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일 이천경찰서 신임 경찰관 14명이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신임 경찰관들에게 관제센터의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첨단 치안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여 현장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경찰관들은 관제센터의 핵심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운영 환경을 직접 살펴보았고 이는 시시티브이(CCTV) 관제 시스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범죄 예방 신기술 서비스와 실종자 위치 검색 시스템 시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종자 위치 검색 시스템은 실종자의 인상착의 정보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분석하여 실종자의 동선을 추적하고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신임 경찰관들은 가상의 실종 사건 해결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시연을 통해 시스템의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는 현재 3,673대의 방범용 시시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성인 문해 학력 인정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12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시민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력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해당과정의 학력이 인정된다. 이날 졸업식에는 관고동과 청미노인복지관에서 공부한 87세 조원 어르신을 포함해 총 14명이 꿈에 그리던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졸업생 대표는 소감문에서 “졸업식은 기쁨과 설렘, 그리고 아쉬움이 함께 하는 소중한 순간이다. 처음의 설렘과 두려움 속에서 우리는 선생님, 학우들과 함께 성장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라면서 “한글 교실을 만들어 주신 시장님과 교육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전했다. 이천시는 2005년부터 문해교육 지원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초등학력 인정과정을 운영하며 그동안 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학력 취득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 50여 개소에 문해교실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일 2025년 이천시 상인회장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천시 경제재정국장, 일자리정책과장 등 시 관계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종운 센터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상인회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신규 정책과 주차장 추가 설치, 상점가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회장 A씨는 “상인회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천시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에서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호 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천시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공익 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 증진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은 대면 방식과 비대면 방식으로 나눠진다. 2월 비대면 신청의 경우 현재 접수 중이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 등록정보와 2025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 사항이 없는 농업인으로, 해당 농업인들에게는 신청 안내 주소가 포함된 문자가 발송됐으며 접속된 주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신청의 경우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대면 신청 대상은 비대면 미신청자, 신규 신청자,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면적직불금 단가가 인상됐다. 전년도 헥타르(ha)당 100만~205만 원에서 헥타르(ha)당 136만~215만 원으로 인상되어 농가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
(뉴스핏 = 김호 기자)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천을 목표로 ‘이천의 변화’를 모색하는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2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대월면 주민 140여 명을 모시고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대월면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 운영 방향과 올해 주요 업무계획, 지난해 이천시 및 대월면 주요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의 사항과 불편 사항 등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시민 표창, 시정운영방향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저와 이천시 공무원들은 이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심초사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월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청취한 건의 사항들은 스쳐 지나가는 것으로 여기지 않고 이천시 공무원들과 철저히 받아들여 내년에 성과 여부를 시민들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관내 예비·초기 소상공인들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단계별 패키지 교육과 창업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과정,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3월부터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본 과정은 5회로 ▲초보 창업가 마케팅 및 홍보전략, ▲지피티(GPT)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과 기본교육, ▲블로그 마스터, ▲온라인 쇼핑몰 창업 실무의 이해를 교육한다. 또한 심화 과정은 ▲홍보 디지털 영상제작법, ▲업종별 트렌드 분석방안, ▲업종별 창업전략 및 인허가, ▲정부지원사업 및 자금운용 절세전략, ▲업종별 비즈니스모델 정립 실무, ▲성공 창업의 핵심 상권분석, ▲1:1 맞춤 전문가 컨설팅 등 총 7회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각 교육일 전날까지 포스터 상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100세 이상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65가구에 오곡밥을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전통적인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고 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한 해의 풍요롭고 건강한 생활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이다. 이날은 풍성한 결실과 건강을 상징하는 오곡밥을 나누는 전통이 있다. 부발봉사회 황규현 회장은 “어르신들께 오곡밥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우리 지역 사회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가 올해 호법면 후안3지구, 율면 신추3지구 총 184필지(71,059㎡)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지난 11월과 12월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경계 결정 기준, 조정금 산정, 기대 효과 등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는 지적재조사측량 수행을 위한 기준점 설치와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받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맹지 해소,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 관련 고충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국비 3,800만 원을 지원받아 수행하며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설정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현실 경계 위주로 토지 경계를 설정해서 면적 증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6개월간(24주) 모바일 앱을 통해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모집 대상자는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에이치디엘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이천시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며,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단,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물 복용자와 질환자는 제외된다. 6개월간 총 3번의 보건소 방문을 통해 기초 검사(혈액 검사, 체성분 검사)를 받아 건강 상태 확인을 하고, 6개월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지속적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이천 시민이 건강 위험 요인을 줄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천시 문화의 거리에서 ‘2025 무사안녕 기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리 모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2025 무사안녕 기원 프로젝트’행사에는 부럼 꾸러미 만들기부터 나눔까지 이천시장애인부모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시민들은 부럼 꾸러미와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작성하며 가족의 건강과 서로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한 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소망을 나누는 활동에 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의 가치 확산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