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가 2025년도 읍면동 주민참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5년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합동설계반을 운영하며 신속집행에 나섰다 합동설계반은 관내 진입로 및 마을안길, 배수로 등 소규모시설에 대한 총 256건(118억 원)의 주민참여사업에 대해 읍면동 직원 15명이 3개 조로 설계팀을 구성한 것이다. 이는 시설직 공무원 상호 간의 기술 교류로 직무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설계단가를 표준화해 설계도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없도록 현장 조사와 더불어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설계를 하기 위한 것이다. 합동설계반은 읍면동 시설(토목)직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기간 중 자체 설계뿐만 아니라 대형공사장인 성남-장호원 6-1공구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신기술 공법·안전 및 품질관리 방안에 대하여 현장 견학을 했다. 또한 2025년도 달라진 건설품셈 및 ‘이천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 건설중장비, 건설인력 등을 우선 사용토록 권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김경희 이천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21일 과수 돌발해충 및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5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약제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행정기관, 농업인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고 사전공고로 접수된 28종의 약제 중 심의를 통해 올해 지원될 5종에 대한 약제 선정이 이루어졌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약제는 과수 돌발해충, 과수화상병(동계방제, 개화기 1차, 개화기 2차, 보완방제) 약제로 총 5종이며 돌발해충 약제는 5월, 화상병 약제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과수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과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적기 방제가 중요하니,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과수연구팀으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활동을 점검하고 2025년도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청 및 역할에 대해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용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올해도 주민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며,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읍과 함께 협의해가며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장호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에도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장호원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월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라면 및 휴지) 62개(230만 원 상당)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생필품 기탁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장호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특히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돕고자 진행됐다. 장호원라이온스클럽 정규성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금액을 모아 생필품(라면 및 휴지)을 구매하여 장호원읍 취약계층에 후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장호원라이온스클럽 정규성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회원들의 봉사과 노력이 살기 좋은 장호원읍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가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한 저소득층·고령자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햇살하우징 사업과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천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고령자 가구의 안전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햇살하우징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다.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을 통해 주거 안정을 높이기 위해 기밀성 창호·문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냉·난방기 설치·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등의 항목을 가구당 5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고령자 가구를 위한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령자의 안전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미끄럼방지 바닥재(타일, 패드 등) 작업, 가드레일 부착, 손잡이·경사로 설치 등의 항목을 가구당 5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햇살하우징 사업과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 모두 접수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이다. 사업 희망자는 주민등록표 등본, 건축물대장(전유부), 건물등기부등본, 소득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지참하여 2025. 2. 1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설 연휴 동안 호흡기 환자 확산 방지 및 신속한 진료 제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발열클리닉·협력병원으로 지정하여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발열클리닉이란 호흡기 관련 증상을 가진 환자들에게 외래 진료를 전담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휴 동안에도 시민들이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되며 신속한 초기 진단과 외래 치료를 통해 중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력병원은 호흡기 환자를 입원 및 치료할 수 있는 시설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을 동시에 운영하여 설 연휴 동안 호흡기 질환 관련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설 연휴 전후를 포함한 2024년 12월 23일부터~2월 28일까지이며, 이 기간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에 대비한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여 감염병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무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부녀봉사회는 설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 무병장수·풍요를 기원하는 복(福)이 담긴 새해 첫날 첫 음식인 떡국을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은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대월면 부녀봉사회) 회원 21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소외계층 4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월면 새마을부녀봉사회 홍현숙 회장은 “새해 첫날 우리 복(福)의 상징이자 전통음식인 떡국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눠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계속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월면 김명래 면장은 “아낌없이 노력해 주신 봉사회 회원들의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떡국을 받으신 우리 이웃들 모두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대월면은 새해 설날을 앞두고 도담태권도·미르태권도·GS25이천에이스점이 마음을 합하여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세 업체가 공동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탁식은 21일 오전 10시 30분에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도담태권도·미르태권도·GS25이천에이스점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의 풍성함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 이는 매년 징검다리봉사단에서 관고동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로, 올해는 단원들이 물김치와 소불고기, 전 3종(동태전, 삼색전, 버섯전), 잡채를 직접 조리하고 사골국, 떡국떡, 만두도 같이 준비하여 취약계층 대상자 60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매주 밑반찬 봉사를 하며, 명절에는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밑반찬 지원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취약계층 발굴에도 힘쓰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숙 단장은 “올해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에도 함께 수고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게 되어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봉사단체로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계속 앞장서겠다”라며 변함없는 봉사 의지를 다졌다. 조경희 관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 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개최일을 확정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은 10월 22일 수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총 5일간으로 이번 개최일 결정은 농업인과 시민, 관광객 등 모두를 고려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루어졌다. 또한 전통 농경문화 계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취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의 방향성과 주요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김경희 추진위원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정취와 전통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