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 은파교회는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해 10kg 쌀 50포를 과천시 중앙동에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과천 은파교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두 목사,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부림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부된 쌀은 과천시 중앙권역(중앙동·부림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과천 은파교회 김정두 목사는 “매해 명절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 이번 나눔으로 소외된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중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추석맞이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일,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준공 전 마무리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신계용 시장은 “에어드리공원은 원도심과 지식정보타운을 잇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새로 마련된 시설들이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성도를 높이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11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으며, 지난 6월 공사에 본격 착수하여 오는 9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는 해당 공원의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정보과학도서관과 인접한 위치의 특성을 살려, ‘독서’를 주제로 놀이시설과 벤치 등 휴식 공간을 꾸몄다. 이외에도, 바닥분수와 황톳길 등으로 다양한 연령의 주민이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는 2018년부터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켜 과천 정착을 돕고 혼인율 및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전액 시비로 총 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이내, 연간 최대 1백만 원까지 최대 5년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부부 연 소득 합산 9천7백만 원 이하인 7년 이내 혼인신고를 완료한 무주택 신혼부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의 수, 혼인 기간, 부부 합산 소득금액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gccity.go.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버팀목 전세자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등 유사 목적 사업 대상자, 주거 급여 지원자, 분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영유아 가족이 참여하는 ‘제1회 육아 다잇종’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령별 맞춤형 육아 지원 서비스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내 영유아와 양육자, 보육 현장과 지역사회를 모두 잇는다는 의미를 지닌 이날 행사에서는 영유아들의 오감 발달을 위한 ‘커피콩 점토’, ‘풍선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과 풍선, 비눗방울 등이 함께 어우러진 ‘판타스틱 매직 in 버블랜드’ 공연이 펼쳐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다양한 체험이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촉진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육아 지원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과천시 육아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 영유아 놀이 활동, 장난감 도서관 운영, 시간제 보육, 맞춤형 육아 상담 등의 가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탄소중립을 이끌어 내기 위한 세계와 우리의 노력들’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인 ‘탄소중립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주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국생물과학협회 신영준 협회장(경인교육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영준 교수는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선진적인 지역은 20여 년 전부터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라며, 독일 프라이브루크 등 세계 주요 9개 도시의 탄소중립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가까운 나라인 일본 카미카츠의 최초 제로웨이스트 사례에 대해 깊이있게 소개하면서, 일상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10월 15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해당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과천시는 방문조사 후 10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조사에 과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SLB샐러드 과천점(새술막길 10-13)에서 ‘나눔가게’ 34호점 기부 협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박서현 SLB샐러드 대표,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고석철 원문동장 등 5명이 참여해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임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과천시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7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지역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과천시 나눔가게 34호점이 된 SLB샐러드는 앞으로 매월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박소현 SLB샐러드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기쁘다. 저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박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과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자매도시인 철원군 갈말읍을 방문해 갈말읍 지역발전협의회와 두 도시의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철원군 갈말읍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추후 두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 등에서 지역 특산물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열린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갈말읍의 특산품인 오대쌀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남태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주민자치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별양동과 갈말읍 직원들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여 상호 100만 원씩 교차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누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두 도시가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 등 활발한 교류로 친목 도모와 함께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2개 차로가 최근 임시 개통하면서 인접한 공동주택단지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는 것과 관련해 실제 민원인의 집을 방문해 소음 측정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LH에 “‘국도47호선 우회도로 방음터널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관통하는 과천대로(국도47호선)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을 부분 임시 개통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시점부의 방음터널은 2022년 12월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된 상황이었으나, 제2경인고속도로 성남 방향 갈현고가교 방음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토부에서 방음터널의 방재 성능 강화를 위한 지침 개정을 진행하면서 해당 방음터널에 대한 전면 재설계 및 재시공이 필요하게 돼 완공이 늦어지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사가 늦어지게 되면서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LH에 “관련 법 개정으로 공사가 지연된 부분이 있으나, 인접한 공동주택단지의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30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출산·육아 친화도시 1위를 차지할만큼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 등의 분야 정책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근절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과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