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의회가 17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금번 임시회의 부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1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보고 2건 등이다.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예산 편성 및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과 서학원 의원의 '적극적인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제1차 본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251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51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2. 18. ~ 2. 26.(9일간)> 등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0시 30분에 개회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규칙안 2건을 심사 완료했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의 주요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공직자 여러분께서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에서는 올해 사과 주산지(군위, 영주, 청송, 거창, 충주, 장수 등 6개 지역 18개 지점 조사)의 일부 품종에서 평균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사됨에 따라 농가에서 동계 가지치기 작업 시 가능한 꽃눈을 많이 남길 것을 당부했다. 꽃눈 분화율은 사과나무에서 열매로 성장하는 꽃눈이 차지하는 비율로, 가지치기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것은 지난해 이상기온과 가을철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 부족과 저장 양분 감소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과 꽃눈 분화율이 ‘후지’는 평년(62%)보다 8% 감소한 54%, ‘홍로’는 평년(68%)보다 4% 감소한 64%로 확인되어 추후 적화. 적과 작업 진행으로 조절할 수 있어 우려 단계는 아니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육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과수연구팀 관계자는 “적정 꽃눈 확보를 위해서는 과원의 꽃눈분화율을 확인 후 동계전정 작업량을 결정해야 하는데, 꽃눈 분화율이 60% 미만일 경우에는 가지치기를 최소화하여 눈을 충분히 남겨두고 60%~65%일 때는 평년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14일 창전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철저한 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라는 주제로 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2월부터 3월까지는 날이 포근하다가 춥다가를 반복하면서 땅이 얼었다 녹으며 사고 위험이 커진다. 이에 이천시, 이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50여 명이 참여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줄이기 위해 ▲해빙기 안전국민행동요령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 신고 방법 ▲우리 집 자율점검표 홍보를 시민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 영향으로 지반의 언 곳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절개지, 축대, 옹벽 등 붕괴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이천시 경충대로 2701-32)는 지역 내 청년 예술가와 활동가가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이천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이룸광장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운영한다. 체험형 강좌와 공연을 접목하여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본 프로그램은 ▲클래식 4중주 공연 및 테라리움 만들기(2월) ▲밴드 공연 및 지역의 음식으로 건강한 식탁 만들기(3월) ▲오페라 공연 및 도자기 머그컵과 접시 만들기(4월) ▲마술 공연 및 쿠키 만들기(5월) ▲클래식 4중주 공연 및 샴푸바와 캔들 만들기(6월) ▲댄스스포츠 공연 및 반려견 간식 만들기(7월) ▲팝페라와 클래식 공연 및 천연 화장품 만들기(8월) ▲팝&재즈 공연 및 석고 방향제 만들기(9월) ▲댄스 공연 및 전통주와 와인 만들기(10월) ▲퓨전국악 공연 및 전통주와 와인 만들기(12월) 순으로 진행되며,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매월 1일부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본 사업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청년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13일 이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천 에스케이하이닉스 현장 사무실에서 건설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 중인 한미글로벌 직원 21명이 참여해 총 47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한미글로벌 직원들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해 9월부터 에스케이하이닉스 현장 주변 플로깅을 시작으로 강아지 터그 만들기, 나눔 목도리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직원 급여의 1%와 회사의 후원금으로 조성되는 ‘더블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며 주요 사회공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 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우리는 훌륭한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라는 것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삼고 1996년 창립 이래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창전동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2월 14일 김경희 이천시장과 함께 창전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에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도 시정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장뿐만 아니라 도·시의원,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으며 주민 불편 건의 사항과 바라는 점 등 주민들의 의견 청취하고 궁금한 사항들을 답변했다. 이번 창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11건의 건의 사항을 새로 접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깊이 공감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접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긴급히 처리해야 할 사업은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처리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시민에게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시민이 행복한 이천, 시민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중리동은 관내 무진신당이 2월 17일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21포를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무진신당은 지역사회에 쌀을 전달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진신당은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와준 덕분에 쌀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무진신당과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월 14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8,9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하 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 법인으로,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 규칙'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회비 납부액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해 11월에 내린 폭설로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어 이번에 공제회로부터 재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다. 공제회 수도권광역센터 박용아 센터장은 “폭설로 피해가 큰 이천시에 공제회 재정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재난으로 피해가 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받은 재정지원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올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저공해 조치 명령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조기 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업 시작과 더불어 사업 참여를 독려코자 300여 대의 5등급 경유 자동차에 대해 저공해 조치 명령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이후로는 5등급 경유 자동차에 대한 지원사업이 감소할 것을 우려하여 2026년까지 모든 5등급 경유 자동차에 저공해 조치 명령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공해 조치 명령을 받은 차량 소유자는 조치 이행 기간 내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조기 폐차를 해야 한다. 다만 대상 차량 중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결과 매연농도가 10% 이하이거나 저공해 조치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 유예가 가능하며 장치 미개발 등으로 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저공해 조치 제외 신청이 가능하다. 만일 저공해 조치 명령을 기간 내에 이행하지 않는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대기관리권역 내에서 미이행 상태로 운행하다 적발되면 1회 경고 및 2회부터 적발 시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월 13일 2025년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추진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과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3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하고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체결한 부속합의서에 따라 이천시는 34억 8,200만 원, 이천교육지원청은 5억 원으로 총 39억 8,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2025년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총 39억 원의 예산 규모로 ▲지역맞춤형 특색교육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목표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역특색교육·문화예술교육·지속가능교육 분야 9개 사업, 꿈빚교육·교육플랫폼·인성온(溫)교육 분야 8개 사업, 지역교육인프라 확장·단단맞춤교육·진로교육 분야 9개 사업 등 26개 세부 사업을 시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이천교육지원청, 교육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