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남한산성아트홀’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2011년 10월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로 개관하여 남한산성아트홀로 운영됐으나 광주시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서의 인식을 강화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 명확한 위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지역 역사성 및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이번 명칭 변경에 따라 기존 극장의 명칭도 대극장은 ‘남한산성홀’로, 소극장은 ‘맹사성홀’로 함께 변경된다. ‘남한산성’은 광주시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사적으로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며, ‘맹사성’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재상이자 나라의 음악 관리를 맡아 관습도감의 제조를 지낸 인물로 광주시에 그 묘가 존재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변경되는 이름에 걸맞게 광주시 지역 문화예술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볼링협회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일반부 우수 선수상, 일반부 우수 지도자상, 일반부 우수 단체상 표창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대한볼링협회 유공 표창 시상식은 2024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볼링 발전에 기여한 볼링팀과 선수 및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광주시청 볼링팀은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 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아시아볼링선수권 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으로 입상하며 2023년 대한볼링협회 시상식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선수로는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박동혁 선수가, 단체상으로는 광주시청 볼링팀이, 광주시청 볼링팀을 이끌며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김영선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024년에 뛰어난 성적으로 광주시의 위상을 높인 광주시청 볼링팀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양벌동에 위치한 버니베어잉글리쉬클럽 원아들은 17일 광주시 오포2동을 방문해 휴지와 라면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김선경 원장은 “원아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 생필품 등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크게 감사드린다”면서 “추운 겨울, 지역 내 가장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니베어 잉글리쉬클럽은 매년 식료품과 생필품들을 기탁하며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17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2023년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챌린지로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는 기부 캠페인이다. 자매결연 도시인 권기창 안동시장으로부터 지목받은 방세환 시장은 2024년 양평군‧하남시‧이천시‧여주시와 함께 경기 동부권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응원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매결연 도시인 고흥군과 매년 상호기부를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상생 발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방 시장은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강남구의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지목했다. 방 시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많은 분이 고향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기회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16일, 방세환 이사장과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2025년 첫 번째 사랑의 자장면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른 새벽 6시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조리된 자장면은 그리니크리니 짜장면봉사회원들에 의해 관내 경로당 4곳 및 공유냉장고 5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전달됐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곳에는 (사)광주시 기동순찰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원들에 의해 따뜻하고 맛있는 자장면이 신속하게 배달됐다. 이번 2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의 물결이 재확산된다. 그리니크리니 짜장면봉사회의 자장면 봉사활동은 29년 동안 지속된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후원의 손길을 이어온 ㈜도담이농장이 큰 역할을 하며, 많은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협력 덕분에 사랑의 자장면사업은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니크리니짜장면봉사회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회원들의 안전과 무탈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상배 회장은 “자장면 봉사활동이 오랜 기간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광주시·양평군 가족센터에서 아이돌보미 2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의 개념,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 절차,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 사례 등 실질적인 현장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 간 토론을 통해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돌보미 활동을 하면서 아동학대 의심 사례를 접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어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광주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초월 생활체육공원 씨름장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씨름장 정비 사업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회 시설 정비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씨름장 확장 설치, 천막 및 셔터 교체, 안전 보호매트 설치, 편의시설 확충 등 전반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씨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초월 생활체육공원 씨름장 정비를 시작으로 대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모든 종목의 경기장을 철저히 정비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 준비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체납액 일소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은 52억 원으로 2025년도에 부과된 세외수입에 대한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세외수입 책임징수를 추진한다. 시는 책임징수 추진단 운영을 통해 부과부서는 정확한 독촉고지서 송달과 전화, 문자 등 적극적인 납부 독려 및 고액 체납자 특별관리를 하고 체납부서는 재산압류 등 체납처분 및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기별로 책임징수 추진단 실적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부과부서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 기간이 길어질수록 징수할 가능성은 낮아지므로 부과 후 납기 내 징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책임 있는 세원 관리와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개발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부담금 조기 납부 환급제도’를 적극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개발부담금 조기 납부 환급제도는 개발부담금의 납부 기한인 6개월 이전에 완납할 경우,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이율(연 3.5%, 매년 7월 1일 고시)을 적용해 부과액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제도이다. 환급액은 ‘개발부담금 납부 금액 × 국토교통부 고시 이율(연 3.5%) × (조기 납부 일수/365일)’의 방식으로 계산된다. 그러나 민원인이 직접 환급금을 계산하는 데 불편함이 있어 시는 보다 쉽게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개발부담금 환급금 모의계산기’를 마련했다. 납부자는 부과 금액, 납부 기일, 수납(예정)일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환급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개발부담금 부과 시 발송되는 공문에 QR코드를 첨부해 납부자가 손쉽게 모의계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를 통해 성실 조기 납부자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납부 부담을 완화하고 체납 발생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14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강인구 회장, 김정애 여성회장, 이한병 청년회장 등 자유총연맹 운영위원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앞으로 광주시지회의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의 2025년 주요 사업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북한이탈주민 어울림 한마당, 자유총연맹의 날 행사, 안보 워크숍, 취약계층 어르신 배식 봉사, 각종 자원봉사활동 등이 있다. 강인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에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