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정성스레 모종을 심고, 흙을 다지며, 물을 뿌리는 텃밭 활동으로 분주한 시민들의 표정이 즐겁다. 가꾸는 기쁨, 나누는 행복이 넘쳐나는 시흥 배곧텃밭나라(배곧동 188번지)는 공정하고 청렴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민 가족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몸과 마음에 쉼과 힐링을 채운다. 청렴한 도시농부들이 참여하는 배곧텃밭나라의 생산 농작물 중 일부는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기부되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25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제6회 열린 SDGs 포럼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상진 성남FC 구단주는 22일 오후 집무실에서 투병 중인 홍시영 양의 부모에게 치료비 지원을 위한 모금액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 열한 살인 홍시영 양은 다섯 살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성남FC 서포터즈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소아암 일종인 림프모구림프종으로 투병 중이다. 신 구단주는 이날 모금액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빠른 쾌유를 위해서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영 영은 잘 웃고 표정이 밝아서 많이 잘 먹으면 충분히 병을 이겨 낼 수 있다”고 시영 양과 시영 양 부모를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한 금액은 지난달 16일 성남FC 홈 경기 입장 수입 중 50%의 기부금과 응원 메시지 티셔츠와 완장 판매액, 성남FC 선수단과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의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이한 시흥시 호조벌 일대에서 농민들의 모내기가 한창이다. 농민들은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세심히 볏모를 살피고, 영양제를 뿌리며, 분주하게 이앙기를 움직인다. 시흥시의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호조벌은 약 150만 평 규모로 펼쳐진 시흥시 최대 곡창지대로, 300년 역사를 지닌 생명의 땅이다. 매년 가을이면 호조벌에서 시흥 쌀 브랜드인 ‘햇토미’가 생산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오월 광주의 함성이 경기도의회에서 되살아났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는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앞두고 16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획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오월의 숭고한 정신을 도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5·18 기념재단에서 후원한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사진 30점이 도청 1층 로비에 전시돼 18일까지 도민들과 만난다. 이날 전시된 사진에는 민주화를 열망하는 광주시민들의 모습, 계엄군의 무자비한 폭행과 학살, 시신 앞에 오열하는 유가족 등의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나 보는 사람들을 숙연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 전시회와는 별도로 1층 경기마루 미디어파사드에서는 5·18 항쟁에 참여한 시민들의 증언이 담겨있는 다큐멘터리 “그날의 애국가”가 방영된다. 사진 전시회 개막식에는 염종현 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원들, 도민 등이 참석하여 뜻을 깊게 했다. 염종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는 저절로 진보하지 않는다”면서 “오늘날 우리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꿈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능과 넘치는 끼로 무장한 청소년·청년 댄스팀의 흥겨운 무대가 주말 정왕3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13일 열린 2023 청소년청년페스티벌 ‘청.청.페’는 세대 간 문화를 공감하고, 청소년 문화활동을 활성화하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이날 ‘제1회 시흥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청.청.페’와 함께 시흥시어울림마당 ‘I see 흥! 투어 in 능곡’ 축제가 능곡광장에서, ‘폼, 나다 : 청소년X청년 그게바로 나다’ 축제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시흥 곳곳을 흥겹게 물들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12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추모탑에 헌화, 분향한 뒤 경기도민 묘소와 이한열 열사 묘소를 찾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 탄천 태평 습지생태원(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4200㎡ 규모 유채꽃밭이 노란 물결을 이뤄 장관이다. 시는 지난 3월 중순 뿌린 73㎏ 분량의 유채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 하나둘 꽃을 피우면서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2개 지점에 포토존을 만들어 놨다. 탄천 유채꽃은 오는 5월 14일을 전후로 모두 만개해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유채꽃밭이 있는 태평 습지생태원(2만7600㎡)은 18개의 생태연못이 조성돼 송사리, 버들붕어, 창포, 애기부들, 줄, 어리연꽃, 붓꽃 등 여러 동식물도 관찰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8일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23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입소자 어르신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히 100세를 맞은 박옥선 어르신의 뜻깊은 상수연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