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천만 원이며, 단체당 500만 원 내에서 1개 사업을 원칙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관내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단체와 비영리 목적으로 양성평등실현 사업 등을 수행하고자 하는 관내 단체 또는 기관이다. 공모 분야는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건강가정지원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이며, 이미 지역 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 친목 또는 영리 목적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천시 누리집(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여성보육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선정 결과는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 시청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참신한 사업으로 많은 법인과 단체가 참여하기를 기대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2025년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3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각종 전시회 참가 시 발생하는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에 대해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총 12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2,000여 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총 146건, 47억 원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제 정세 등의 영향으로 최근 한국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생산이 높은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런 분위기가 기업들의 투자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면서 “제조업 생산 및 제품 출하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등 판로개척사업을 비롯하여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주차 및 방치로 보행자 안전사고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이천경찰서와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 업체[(주)더스윙 및 ㈜지바이크] 관계자 등 16명과 지난 3월 11일 차량등록과 회의실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무면허 및 안전장치 미착용자에 대한 단속, ▲주차구역에 대한 할인, ▲주차구역의 추가 설치 및 재정비 방안 등으로 관련 의견을 나누고 각 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료 및 보관료 인상안, ▲기존 견인 유예 시간 단축, ▲주차구역에 반납하는 경우 업체 측에서 이용요금 할인 방안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시하고, 업체의 의견을 들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을 위해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 문화를 정착해야 한다”라며 “이천경찰서 및 운영업체와 계속 협력하며 문제점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천시 전동킥보드 불편 신고방’을 운영하며 불법 주차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운영업체에 현장 조치를 요구하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백사면에 있는 전국화물은 지난 12일 중리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라면과 과자 35박스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과 과자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종호 대표는 “고향인 이천시 중리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선한 영향력의 대표기업으로서 기부활동을 해주심에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라면과 과자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속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3월 12일 ‘관고동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관고동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정성스레 조리한 반찬을 소외된 이웃 60가구에 배달하는 사업이다. 명절에는 전, 떡,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행사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밑반찬 지원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취약계층 발굴에도 힘쓰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징검다리봉사단은 사랑, 희망, 행복 이렇게 3팀으로 나누어 반찬을 배달한다. 60가구 어르신을 일일이 찾아뵙고 반찬을 전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말벗도 되어드리고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청소 봉사도 진행한다. 김경숙 단장은 “연세가 많거나 거동조차 불편한 어르신들은 집에서 한 끼를 챙기는 것조차 어려운데 그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고 힘이 닿는 한 따뜻한 반찬을 계속 드리고 싶다”라며 열정적이면서 꾸준한 봉사 의지를 불태웠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매주 기쁜 마음으로 모여 봉사하는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사랑의 손맛을 우리 이웃에게 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12일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2025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위촉식 및 월례회’를 개최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2명을 위촉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6학년은 자아 강화를 주제로, 중학교 1학년은 사회성 발달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심성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사회성 증진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기대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의 회의와 모의시연 등을 진행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학생 상담활동 활성화 ▲학생상담봉사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학생 상담활동 피드백 활성화가 중점 추진 방향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위촉식 및 월례회로 효율적인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활성화해 학교와 지역 상황에 맞는 학생상담을 내실화할 예정이다. 이천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며, 학생상담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3월 11일 이천휴먼빌에듀파크시티단지에 위치한 ‘국공립 휴먼빌에듀파크 어린이집’에서 스물세번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천시장, 시의회의장, 경기도의원, 지역 및 보육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에서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사랑과 배려로 가득한 어린이집에서 밝은 내일을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들의 양육과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공립휴먼빌에듀파크어린이집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이천시는 앞으로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육시설 지원 및 보육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3월 12일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자 101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 한국안전보건공단 서용문 국장이 맡아 진행했다. 강의는 공공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중심으로 실무에 꼭 필요한 안전보건 지침과 사례를 포함해 구성됐다. 특히, 실제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은 근로자의 권리이자 시의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교육이 공공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일자리사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11일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23명의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도시농업 분야 이론·실습·현장견학 등 8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한다. 2018년부터 추진 중인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텃밭 실습 및 도시농업 프로그램 계획서 작성 등 현장감 있는 교육 운영을 통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농업문화를 전파함으로써 도시농업 활성화 및 다원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도시농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도시농업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분야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으로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겠다.”라며 “도시농업 관련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도농상생 실현 및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월 1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공공부조의 방향과 주요 사업의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읍면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이천시 14개 읍・면・동 복지행정 및 맞춤형복지 팀장과 복지업무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주요 변경 사항, 수급자 조사관리 및 지원 업무, 자활사업, 의료급여사업 등으로 이루어졌다. 업무 추진 과정에 필요한 실무 행정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는데, 이는 복지행정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날 교육을 주관했던 박정원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사회보장 강화를 위해 복지전달체계를 정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