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도시농업 분야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모집인원은 20명이고 3월 11일부터 7월 22일까지 주 1회씩 19주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고 구비서류를 갖춘 후 2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민을 위한 새로운 농업문화를 전파하겠다”라면서 “도시농업 활성화 및 다원적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에서 복숭아 재배 농가와 귀농, 귀촌 등 초보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동계전정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김성종 연구관과 과수 분야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이재권 전문가를 초빙해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수세 안정 및 동계전정의 원칙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가지를 다듬는 전정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 습득을 돕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정 작업은 나무의 수형을 형성하고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어 공간의 효율성을 확보하며, 과일의 상품성을 높여 단위 면적당 최대 수익을 올리기 위한 중요한 작업으로,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현장에서 복숭아 전문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김성종 연구관의 기후변화 대응 수세 안정 교육과 이재권 명인의 동계전정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이 복숭아 농가들의 재배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율면은 지난 4일 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율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선 8기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율면 기관·단체장, 주민, 시청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시민 표창 수여, 주요 업무 계획 설명에 이어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꼼꼼히 챙겨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의회는 2024년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을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 체육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시의회는 공공 수영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특수한 상황과 현안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 관내 특수전사령부와 707특수임무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군부대 수영장 시설을 활용하고, 이천시청-이천시의회-도의원-이천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하여 단독형 이동식 수영장 설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학교에 필요한 계약 지원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2024년 이천 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총 8개 학교가 특수전사령부 수영장을, 10개 학교가 단독형 이동식 수영장을, 11개 학교가 가남체육센터를, 2개 학교가 이천 스포렉스를 이용해 진행됐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학생들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존수영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2025년에는 학생 생존수영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학교들의 계약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특수전사령부, 가남스포츠센터, 단독형 이동식 수영장, 사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설 연휴 기간에도 이천시는 24시간 깨어있었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이천경찰서의 긴밀한 공조 덕분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월 26일 이른 아침 7시 44분경, 이천시 중리동 LG 시스템에어컨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20대로 보이는 남녀가 위험천만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남성은 인도에 쓰러져 있었고, 여성은 그 옆에 앉아있었지만 둘 다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다행히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예리한 눈이 이들을 포착했다. 혹한의 날씨 속 길 위에서 방치되면 저체온증 등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판단한 관제요원은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이천경찰서는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만취한 남녀를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이천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빈틈없는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심야 시간대와 같이 취약한 시간대에는 더욱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하여 시민들의 안전 귀가를 돕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의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작년 대비 보장항목을 일부 개편해 ‘2025년 이천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감염병 제외), ▲상해 사망(교통상해 제외), ▲상해 진단위로금,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상해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강도 상해 사망(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사고 사망(후유장해), ▲가스 사고 사망(후유장해), ▲성폭력 범죄 상해 보상금, ▲화상 수술비, ▲유독성 물질 사망, ▲개 물림 사고 병·의원 내원 진료비, ▲개 물림 사고 상해 사망(후유장해) 등 최대 1,500만 원 한도이며 청구 기한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이천시 시민안전보험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고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에 대해서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보험 청구 및 문의 사항은 시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작년 대비 개 물림 사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일 농산물가공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이천시 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반(9기)을 개강했다. 기초반(9기) 교육은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주 2회) 4시간씩 총 10회로 진행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 교육에서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산물가공 상품개발을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초반(9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는 관능검사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관능검사는 차이 식별 검사로 삼점검사를, 특성 차이 검사로 네 가지 맛(단맛, 짠맛, 신맛, 쓴맛)의 순위를 구분하는 검사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기초반(9기) 교육은 농산물가공사업 전반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 창업의 시장 전망부터 농산물가공 방법, 인허가 절차 등 예비 창업 실무 이론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반 교육과정의 9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은 다음 교육과정인 심화반 교육을 신청할 수 있고 가공 장비 활용 교육(1년)을 받은 뒤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 “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 제18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추가 모집과정은 ▲청년CEO과(청년농업 경영전략 및 농산물 홍보 역량강화), ▲생활농업과(기초 영농재배기술 교육), ▲미래농업과(기후변화 대응 농업 전략, 사례 교육)이며, 이천시에 주소를 둔 농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청년CEO과는 청년농업인(18세 이상 ~ 50세 이하) 대상이며 생활농업과는 이천시 귀농·귀촌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100시간의 교육 이수 시간을 부여하며 재학 중 출석 사항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된 학생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신청 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춘 후 2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또는 과별 영농기술팀을 방문해 제출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3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증포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증포동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 수여, 주요 업무계획 설명 후 주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고, ▲증포~갈산·증포 대우~송정 2통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개설 ▲증포동 문화복지시설 확충 ▲시민 안전을 위한 제설 대책 강화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이 됐다. 김경희 시장은 “건의 사항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겨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025년 새해에도 시민의 삶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시민과 소통하며 더 새롭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일 이천터미널개발(주)와 이천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오는 6일 이천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을 이천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지난 40년간 지역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이천터미널은 현재 시설 노후화와 이용객 감소로 인해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역세권 및 택지 개발이 더해지며 원도심 쇠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천터미널의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한 원도심 재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천시는 이러한 필요성을 인지하여 터미널을 환승 정류장 형태로 개편하고 상업·주거 시설을 포함한 지하 8층 지상 49층 규모의 복합개발 추진을 통해 2029년까지 이천터미널을 새롭게 단장하여 원도심 활성화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터미널은 이천의 교통과 상업 중심지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재탄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며 “터미널을 이천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우리 시를 지속 가능한 건강한 자족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