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지난 5일 의왕시청 도시농업과 회의실에서 의왕문화원이 주관한 ‘사근행궁과 의왕’ 학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왕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고, 사근행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사근행궁과 조선 왕실 △정조의 을묘원행과 사근행궁 △사근행궁터, 의왕지역 독립만세운동과 근대 행정의 발원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주제 발표 시간에는 홍순민 명지대 교수, 김선희 한신대 교수, 박철하 의왕지역문화연구소장이 참여해 연구 결과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순민 교수는 사근행궁이 조선시대 주요 왕실 행궁으로서 의왕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함을 강조했다. 김선희 교수는 정도의 을묘원행을 날짜별로 정리하며, 사근행궁의 역사적 의미를 발표했으며, 박철하 의왕지역문화연구소장은 의왕시민의 3.1정신을 계승한 사근행궁의 의미를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의왕시민과 지역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근행궁과 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가 2025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면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에서 200억 원을 일반회계로 전출할 계획인 가운데, “신중히 검토해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귀추가 주목된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3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여동안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의왕시 예산안 분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는데, 발제를 맡은 박현호 의원과 토론자로 나선 전문가 패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박현호 의원은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세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왕시는 세입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대규모 투자사업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의왕시 스스로 긴축 재정론을 펼치면서도 실질적인 긴축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이 2024년도 말 조성액이 639억 원가량이 되는데, 내년도 세입은 전년 대비 증가할 예정인 상황에서 200억 원을 일반회계로 전출한다고 하는 의왕시의 계획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9일 반도보라빌리지2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 또바기어린이집’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반도보라빌리지2단지 아파트 관계자와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해 국공립어린이집 개소를 축하했다. 또바기어린이집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이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 및 위탁 심의 절차를 거쳐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협약을 통해 국공립으로 전환된 사례다.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은 의왕시 보육 강화 정책의 하나로, 지역사회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전환 사례는 민간의 경험과 행정의 지원이 결합된 모범적인 사례로, 더욱 향상된 공보육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또바기어린이집이 양질의 보육과 안전한 환경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선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2023년에 신규 2개소를 확충한 데 이어, 2024년에는 2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해 총 2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시는 2025년 신규 1개소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지난 6일 들락날락 공동체 거점공간에서 공동체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의 현안을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억 1천 만원의 지원을 받아 20개의 공동체가 참여했다. 이번 공유회는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상반기 중간 성과공유회에 이어 ‘공동체가 들려주는 우리 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유회에서는 △소리보따리와 행복방위대의 사전공연 △공동체별 활동 결과 발표 △마을활동 우수사례 공유 △공동체 발전방향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공동체 대표 외에도 청년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으며, 참여 공동체들은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훈훈하고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유회가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성장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한 해 동안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위한 감사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만찬을 함께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사랑채 노인복지관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김장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사랑받는 소중한 쉼터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나가는 여러분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5일 포일동에 위치한 ㈜슈어어시스트(대표 이대용)에서 후원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슈어어시스트는 경영컨설팅,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전문 연구용역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후원금은 ‘의약인 골프자선기부대회’를 통해 조성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빈 팀장은 “골프대회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노은래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누리 어린이집은 지난 6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원아들이 모은 쌀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백운누리 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각 가정에서 쌀을 한 봉지씩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대순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돕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누는 기쁨과 행복을 배우며 건강하게 자라날 것”이라며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꾸준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백운누리 어린이집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쌀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백운누리 어린이집은 이번 쌀 후원 외에도 바자회수익금, 사랑의 저금통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 맞이 ‘꿈누리 딜라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누리 딜라이트는 꿈누리카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점 및 시즌별로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기획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는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루돌프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눈송이 팡! 선물 팡!’ 이벤트는 청소년이 루돌프와 함께 눈송이를 던져 산타의 선물보따리를 맞추는 프로그램이다. 꿈누리카페 내손점에서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돌림판에 적혀있는 미션게임을 수행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고천점에서는 크리스마스 소원트리 코너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소원을 적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소원트리에 걸어볼 수 있으며, 가위바위보! 선생님을 이겨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열린 ‘2024 의왕시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의왕시체육회와 의왕도시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의왕시 볼링협회 소속 클럽을 비롯해 군포시, 과천시 소속 볼링 동호인 50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의왕시 ‘카리스마 클럽’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군포시 ‘스톰 클럽’ 팀, 3위는 의왕시 ‘미르C’ 팀, 4위는 군포시 ‘마이다스 클럽’ 팀이 수상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많은 참가 선수 및 응원단이 행운상으로 부상을 나눴다. 강효중 의왕시 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의왕시 소속 볼링클럽과 과천, 군포소속 볼링클럽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볼링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된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은 브런스윅 최신 기계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했으며, 지역주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지난 4일 지역주민과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현황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수영장 및 화장실 바닥재 교체, 당구장 열선 설치 등 시설 개선 내용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수영장 물 교체 및 여과재 교체 등 시설 관리 현황을 공유했다. 또 시설 운영중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한 대응 계획을 발표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운커뮤니티센터 관계자는 “최근 동절기를 맞아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