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8일 도보 여행 확대를 통한 힐링 여가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경기둘레길 숲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숲길’중 양평 26코스 및 산음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진행됐다. 약 40여명의 참가자들은 스탬프 인증 체험, 산음 자연휴양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기체조, 명상 등) 등 경기둘레길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임도(林道) 구간의 자연경관을 즐기는 한편, 사전 안내에 따라 텀블러를 지참하여 환경보호에 동참하기도 했다. ‘경기숲길’은 싱그러운 신록이 우거진 숲과 계곡 등 좋은 풍광을 갖추고 있으나 이용객 설문조사 등에서 걷기 난이도 중간 이상으로 다소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는 이 점에 착안해 가평, 포천, 양평 등 숲길 구간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차(매회 40여명 모집)에 걸쳐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함께 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둘레길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달용 국내마케팅팀 팀장은 “친환경 걷기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경기둘레길의 매력을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화성갑)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상생 해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법안이 제19대부터 제21대 국회까지 반복적으로 발의되어 수원시와 화성시 간 갈등만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제22대 국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수원군공항 이전의 대안과 이전 및 종전지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정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정호영 법무법인(유) 로고스 변호사가 ‘반복되는 군공항특별법 입법 어떻게 볼 것인가?’(발제 1)를,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 회장이 ‘신공항 건설 추진 어떻게 볼 것인가?’(발제 2)를, 장동빈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집행위원이 ‘수원군공항이전 상생발전을 위한 해법을 말하다’(발제 3)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황성현 경기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김주영 국립한국교통대 교통정책학과 교수, 손종필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유튜브 ‘송옥주TV’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이권재)은 지난 16일부터 관내 초등 26개교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공부의 시작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학습코칭은 학생 개인의 학습동기 유발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성공적인 자기주도 학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습동기, 교과연계를 포함한 10회기로 구성하여 학교 운영 현황에 맞춰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긍정적 학습 정서 형성 및 능력을 배양하여 학생 개인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재단의 연계를 통한 기본학습지원 기반을 마련해 계층별 교육격차 해소라는 여건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2023년도 시범운영을 시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심화교육을 수료한 지역 교육강사를 위촉했으며, 체계화된 연구 모임의 피드백 과정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영한다. (재)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성장 가능성을 인식하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할 것을 기대한다”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S-OIL 세정석유주유소 박상원 대표가 지난 14일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주유상품권은 주유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오산시에 거주하는 장애 당사자 10가구의 차량 주유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장애 당사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박상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받은 사랑과 관심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S-OIL 세정석유주유소 박상원 대표는 “나눔을 통해 장애 당사자를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의회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을 아우르는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신경원, 연구의원 이길호․박상현)는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최근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시의회가 밝혔다. 이 연구 용역의 진행은 자치와 의회 연구소가 담당하며, 군포지역 내 2개 전통시장과 10개 골목상권 등 14개 상권의 협조를 받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관 연구단체와 용역사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관련해서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7일과 14일 지역 상권 대표 등을 초빙해 간담회를 운영하며, 설문 문항 수립부터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연구단체 신경원 대표의원은 “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만족도,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의 개선 및 대안 발굴 필요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우선순위 체감도 등을 지역 상인들에게 직접 듣고 실효성 높은 정책 대안을 마련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의 용역 결과가 도출되면, 사안에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동, 상갈동/더불어민주당)이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새한일보 창사 21주년 기념식·토론회 및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 의원은 균형있는 대안 제시와 협력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여했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활발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는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나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낮은 자세와 겸허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은 새한일보가 주최하고, 창업경영포럼, 새한일보수상자선정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상식선정위원회에서는 중소기업, 대기업 및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체육, 예술, 서비스 등 국내는 물론 해외의 모든 분야에 이르기까지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모범일꾼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의회는 17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 안건을 비롯한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교류도시 자매결연 추진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도시철도 트램 건설 진행사항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등 17건의 중요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내용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성길용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 반영해 각 현안 사업과 조례 개정 등에 있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22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7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앞서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찬심, 서명범, 이봉관, 윤석경, 김진영, 이상훈, 박춘호 의원 등 7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이봉관 의원을 선출했다. 17일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하며 구성을 마친 예산결산특위는 시흥시가 제출한 1조739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1조6241억 원 대비 1154억 원이 증액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은 공익사업 인건비 인상분 등 의무 경비와 국도비 매칭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현안 사업 및 대규모 투자 사업은 투자 시기를 고려해 편성했다고 제안설명을 통해 설명했다. 이봉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에 낭비적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동료 위원들과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위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7일 원평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개최된 상수연 어버이사랑 효잔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에서 어르신들의 상수를 축하하고 존경과 기쁨을 표현하고자 마련했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김승겸‧이기형 위원장, 국회의원, 협의회 임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회식 ▲축사 ▲절 올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를 통해 유승영 의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평택시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을 예우하고 지역사회 내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