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농업회사법인참살이(주)에 방문하여 2024년 지정기탁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농업회사법인참살이(주)는 작년 8월부터 매달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에 콩나물 10박스를 기부하여 저소득 취약 계층에 밑반찬과 함께 전달했고, 올해에도 계속해서 밑반찬 사업에 콩나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일 대표이사는 “작은 성의이지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콩나물을 밑반찬과 함께 취약 계층에 전달하며 더 풍족한 밥상을 제공할 수 있게 해주신 참살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때에 이웃 나눔 실천을 통해 따듯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호법면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월 24일 제7기동군단 군인 아파트 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상승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재열 제7기동군단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될 상승점은 이천시와 제7기동군단이 협력하여 군사시설 내 설치한 돌봄 공간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이천시는 관내 3개 군부대(제7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항공사령부)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지자체에서 군부대 시설을 활용한 돌봄센터를 설치한 것은 전국 최초 민관군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자체, 지역사회 그리고 군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을 위한 돌봄의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월 24일 시청 1층 ‘소통한마당’에서 ‘시민행복 민원플러스 봉사단’을 대상으로 민원 안내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및 기존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친절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민원봉사단의 역할과 중요성, ▲청사 내 주요 부서 안내, ▲각 부서에서 담당하는 주요 민원 사항, ▲민원 안내 시 주로 발생하는 사례 및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봉사단원들이 시민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봉사단원은 “처음 활동을 시작하며 민원 안내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사 내 부서별 주요 업무와 민원 안내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원봉사단이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월 18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도로점용료 부과 시기(회계연도 개시 후 3개월 이내)에 맞춰 도로점용료 담당 직원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심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도로점용료 부과 및 징수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외수입은 자주 수입원으로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세외수입 관련 교육을 꾸준히 하여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림축산식품 분야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 이행과 미래 농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 반영이 필요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검토·발굴하여 재정 지출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 사업은 생산 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 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9개 분야 244개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참고해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세부적인 검토와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이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3월 중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이번 농림축산식품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2025년 초등학생 건강틔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틔움’은 평생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를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여 건강관리 역량과 건강생활 습관·가치관을 형성시키는 교육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이천시 관내 학부모 중 자녀 건강교육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부모로 모집인원은 10명 이내이며, 참여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자원봉사자들은 3월~4월 중 소양 의무교육을 이수한 뒤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1학년~2학년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 활동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민원콜센터가 지난해 2월 '국제표준기구(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14일 사후관리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원 상담 서비스의 지속적인 품질관리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결과로 민원콜센터의 신뢰성과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다. 이천시 민원콜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실시간 채팅과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 서비스로 확대했다. 현재 채널 가입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단순 민원은 챗봇으로 응대하고 문자 상담이 필요한 경우 실시간 채팅으로 연결해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또한 ‘원스톱(One-Stop) 민원 처리 시스템’을 통해 지방세 납부, 고지서 조회, 각종 민원서류 발급 문의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민원콜센터는 개소일 이후 2년 동안 약 20만 4,000건의 민원 상담을 했고 지난달에는 최고 1일 672건의 전화 안내를 했다. 특히 2025년에는 보이스봇(Voicebot) 구축을 추진하여 한층 진화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이스봇은 인공지능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1일 ‘우울한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하여 아동·청소년, 부모,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추이를 분석한 후 기획한 2025년 부모 교육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아동·청소년 우울에 관심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대된 명지대학교 객원교수 조한솔 박사는 아동·청소년의 우울과 성인 우울의 차이를 소개한 후 부모가 자녀의 우울을 어떻게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자녀의 우울에 대해 그간의 고충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가 갑자기 우울해져 지나가는 사춘기인지 치료를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강의를 들으며 답답함이 풀렸다”, “그동안 아이와 소통해 온 방식을 돌아보게 됐다”, “교육이 저녁 시간이라서 참여할 수 있었는데 일하는 부모를 위한 자리가 늘어나면 좋겠다”라는 등 만족을 표했다. 특히 자녀의 우울감이 낙인효과나 왕따의 원인이 될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이천여성 행복날개 체육대회’가 지난 22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 결속을 다져 회원 간의 역량을 결집하는 시간이었다. 에스케이하이닉스의 후원을 통해 처음 개최한 이천여성 체육대회는 관내 15개의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하여,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관내 여성단체 선수단의 입장식 퍼포먼스와 식전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여성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사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본격적으로 2부에서는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태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단합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회원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후원해 준 에스케이하이닉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4일 2024년 마을기록인단 8기의 활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을기록 아카이빙북인 '일상이천점 @블로그 ‘이천시민 디지털 실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마을기록인단 8기는‘마을기록인 인증 아카데미’를 수료한 관내 대학생 8인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에서는 전문 강사와 기록연구사의 강의로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졌다. 마을기록인단 8기의 운영 목적은 ▲시민들의 기록을 모아 사회적인 기억으로 형성하는 것, ▲기록 활동을 통해 소중한 순간과 행복한 기억을 디지털 아카이브에 축적하여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마을기록인들은 각자의 삶을 중심으로 기억을 재구성하고 사진과 함께 블로그를 디지털 아카이브로 삼아 실록(實錄)의 기사처럼 기록을 남겼다. '일상이천점 @블로그 ‘이천시민 디지털 실록’'이라는 제목은 SNS를 활용한 기록이 활성화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함과 동시에, 디지털 기록이 서비스 종료로 인해 한순간 소멸할 수 있는 양면성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선정했다. 아카이브는 보존기록(Archive)과 기록관(Archives)을 의미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