 전문업체가 현장을 방문하여 측정 후 시설 관리자에게 실내공기질 개선사항 및 관리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안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인 경우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 다른 다중이용시설 대비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측정 결과에 따른 시
(뉴스핏 = 김호 기자) 도이치오토월드협의회와 도이치오토월드관리단은 지난 21일, 역대 최대규모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도이치오토월드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도이치오토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민간단체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도이치오토월드가 보여준 이웃 사랑의 정신은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이치오토월드는 2020년에 권선구에 2,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이웃돕기에 나선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연화장이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고인(故人)을 추모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수원시연화장은 이날부터 디지털 메모리얼 서비스를 게시했다. 디지털 메모리얼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디지털 추모 플랫폼으로 공공장사시설 최초로 도입된 서비스다. 수원시연화장 홈페이지를 통해 유가족이나 지인이 사이버추모관을 직접 개설, 추모 메시지를 남기거나 고인의 생전 모습과 기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공유 할 수 있다. 또한 개설된 사이버추모관의 QR코드 생성을 통해 가족·지인이나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공유할 있고,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공사는 대면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모 문화의 흐름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선진적인 장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디지털 메모리얼 서비스는 연화장 홈페이지 이용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무연고자와 장기기증자의 추모 공간도 마련했다. 허정문 사장은 “추모문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21일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위원회는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으며, ‘2024년도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상황 보고안’ 청취했다. 한편 이날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21일, 조례안 등 7건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디자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원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 2건,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5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도시재단 더함파크 무상사용 동의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21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위치한 클로젯헤어에서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클로젯헤어에서는 커트는 물론 염색, 파마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을 더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머리를 정리하고 나니 기분이 확 달라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은진 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은진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3일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수원시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 달빛화담(花談)’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에는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궁궐 곳곳에는 조선시대의 꽃을 모티브로 한 전시 및 조명 콘텐츠가 설치되며,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산책 ▲태평성대 등 총 6개의 테마공간으로 구성하여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행궁에 얽힌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풀어내는 특별 야간해설 프로그램 '빛 따라 고궁산책', 지난해 복원된 별주를 활용한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 지역 주민배우가 해설과 공연을 선보이는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이 마련된다.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119년 만에 복원된 별주에서 계절별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획부터 운영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