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22일 회원 20여 명이 모여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5명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발봉사회는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홀몸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사골국물과 떡국떡, 나박김치. 동태전, 호박전, 사태수육 등 반찬들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가정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봉사회원들은 쌀쌀한 겨울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의 어려움도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부발봉사회 황규현 회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에 외롭게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라며 “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이바지하는 봉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명절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발읍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이천시 신둔농협 여성농업인 실버봉사단은 22일 신둔농협 식당에서 봉사단 회원 20명이 모여 설맞이 음식 나눔 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음식 나눔 봉사에서는 신둔농협 여성농업인 실버봉사단이 설을 맞아 지역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과 사골국, 직접 만든 음식들을 전달했다. 김정숙 회장은 “맛있는 식사로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먼저 신둔농협 실버봉사단 회원들께 감사 말씀드리며, 신둔면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취약 계층에게 아주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신둔농협 실버봉사단은 10년 넘게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밑반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빨래·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시민의 주소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1년 7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고시 이후 2025년 12월 말까지 이천시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39,797개 ▲도로명판 5,789개 ▲기초번호판 1,480개 ▲사물주소판 776개 ▲주소정보안내판 5개다. 일제조사는 이천시 주소정보시설 전체를 조사하여 주소정보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시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주소정보시설의 안전성 점검, 훼손·망실 현황 파악, 현장 사진 촬영(확인용)기록 등이 이뤄진다.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여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선제적으로 교체해 주고 있으며, 이번 일제조사가 완료된 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과 설치된 지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와 시민참여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 및 주소 사용 편의가 증진될 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월 12일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을 달성한 81번째 어린이가 나왔다고 전했다. 세천책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예은 어린이가 81호 달성자가 됐다. 정예은 어린이는 1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으며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엉뚱한 샴푸'를 꼽았다. “엉뚱한 샴푸 때문에 얼굴이 로켓이랑 장수풍뎅이로 변하는 모습이 재미있었고, 비가 와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다행이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정예은 어린이의 부모님은 “세천책을 통해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고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
(뉴스핏 = 김호 기자) 백사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회장 이·취임식 기념으로 백사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400kg를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영현 회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백미를 받으시는 분들에게 행복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뜻깊은 날 뜻깊은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1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총 6일간의 연휴 기간(1.25.~1.30.) 9개 반, 204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가동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으로, 민생안정 및 비상진료와 방역, 재난안전 대응, 교통수송, 환경오염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대책으로 설 성수품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의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 조사와 물가 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독감의 유행으로 비상이 걸린 의료분야에서는 6일간의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210개소) 및 약국(98개소)’를 순번을 지정해 운영하여 비상의료 대응체계 구축한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이천시 및 보건소 누리집이나 응급의료포털,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폭설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지정기부사업에 전국 각 지역, 단체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호 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는 지난 15일부터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특별재난지역 이천시 폭설 피해 복구사업’에 100여 명을 목표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이천시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 여행 댕댕이 힐링 쉼팡’에 같은 인원으로 상호기부하며 서로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작년 제38회 이천 도자기축제에서 방문객 길거리 홍보와 함께 이뤄진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도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9일 동경기인삼농협과 파주시의 개성인삼농협 40여 명의 상호기부를 비롯하여, 17일에는 이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추혁진과 팬클럽 회원들이 선린교회에서 진행된 설맞이 ‘어르신 행복한 밥상’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300만 원을 고향사랑지정기부하여 이천시 폭설 피해 복구사업에 힘을 보태주었다. 한편, 시는 2024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발생한 피해 현장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도움을 주고자 ‘특별재난지역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다. 시책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 경기도 정책 중 시민들이 생활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제도를 ▲일반행정(9건) ▲복지·보건·여성·보육·노동(41건) ▲산업·경제, 농림·축산·산림(22건) ▲환경·자원, 도시·교통·건설(15건) ▲재난안전, 문화·체육·관광(7건) 5개 분야로 나눠 알기 쉽게 정리했다. 우선 행정 분야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휴대전화에 큐알(QR)코드 또는 아이시(IC)주민등록증으로 발급받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본인확인을 거친 뒤 발급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 및 모금 자율성의 확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의 연간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되며, 기부금 증가분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도 확대 제공된다. 복지·보건 분야는 아이돌봄 서비스 기본요금(수당)이 11,630원에서 12,180원으로 인상되며 정부 지원 비율 증가 및 신규 유형이 신설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과 횟수가 확대되
(뉴스핏 = 김호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2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천시남부노인지관(청미노인복지관 분관)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과 노래교실에서 함께 노래하며 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고 소통했다. 최대열 관장은 “설 명절의 풍요로움과 따스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늘 어르신을 생각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이천시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남부노인복지관은 최근 하이닉스의 후원을 통해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이천 최초로 설치하여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이벤트로 ▲2월 2일부터 6일까지 ‘한아름, 봄’ 이벤트로 4,000원 쿠폰 ▲셋째 주 금요일(2.14.) ‘특급의 날’에 5,000원 쿠폰 ▲2월 16일부터 20일까지는 ‘우수(雨水)혜택’ 이벤트로 5,000원 쿠폰 ▲매일 1인 1회에 한정 배달비 3,000원 쿠폰 등을 제공한다. 모든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 배달특급 앱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포함하여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각 쿠폰의 최소 주문 금액은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지정된 예산 소진 및 내부 사정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특급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