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동계)농민교육으로 시작된 역사 깊은 교육으로 2010년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추진되어왔으며, 지역특화 품목기술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실질적인 농업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순회 교육[식량작물, 농기계 안전 사용, 밭작물(지역특화작목), 농약 안전 사용]과 전문교육(복숭아, 사과·배, 양봉, 인삼, 한우 사양과 경영)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했으며 총 16개 과정에 계획 인원(1,580명)의 128%인 2,023명이 교육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농업여건 대응 역점 주요사업 등을 소개하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농업기술센터 내 자체 강사 활용 및 품목별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농업인의 수요와 작목별 현장 중심의 핵심 재배 기술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영농교육을 통하여 지난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 개선방안을 올해 영농에 적용함으로써 기후변화와 대내외적 위기를 지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관고전통시장과 장호원전통시장 주변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는 한편 그 외 지역에 한해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소화전(5m 이내), 교차로(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10m 이내)과 횡단보도 등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과 어린이보호구역은 시민 및 어린이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즉시 단속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라며“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풍성한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가 겨울철 주취자 안전 귀가에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신입 관제요원의 기지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사전에 방지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밤 11시 8분경, 이천시 관제센터에서 근무하던 신입 관제요원 A씨는 안흥동에 있는 토기장교회 사거리에서 남성 주취자가 인도에 앉아 졸다가 바닥에 누워 자는 모습을 발견했다. 겨울밤 추운 날씨(영하 6℃)에 동사 위험이 우려된 A씨는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상황을 통보했다. 경찰이 출동하는 동안, 남성이 갑자기 일어나 차도로 진입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A씨는 침착하게 시시티브이(CCTV) 비상벨 스피커를 통해 남성에게 차도 진입 위험을 알리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안내 방송을 했다. 곧이어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의 안내 덕분에 주취자를 안전하게 구호하고 귀가하도록 조치할 수 있었다. 이번 사례는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가 단순히 범죄 예방을 넘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천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시민 보호에 앞장서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12월 3일부터 시작한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지난 1월 17일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천시 마장면 경로당 19개소 286명이 참여한 이번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 교육, 앉아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운동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겨울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경우 혈관이 수축하여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이는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밖에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갑자기 혈압과 심장박동수가 증가하면서 심장에 부담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겨울철에는 더욱 중요하다.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마장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 주재로 2025년 새해 주요 역점업무 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45개 부서별로 역점 목표를 계량화된 수치로 제시하고 민생회복 방안, 신규사업, 달라지는 시책, 각종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시책과 함께 주요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정치적·경제적 혼란 상황의 극복과 민선8기 비전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는 중차대한 시기로서 민생경제 회복, 미래도시 지향, 일상의 행복 증진을 3대 목표로 정하고 ▲희망을 더하는 민생복지, 꿈을 더하는 미래교육 실현,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탄탄한 경제 기반 조성,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 도로·교통·주차 불편 개선, ▲365일 여유와 즐거움이 가득한 매력도시 조성, ▲살고 싶은 행복농촌, 지속 가능한 첨단농업 구현 등 다섯 가지 역점과제를 설정하고 민생안정과 지역 성장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각종 시책 추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년 대비 15.4% 증가한 총 1조 3,68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편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18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활동네트워크 청년을 대상으로 ‘추가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추가위원 10명과 기존 활동 위원 29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팀빌딩 및 레크리에이션 ▲청년정책과 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 ▲분과 선정 및 활동 내용 수립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네트워크 활동 위원들은 일자리, 복지, 문화 분과로 구성하여 청년정책에 대한 의제 발굴과 청년정책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분과장과 총무를 선정하고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청년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이천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발굴을 위한 3기 네트워크 청년들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에 제안하는 참여기구로 매월 분과별 모임을 통해 청년정책 제안과 분과별 프로젝트 추진, 청년 행사 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9일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아동 복지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새일센터와 지역아동센터 간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과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동과 여성이 겪는 다양한 사회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문화 사업 협력체계 구축 ▲새일센터 배출 인력풀 제공을 통한 아동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학습지원, 문화 활동, 심리상담 운영 등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이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 지역 여성과 아동을 위한 복지 향상과 함께 더 나은 사회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새일센터는 구직희망 여성에게 취업 준비 및 진로 탐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 취업 상담, 동행 면접, 여성창업 초기 물품 구입비 지원 등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2025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제1차 정기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다양한 복지사업과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회의를 시작하며 “2025년을 맞이하면서 제5기 협의체도 벌써 활동기간의 절반이 지나갔다. 남은 1년간 지역 내 남아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책임지는 중요한 기구로, 올 한 해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주길 바란다”라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여 더욱 따뜻한 부발읍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올 한 해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백사면 백사사랑봉사회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독거노인·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정성을 담은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을 위해 백사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수제만두, 물김치 그리고 전을 만들어 명절에 홀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대상 가정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없는지 살피는 등 지역 내 복지 메신저로서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며 취약계층의 든든한 이웃으로 활동했다. 백사사랑봉사회 김은하 회장은 “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려가며 받으실 분들이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며 반찬을 만들고, 만든 음식을 전달할 때 받으시는 분들의 미소를 보면 보람을 얻는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밑반찬을 만들고 직접 전달까지 해주시는 수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주민이 행복한 백사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백사사랑봉사회는
(뉴스핏 = 김호 기자) 관고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0일 관고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500개 연탄을 직접 나르며 온정을 전했다. 관고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례적인 한파가 찾아온 올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뿐 아니라, 김장 나누기 행사, 재난 피해 복구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원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안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이념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연탄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사는 따뜻한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