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3일, 위버필드 아파트 단지 내에 ‘위버필드 원문 경로당’을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강신태 회장, 위버필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위버필드 아파트 단지는 코오롱로를 사이에 두고 원문동과 별양동 두 곳으로 나뉜다. 위버필드 경로당은 별양동에 위치해 원문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차도를 건너야 경로당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과천시는 어르신들의 희망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경로당 회장, 입주자 대표회의 관계자, 생활지원센터장 등과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방안을 모색한 결과, 위버필드 원문 경로당을 추가 개소하게 됐다. 위버필드 원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고, TV, 냉장고, 컴퓨터,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냉난방 시스템이 완비돼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경로당 개소는 과천시와 위버필드 아파트 주민들 간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 및 자활 지원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권자의 소득·재산,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확인을 위한 ‘2025년 복지대상자 연간조사 계획’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자활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위원회는 부양거부·기피, 가족관계 해체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21가구에 대한 지원을 의결하고, 부양의무자 선정 기준을 초과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자립 지원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정안을 발표하고, 올해 달라지는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기준 중위소득이 1인 가구 기준 7.34%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압류하기 위해 3월 중 자체 가상자산 전자압류 시스템을 도입하고,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징수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5년간 지방세 고액 체납자들이 보유한 가상자산 약 3억 원을 압류하고, 이를 통해 지난해만 1억 1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가상자산의 가치 상승과 거래 활성화로 인해 체납자의 은닉 재산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과천시는 기존 경기도를 통한 통보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가상자산 전자압류 시스템을 구축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지방세 3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361명(체납액 약 188억 원)을 주요 대상으로 선정하고,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자료와 체납자 정보를 대조해 은닉 재산을 추적할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가상자산 압류에 앞서 체납자들에게 사전 압류 예고를 통지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불필요한 마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체납자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상반기 중 압류·추심 절차를 진행해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과천시 관계자는 “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025년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1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18일간 미국 벌링턴시에서 현지 문화와 교육을 직접 경험한 뒤 지난 27일 귀국했다. 과천시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도시와 협력해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학생들이 외국어 실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생들은 현지 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교류하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태권도를 주제로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한국 문화를 소개했으며, 각자의 학교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해 현지 교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미국 사회와 교육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는 일정도 마련됐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청사를 방문해 미국 정부의 구조와 역할에 대해 배웠으며, 미국 명문대학인 듀크대를 방문해 한국인 재학생들과 만나 학교 생활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미국 Fox8 방송국에서는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홈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월부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인증샷 콘텐츠’를 시청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해 시민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민들은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미디어월에 띄우고 이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어, 혼인·출생신고 등 의미 있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시청 로비 1층에 설치된 안내판의 QR코드를 스캔한 후 원하는 문구와 사진을 입력하면 맞춤형 화면이 생성된다. 또한 회의나 교육 등으로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도 실물 현수막 없이 디지털 현수막을 제작해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행사명과 날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디지털 배경이 생성되는 방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시민참여형 인증샷 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4일,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전문 기업 ㈜스파이어테크놀로지와 관악산 입구 안내소에서 근무 중인 김진옥 씨가 기부한 물품과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파이어테크놀로지는 10kg 쌀 125포를, 김 씨는 8년간 모은 잔돈으로 190여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신 시장과 스파이어테크놀로지 강군화 대표, 김진옥 씨가 참석했다. 스파이어테크놀로지는 지난해 11월 갈현동 디테크타워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진옥 씨는 8년간 담배를 사고 남은 잔돈을 모은 후, 이를 의미 있게 쓰고자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쌀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동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1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기탁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강군화 스파이어테크놀로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쌀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설 연휴를 앞두고, 22일과 23일 이틀간 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및 환자 증가를 대비하여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결핵 무료 검진과 설 연휴 선물로 주고받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퀴즈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백신 접종과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로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질환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로 50~70%의 예방이 가능하며, 특히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 부림동은 23일, 과천중앙교회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백미 500kg, 라면 5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된 백미와 라면은 부림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서영교 과천중앙교회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나눔의 취지를 밝혔다. 황정애 과천시 부림동장은 “과천중앙교회에서 보여준 나눔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23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2025년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1기 참여자 53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이 연수 기간 동안 시정 경험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학비 마련과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53명의 대학생이 1월 3일부터 시청, 산하기관 등 6개 부서와 19개 기관에 배치돼 실무를 체험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제공하는 청년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와 청년 네트워크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 대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느낀 소감을 발표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점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노인복지관에서 근무한 한 대학생은 “할머니께서 다니시는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23일, 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6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과천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올해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신계용 시장은 올해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도시구조에 맞춘 중장기 교통 인프라 확충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행복 도시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즐기는 문화예술도시 △미래세대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등 5가지를 시정 운영 방향으로 설정했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푸드테크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과천지구와 주암지구에 중견기업 클러스터와 기업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조성해 도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과천시의 미래 가치를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열차 GTX-C 노선 추진,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과천위례선에 주암역, 문원역 신설 및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