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가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명품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방문객 인지도·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천시는 이천쌀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어우르는 공간 구성,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겨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쌀문화축제가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 기여에 더불어 농경문화 대표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주정차 차량뿐만 아니라 주행 중인 차량의 체납 여부까지 단속하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전자 예고 시스템’을 3월부터 도입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전자 예고 기능을 추가한 스마트 체납행정 시스템이다. 기존의 수기 방식과 달리 차량탑재형 자동 인식 기술을 활용해 체납 차량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납세자의 핸드폰으로 징수독려증과 영치예고증을 즉각적으로 발송하여 체납 사실을 알릴 수 있다. 이를 통해 납세자에게 사전 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2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불법주정차,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 검사 미필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합계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이천시의 주요 도로 및 공영 주차장 등에서 집중 단속을 하며 지속적인 계도와 안내를 병행하여 성실 납부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025년 2월 25일 시청 1층 ‘소통한마당’에서 민원 업무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민원소통 공감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천시 민원콜센터 서숙경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실제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소통 방법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원 처리에 있어서 고객 서비스 마인드(Customer Service Mind) 개념을 이해하고 민원 응대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무 교육을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를 비롯한 민원 업무 담당자들이 시민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계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26일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가 삼일절 106주년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포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증포동주민센터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태극기 달기를 통하여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문석기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 게양 문화가 확산되고 주민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다가오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으로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는 매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국가 안보 의식을 되새기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오전 10시 그랜드 웨딩홀에서 관내 기업체 대표와 인사 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 취업자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기업체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력 단절 예방 지원사업이란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재취업한 여성들이 다시 그만두지 않고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과 구직자에게 필요한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 일자리 고용 기업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사·노무·경영·직장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사업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또한 기업 인증제도와 관련한 특강을 통해 기업 인증제도의 종류와 요건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여, 기업들이 인증제도를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업과의 상호 소통을 통해 여성 일자리 고용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경력 단절 예방과 기업체 운영에 도움이 될 수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는 지난 25일 이천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장에서 ‘2025년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는 이천 농산물로 생산 가공하는 27개 가공사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시로 기술 지도를 받고 있다. 이번 연시 총회에서는 회원 정비와 회칙 개정이 이뤄졌고, 2025년 세부 운영계획으로 마케팅 전문 교육 추진을 통해 온라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지역축제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개최하여 오프라인 홍보 판촉을 통한 소득증대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총회 후에는 관내 쌀가루 가공사업장인 새롬푸드 농업회사법인을 견학하여, 이천쌀가공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롬푸드 농업회사법인은 임금님표 이천 강력분쌀가루 등의 프리믹스 상품과 분질미를 사용한 가루미쌀가루를 생산 공급하는 업체로 국내 쌀가공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천시 모가면 소사리에 있다. 정승옥 이천시 농산가공연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가공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의사회는 지난 24일 오후 7시에 빌라드아모르 웨딩홀에서 이천시 의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이동욱 경기도 의사회 회장, 곽경호 이천시 치과의사협회장 등이 참여하여 격려와 축하를 해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전문성과 헌신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하는 이천시 의사회 여러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이천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다”라며, “의료환경이 갈수록 변화하고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사명감을 바탕으로 환자를 돌보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이천시 의사회 회원님들의 노고가 지역사회 전반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지역의료발전 및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 활동에 크게 이바지한 이종현(前서울외과의원). 박형국(前이천정형외과의원), 김정열(관우정형외과의원) 회원에게 이천시장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대희 회장은 이천시 의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역인재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중리동은 중리동자율방재단이 2월 25일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예찰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해빙기에는 겨울 한파로 인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공사장, 도로 절개지, 축대, 옹벽, 노후불량건물 등의 붕괴 우려가 있어 철저한 점검과 정비가 특히 요구된다. 중리동자율방재원 단원들은 공사장 부근, 건축물 주변의 옹벽과 축대 등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지반 상태를 점검했으며, 중리동 이천터미널 일대에서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해빙기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하숙희 중리동 자율방재단장은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다는 기상 전망이 있다”라며 “위급상황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항상 안전한 중리동을 위해 앞장서는 중리동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중리동도 해빙기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빙기 위험 요소 신고는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앱(APP)에서 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행정안전부의 실태점검이 2021년 처음 시행된 이후 2023년, 2024년 2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의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공유, 분석·활용 3개 영역의 10개 지표로 구성됐다. 특히 우수사례로 아이돌봄센터 최적 설치지점 과제에서 분석, 기획 의도 등 해당 분야의 만점을 받았으며, 관련 조례 제정, 지속적인 교육, 수요조사를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발굴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변해가는 시대에 맞추어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할 것이며, 시민·기업 등에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이천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 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 보급의 효율적인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심의회는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교육기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할 9개 분야 36개 사업, 52개소의 총사업비 22억 9천 8백만 원에 대한 사업 대상자를 심의하고 확정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심의에 앞서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시범사업을 공고하고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아 기준심사표에 의거, 2월 17일까지 신청 농가에 대한 서류 및 현지 심사를 거쳐 타당성 및 적격성 여부를 검토하는 등 현지 조사를 완료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업추진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