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종이 팩 올바른 분리배출법 알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비대면 탄소중립 자원봉사 사업인 ‘종이 팩 특공대’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분리배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종이 팩 특공대 거점 운영기관으로서 캠페인을 주도하며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15여 명과 유리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바른 종이 팩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종이 팩 특공대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의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문화 확산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광주지역자활센터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추진하는 ‘2025년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센터는 4천568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여기에 광주시 자활기금 2천284만 원을 더해 총 6천852만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해당 예산은 오는 2025년 7월 개소 예정인 광주시 평생학습관 2층 신규 카페사업단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및 장비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신규 카페사업단 개소를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카페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해 자립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쾌적한 공간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자활사업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초월도서관 1층 ‘초월라보라카페’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4개의 카페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오는 2025년 신규 카페 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한층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2일 최근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안동시를 방문해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에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위로 차원을 넘어 양 도시 주민자치협의회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양 협의회는 이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문화 및 행정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서용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자매도시 안동시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달흠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장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지역 내 기업의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3시간 동안 실습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광주시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입점 기업 할인쿠폰 지원 이벤트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광주e장터’ 입점 지원 안내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블로그 마켓 운영 전략 ▲온라인 스토어 매출 증대 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습형 강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 내 중소기업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e장터’를 중심으로 쇼츠 영상 제작, 방문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추진해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광주사랑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비지원금 지급은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4월 25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하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하며 유효기간이 지난 캐시백은 소멸된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경기도와 코나아이(주)가 체결한 ‘경기 지역화폐 공동 운영 대행 협약’에 따라 코나아이(주)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조성한 1억1천만 원 규모의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은 왕실도자 체험, 도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1일 2025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운영교 내부감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운영의 내실을 다졌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란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스스로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시정‧개선하는 제도로서, 학교 자체적으로 내부감사관을 구성하여 사전점검 및 1단계 예방형 감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 감사관과 외부감사관이 2단계 책임형 감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외부감사관으로 활동 중인 감일중학교 정영숙 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제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의 각 단계별 주요 점검 사항을 안내하고 내부감사관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이 기반인 학교주도형 감사가 내실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교직원 스스로의 참여와 성찰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연수가 학교주도형 감사의 실무를 담당하는 내부감사관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추가적으로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학교주도형 종합감사가 실효성있게 이루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4월 30일부터 ‘2025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시공간지원사업 'Platform'’ 선정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latform' 사업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을 지원하는 전시공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전시공간(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시운영지원금, 홍보물 제작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에는 총 2명의 작가를 선정해 전시를 돕는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각 개인의 정체성과 생명의 조형미를 탐구하는 두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한솔 작가의 《제 3의 아이들》 전시는 새로운 공간에서 느끼는 낯섦과 정체성의 혼란을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계 국외 입양아와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작업을 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은 각자의 내면을 인식하고 깊이 있는 소통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작가의 《꽃 필 無렵》 전시는 ‘무(無)’를 무한한 생명의 잠재성으로 확장해 ‘꽃’과 연결한 문자예술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문자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을 비롯하여 미국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우승 및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 직후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이라는 화제를 만들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했고, 2005년 홀연히 박차고 드넓은 세계로 나아가 지금까지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서주리 피아노 소나타 2번 ‘봄’, 버르토크 피아노 소나타, 슈만 환상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향을 향한 오마주”를 주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오는 25일부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앞두고 곤지암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첫인상을 전하고자 봄꽃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곤지암교 화단(삼리 4-5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덕균 곤지암읍장, 최희환 경기광주신협 이사장, 신협 곤지암지역 홍보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흙을 고르고 팬지와 데이지 등 봄꽃 2천주를 심었다. 이날 조성된 봄꽃 화단은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맞아 곤지암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계절의 정취와 환영의 마음을 전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희환 경기광주신협 이사장은 “지역 축제를 앞두고 곤지암의 관문을 아름답게 가꾸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앞두고 곤지암의 첫인상을 정비하는 이번 행사가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bs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7일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씨름, 펜싱, 복싱, 육상, 볼링) 선수단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선수단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체육회와 선수단 간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범식 회장은 “선수 여러분은 광주시의 자랑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다”며 “다가올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가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를 비롯한 지역 체육인들의 역량을 결집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