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과천문화원 열린공간에서 마음건강사진전 ‘마음을 담다, 마음이 닮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센터가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출품된 과천시민의 사진 작품 35점과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모든 작품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내용으로, 관람객들에게 현대사회에서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10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과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사진 전시 외에도 마음 나무 꾸미기, 풍경화 그리기, 흑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여간 과천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천시가 매년 운영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장이 직접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야기 마당은 청년들이 모이는 지역 종교시설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약수교회, 보광사, 과천교회, 소망교회, 중신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총 35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년들은 주거 지원, 복합문화시설 확충, 신혼부부 아파트 특별분양 등 과천의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신계용 시장이 현장에서 답변하고, 담당 부서 검토 후 과천시 누리집에 답변을 게재해 청년들이 정책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신계용 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과천시의 청년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과천형 기업 인턴 체험 사업, 과천기업 지역주민 우선 채용,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며, 청년들의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과천시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제2회 가갸날 라온하제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시민들에게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한글날의 의미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글을 주제로 다육화분 만들기, 내 이름 열쇠고리 만들기, 우리 집 한글 문패 만들기, 한글 스카프 제작 등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17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축제에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준비됐다. 오전에는 청소년 공연팀 DIS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플루트 앙상블, 청소년 밴드, 오카리나 연주 등 버스킹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글날을 맞아 시민들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중앙과 지방재정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현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천시 탄소중립추진단원과 예산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 사업 추진에 앞서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 사업은 탄소중립기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에 따라 국가 재정에 우선 적용된 제도를 지방재정에 도입하기 위해 추진된다. 과천시는 올해 시범 사업 대상 10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의 효과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과천시는 시범 사업을 통해 연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부터는 시 자체적으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에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반영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방재정에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내재화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8일, 과천시민회관 예술강좌실에서 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폐암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국가 암 조기 검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의 홍숙희 교수가 진행했으며, 폐암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강의에서는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와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암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1위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암 예방 교육과 검진 독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2025년 4월 30일까지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고, 75세 이상(1949년 이전 출생자)는 10월 11일부터, 70~74세(1950년~1954년생)는 15일부터, 65~69세(1955~1959년생)는 18일부터 예방 접종이 시작된다. 질병관리청 권고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대상별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과천시는 주민등록을 과천에 두고 거주 중인 시민 가운데, 60~64세인 시민과 14~59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보호 대상자를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무료 예방 접종을 지원한다. 오상근 과천시 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시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민선8기 후반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도 업무계획 및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심영린 부시장, 각 부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35개 부서와 과천도시공사의 주요사업 및 신규사업을 포함한 2025년도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률 제고와 시민의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검토됐다. 과천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재검토 절차를 거쳐 2025년도 사업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2025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민선8기 공약이행률이 높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S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과천시는 현재까지 총 109개의 공약 중 61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48개 사업에 대해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고, 앞으로도 변화된 여건에 따른 문제점을 계속 보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 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빌리지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과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등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복지 및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과천시는 해당 공모 사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촘촘한 안전취약층 안심 허그 서비스 및 빈틈없는 도심 속 반딧불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 중증 환자 등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안심 시스템’ 구축 △1인 가구를 위한 ‘범죄 예방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융합기술(AIoT, AI와 IoT 합성어)을 활용한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 구축 등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스마트 안심 시스템은 AI와 IoT 기술을 통해 어르신과 중증 환자의 활동 및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을 예측해 긴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112, 119 등과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별양동은 8일, 문원초등학교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과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문원초등학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해 제로웨이스트 실천 활동을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종이상자를 재활용해서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홍보했다. 피켓에는 ‘급식 남기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끄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캠페인은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과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에는 문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실천 교육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3회 진행했다. 이 외에도 제로웨이스트 홍보 부스 운영, 재활용품을 활용한 제품 만들기, 방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5일 스마트케이타워에서 ‘제1회 열정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마음을 열고 이웃과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열정축제’로 이름 지어졌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다양한 체험 공간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커피박 소품 만들기, 버려진 책을 활용한 입체책 제작, 아로마 오일 체험 등 체험 공간이 마련됐고, 아나바다 장터, 포토 존, 주민 장기 자랑, OX 퀴즈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텀블러와 장바구니 사용을 장려했으며, 탄소중립 실천 부스를 운영해 햇빛 저금통 만들기, 탄소중립 퀴즈 등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중고 물품 아나바다 장터, 안 쓰는 자전거 교환, 고장 난 우산 수리, 페트병 무인회수기 등 자원 재활용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현수막 없이 진행한 축제라 홍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