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9월 한달간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 지역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 지역에 신축공사 현장이 증가하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관계공무원과 시민환경감시원 등으로 4인 1조의 6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새벽시간대 공사시간 및 소음 관리 법령 준수 여부, 방진‧살수 조치 상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벌인다. 규정을 위반한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공사중지 명령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사 현장의 공사 시간 준수는 시민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의 질서를 확립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리빙랩(Living Lab, 생활실험실) 시민참여단’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오는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우리말로 ‘생활실험실’이란 뜻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설계하여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말한다. 과천시는 현재 ‘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중으로,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빙랩 시민참여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리빙랩 시민참여단 워크샵은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시민들은 함께 도출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과 기존 스마트도시서비스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활동을 한다. 리빙랩 시민참여단에는 스마트도시 구현에 관심있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과천시 누리집 또는 모집 안내문의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향후 일정에 대해 개별적으로 통보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3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 20여 명과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올해 ‘일반형’과 ‘복지일자리’ 등의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일제(하루 8시간)와 시간제(하루 4시간)로 근무하고 있는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시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관내 복지관 등에서 사무보조와 행정도우미 등으로 일하고 있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야 차별이 점점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들이 재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지역사회 안에서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드는 데에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시민 1백여 명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이웃과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명절 선물을 함께 만들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마련한 것이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자원봉사단체 2곳, 주민동아리 8곳, 복지관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등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명절 선물로 곶감을 활용한 간식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하며 담소를 나눴다. 복지관에서는 지역 저소득 가정 215곳에 이날 만든 곶감 간식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 추석에도 나눔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오늘 행사가 시민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명절의 의미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2일 지식정보타운에서 열린 ‘넷마블 과천신사옥 착공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기업인 넷마블이 과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및 업계 주요 인사와 넷마블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넷마블의 미래 성장 비전과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서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발전 가능성을 조명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넷마블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둥지를 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식정보타운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클러스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넷마블 과천신사옥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지식9블록에 지하 6층, 지상 15층, 연면적 129,083㎡ 규모로 지어진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사옥에는 게임 개발을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과 글로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최신 위치정보를 수록한 도로명주소 접지형 안내지도 5,000부를 제작·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로명주소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된 접지형 안내지도는 가로 91cm, 세로 61cm 규격으로 휴대가 간편한 3단 8접 형태이다. 전면에는 과천시 전체 지도를 배치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관광지와 도로명주소, 상세주소 등에 대한 정보를 함께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식정보타운 등 도시개발사업 구역과 건축물 신축 등에 따른 최신 현황을 반영했다. 후면에는 시가지를 중심으로 상세한 도로명주소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도로명주소 접지형 안내지도는 시청 민원실, 각 동 주민센터, 산하기관·유관기관 등에 비치되어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도에 과천시의 최신 지리 정보를 수록하여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지난 11일 특별기획전 ‘영남을 찾아간 추사’ 개막식을 개최했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함께 특별전을 관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전시는 3부로 구성되어 ‘단연죽로시옥’, ‘사서루’ 현판, ‘유천희해’ 현판 등 영남 지역과 관련된 추사의 작품과 ‘불광(佛光)’ 현판 탁본, 쌍계사·통도사의 현판 탁본 등 불교와의 교류를 조명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근대 추사 서화를 계승한 석재 서병오의 다양한 작품도 선보인다. 아울러 과천시 추사학술사업을 시작한 지 20주년을 맞아 세미나실에서 ‘최성간 묘표’, ‘조기복 묘표’ 등 추사 금석문 탁본 5점이 전시되며, 지난 20년 동안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사진전도 함께 진행된다. 추사 가문과 영남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10월 12일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는 ‘영남과 추사 가문’을 주제로 한 특별전 연계 학술 강연회가 개최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1일, 지역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의 소상공인 상점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건네고 지역 물가 동향을 직접 살피는 한편, 다양한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 소비로 조금이나마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역 상권 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셔서 전통시장,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로 ‘온누리 상품권 및 지역화폐 페이백(보상환급)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원문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지난 11일, 통장단과 동 직원 등 40여 명은 찬우물로 일대 주택가와 도로를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과천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마을 환경 개선에 참여를 독려해 주민 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과천시 원문동 통장단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이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석철 과천시 원문동장은 “솔선수범 해주시는 통장단에게 감사드리고, 쾌적한 원문동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대로7길과 과천대로8길이 만나는 교차로의 도로 신호체계를 조정하여 차량 정체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말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도로가 임시 개통된 이후, 지정타 교통량의 변화 추이를 반영하여 과천대로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 앞 사거리와 과천대로7길 지식산업센터 방면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입주기업 등이 모여있는 과천대로 7길 방면과 공동주택 단지가 모여있는 과천대로 8길 방면은 출퇴근대에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시는 해당 구간의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과천대로 7길과 8길이 교차하는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 앞 교차로의 동서축 신호체계를 기존 직좌 분리신호에서 직좌 동시신호로 변경했다. 또, 교차로에서 과천대로 7길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의 전용 차로를 확장하고, 좌회전 전용차로를 직진과 좌회전 겸용 차로로 변경하여 개선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아울러, 디테크타워 과천 빌딩 앞 교차로에는 비보호 겸용 좌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