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의왕향토사료관은 11월 22일부터 2025년 11월 14일까지 19번째 전시 ‘발굴, 출토 유물’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의왕 지역에서 출토된 구석기시대부터 역사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땅속 유물들을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에서는 포일2지구와 이동ICD에서 진행된 구제발굴을 통해 출토된 유물을 소개한다. 구제발굴은 아파트 공사나 도로 공사 등에서 유물이 발견될 경우, 그 유물이나 유적이 파괴되지 않도록 미리 조사하는 과정으로, 의왕시에서는 모든 발굴이 구제발굴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석기시대의 뗀석기(찍개, 찌르개, 밀개 등), 청동기시대의 간석기(간돌화살촉, 간돌검, 돌도끼 등)와 다양한 토기류 등 소중한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땅속에 묻힌 유물을 발굴하고 이를 지상으로 꺼내는 과정과 그 의미, 발굴에 참여한 사람들의 노력과 이야기도 소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유물이 단순한 유물이 아닌,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임을 깨닫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굴, 출토 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오전동상권, 포일동상권, 백운밸리상권, 부곡민들레상권 등 관내 4개 상권에서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상권 내 포스터가 부착된 점포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사은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소비 활성화를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 불황과 대형 점포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이번 세일이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동절기 취약계층 3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독거 어르신, 장애인,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등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 주민들이 매서운 추위에 대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전기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난방비가 부담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전기매트를 받게 돼 기쁘고,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는데 겨울이불, 전기장판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동절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피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고천동은 사회봉사단체 ‘함께 사는 세상’이 독거어르신을 위한 쌀 50포(1포 10kg)를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1월 첫 출범한 비영리 봉사단체 ‘함께 사는 세상’은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의 집수리, 환경정화 및 기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뜻을 모은 사람들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선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쌀은 고천동 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기동 회장은 “고천동의 독거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주신 함께 사는 세상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6일 의왕시 부곡동 저소득층 160가구에 김장김치를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날 샤롯데봉사단 회원 22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김치 배달에 나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말동무가 되어주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샤롯데봉사단 관계자는 “한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김치를 받으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김치 한 포기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신 샤롯데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 26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각 가구의 필요에 맞춘 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조사를 실시한 후, 전기매트 12가구와 차렵이불 14가구에 전달됐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물품 전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난방용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복희 위원장은 “이러한 지원이 가능했던 것은 1004나눔에 동참하고 계신 주민들 덕분”이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 가능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5주년 기념 및 2024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교육청, 경찰서 등 지역 내 청소년유관기관 관계자와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및 학부모, 의왕시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지도자와 청소년,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 및 25년간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년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사업성과 보고대회도 진행됐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년 동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간의 공로를 격려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과 2020년 ‘최우수기관 여성가족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큰기러기(Anser fabalis)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찰됐다고 밝혔다. 큰기러기는 시베리아 동북부 지역의 겨우내 추위를 피해 한반도를 찾아 월동하는 대표적인 겨울철새로, 전체적으로는 흑갈색 날개깃에 주황색 장화를 연상하게 하는 양발과 눈송이를 닮은 흰꼬리털이 특징이다. 조류생태과학관은 다양한 철새종들이 매년 같은 번식지나 월동지로 돌아가는 회귀성(homing)과 기후변화나 서식지 환경파괴에 민감한 철새들의 생태특징을 고려할 때, 큰기러기의 왕송호수 재방문은 성공적인 먹이활동과 생존을 위한 적합한 장소임을 의미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설명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철새들이 매년 다시 찾아오는 철새 도래 환경 조성 및 생태 보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ESG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에서는 26일 백운호수제방 공영주차장에서 2024년‘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단체, 시민 등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작업을 진행했다. 행사는 (사)의왕시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롯데케미칼, 현대로템(주), NH농협(의왕시지부 IT사랑봉사단), 이마트 의왕점, 경기중앙교회,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 ㈜태광네트웍정보, 현성정밀, ㈜청명씨앤아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갑작스러운 한파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25톤(10kg 2,500통)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2,5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성제 시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는 25일 인덕원숲속마을4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 포일숲어린이집’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인덕원숲속마을4단지 아파트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일숲어린이집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에 입주한 민간어린이집이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고 위탁 심의 절차를 거쳐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협약을 통해 국공립으로 전환된 사례로, 시와 어린이집, 입주민이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사례는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효율적인 보육시설 확충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국공립뿐만 아니라 민간·가정어린이집도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에 개소한 국공립 포일숲어린이집을 포함해, 올해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