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예술인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이천시 소재 문화예술 관련 생활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공연 또는 전시 활동을 지원한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지원 대상은 ▲단체 소속 구성원 중 장애인이 30% 이상이고 본 사업 참여자(교육 대상자, 관객 등의 수혜자 불포함) 중 장애인이 30% 이상이며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 있는 비장애인 예술단체이다. 본 사업은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협업과 장애인 문화예술 발표 및 향유를 지원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과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모두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세부 계획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일반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이천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노후 농업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씩 총 6,805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85대의 노후 경유 트랙터와 콤바인에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엔 생산된 경유 트랙터 또는 콤바인을 6개월 이상 보유한 농업인으로, 해당 기계가 정상 작동해야 하며 농협의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기계여야 한다. 단, 사후관리업소 및 중고 농업기계 상설판매장 등에서 소유한 경우는 소유 기간과 무관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생산 연도 및 기종, 규격에 따라 100만 원부터 최대 1,773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2025년 4월 8일부터 4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신청자가 많으면 연식이 오래된 기계부터 우선 지원한다. 허수행 농업정책과장은 “노후 농업기계의 조기 폐차를 통해 농촌지역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4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실전반 7기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전반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에게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다양한 가공기기를 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자신만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 실전반은 이론교육 과정인 기초반과 심화반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잼류, 과자류, 음료류, 전통식품류 등 다양한 가공품의 생산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농산물을 가공하여 실제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가공 장비의 사용과 청결 유지 관리를 위한 실습 과정을 경험하는 등 농산물가공 기술을 실전에서 적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실전반을 수료한 교육생은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본인의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며 판매해 볼 수 있다. 이는 실제 창업을 위한 큰 경험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창업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실전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전 경험과 기술을 습득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 확산과 고전 독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인 독서 프로젝트 ‘고전백서(古典百書)’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고전백서’는 시민과 함께 선정한 100권의 고전 도서를 읽고 문장 필사와 감상을 기록하는 참여형 독서 프로젝트로, 이번 시민 투표를 통해 함께 읽을 도서를 직접 선정하게 된다. 최종 도서는 문학, 인문철학, 과학, 사회, 예술·역사 등 5개 분야에서 총 100권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도서 선정 투표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10일간)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분야별 정해진 권수만큼 자유롭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이 투표로 함께 읽을 책을 직접 선택하는 만큼, 고전이 더욱 친근하고 의미 있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고전백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지난 3월 27일, 준공식을 열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부권(장호원, 설성면, 율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라인댄스교실, 줌바댄스교실을 오는 4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1기, 2기로 나눠 운영한다. 라인댄스교실은 화,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A반), 2시부터 3시까지(B반) 두 개의 반으로 진행하며 줌바댄스는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각각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운영 인원은 각각 20명 내외이다. 또한 기수마다 운동교실 전·후 체성분 측정(인바디 측정)을 통하여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 등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증진 변화가 큰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남부권 지역주민들을 우선으로 모집하며 4월 14일 오전 9시부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인원 미달 시 상시로 접수할 예정이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은 체지방률 감소와 근력 강화를 통하여 만성질환 및 대사성 질환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지역교육 협력 강화와 학생 맞춤형 교육 및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4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이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천 꿈빚공유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활동공간 제공 및 공헌형프로그램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창의적이고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 체제를 구축해 인적ㆍ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은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교육의 변화는 학생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다 풍부하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0일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사랑 담아 찾아가는 생일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한 대월면 마을 복지 사업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신 케이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작은 위로가 되기 위해 추진됐다. 생신을 축하받은 한 어르신은 “민망할 정도로 감사하고 이렇게 찾아와 줘 정말 고맙다”라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세심한 관심과 도움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래 공공위원장(대월면장)은 “슬하에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부양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고 너무나 감사해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살펴 모두가 행복한 대월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이 지역협력교육 강화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들과 협력한다. 지역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지역교육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이 협의체는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청,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이천시청소년재단의 과장 및 업무 담당자들로 구성되며, 지난 9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협의회에서는 이천 꿈빚공유학교의 ‘반도체 공유학교 운영 지원’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산학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인적ㆍ물적 자원을 발굴해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공동체로서의 이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협의체는 지역 내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학교 밖 학습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 꿈빚공유학교와 함께하는 지역교육협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특별 모금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산불로 주택, 사업장, 문화유산 등이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천시는 게시판을 통해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사회관계망(SNS)는 물론 읍면동과 각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각 지역 도시 간 연대와 우정을 돈독히 쌓고 있다. 우호 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와 도자기축제장에서 길거리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상호기부를 했고, 인근 시군인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여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안동시와는 지난해 이천도자기마라톤에 참가한 단체선수단과 응원 릴레이도 함께 펼쳤고 연말에는 안동시 문화교육국과 상호기부를 진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지난 8일 민선 8기 제6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허원, 김일중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도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 5건과 이천과학고 건립계획 등 8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당정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우선 이천시는 이천시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이천시 스마트경로당 구축 지원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5건의 현안 사업에 대하여 당 차원의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이어서, ▲이천과학고 설립 계획, ▲시립화장시설 건립 계획, ▲이천 하이테크(High-Tech) 산업단지 조성, ▲걷기 좋은 길(핑크로드) 조성 사업, ▲도심지 주차장 조성 계획,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신하-증포-잠실), ▲설봉공원 리노베이션 사업(2차), ▲외국인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