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8일, 6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위원회는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원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원안가결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등 지원 조례안’,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3건을 수정 가결했다. 이어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캠핑장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결했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고,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이어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원안가결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7일 팔색조 봉사단과 함께 구 부국원 모퉁이 화단과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팔색조 봉사단과 김미경 수원특례시의원,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함께 정원 디자인을 구상하고 다양한 식물을 심는 등 조화로운 녹지 공간 조성에 힘을 쏟았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팔색조 봉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교동이 더욱 밝고 아름다워졌다. 앞으로도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으며, 김동우 팔색조 봉사단 회장은 “자칫 방치될 수 있는 유휴공간이 색색의 꽃들로 활기를 되찾아 기쁘다. 앞으로도 녹색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교동은 올해까지 총 16개의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으며,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10개소의 손바닥정원을 추가조성 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만7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 측정, 혈당 관리, 간이 치매검사 등 건강 서비스 실시 및 건강 과일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의 건강특화 사업이다. 이날 행운목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간이치매검사)를 진행하고 건강과일을 지원했다. 나아가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욕구 파악을 통해 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및 서비스 자원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행운목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건강관리도 해주시고 혼자사는 노인들의 말동무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화서2동 주민들의 건강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들에게 활기찬 봄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향기로운 꽃길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환경 공동체 분과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15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관내 화분 50여 곳에 제라늄, 측백나무 등 다양한 초화 및 수목을 식재했다. 김광복 지역환경 공동체 분과 위원장은 “주민들이 봄꽃을 보고 따뜻하고 희망찬 기운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화분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인근 주민, 상인 분들이 함께 협력하여 아름답게 가꿔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병철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 덕분에 동네 거리가 더욱 화사해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7일,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상태 점검을 위한 자원회수시설 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를 추진했다. 점검에는 매산동 통장, 공무원, 주민감시요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샘플링 검사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시 관계자는 파봉한 소각용 종량제 봉투 내 플라스틱류, 비닐류 등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폐기물의 비율이 적정 반입 기준을 초과할 경우 1차 경고 조치, 2회 이상 적발 시 해당 지역 생활 쓰레기 수거가 정지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샘플링에 참여한 매산동 통장협의회 통장은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매산동 모두가 ‘새빛시민 1일 쓰레기 30g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우리 동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후원자가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 1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익명의 후원자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현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종종 찾아오겠다”라며 봉투를 전달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박선영 동장은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와 KV한·베 문화교류 협력단은 지난 17일 인계동 발전과 다문화 정착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근 KV한·베 문화교류 협력단장 회장 및 임원진과 박선영 인계동장 등 9여 명이 참석했다. KV한·베 문화교류 협력단은 2024년 4월에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의 목표를 가지고 설립됐다. 이 단체는 지난해부터 인계동 관내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오성근 KV한·베 문화교류 협력단장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베 문화교류 협력단뿐만 아니라 인계동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선영 인계동장은 “협약식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며, 인계동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두산동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및 수원새빛돌봄(누구나)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및 수원새빛돌봄, 복지위기알림앱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요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본인이나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연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선2동 맞춤형복지팀과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체크를 통한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숙자 두산동아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도움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복지제도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50만원과 이불, 핫팩, 치약, 샴푸 등 생필품을 기부받았다. 익명의 기부자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영남 지역에서 일어난 산불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았는데, 그들을 돕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나섰다는 기부자는 손수 세탁한 이불과 생필품 등을 건네며 끝내 신분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으로 지정 기탁 처리되며, 생필품 등과 함께 산불 피해를 본 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익명의 기부자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피해를 본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