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동은 기자)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정자1,2,3동)은 19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열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50여명의 회원을 비롯해 수원시청 장애인돌봄과, 대중교통과, 수원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단이 참석했으며,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며 겪었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나누고 개선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몇 년째 반복 민원이 있었으나 해결되지 않았던 긴 대기시간, 신청한 출발지에 정확하게 배차되지 않는 등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빠른 개선책을 요구했다. 수원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단장은 “경기도와 협약해 인력 확충을 위한 정원을 늘렸고 추후 예산도 확보해 실질적인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니 현재의 불편함은 양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은 의원은 즉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적극 검토해주기를 요청하면서 장시간 대기 문제 해결 방안으로 버스 특수차량 도입하는 등의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동은 의원은 “의회와 관계부서의 노력으로 조례 제·개정이나 예산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정책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정찬해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을 대표해 시구했다. 김주호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은 시타를 했다. 정찬해 공동위원장은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선정돼 어느 때보다 뜻깊은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수원화성 일대에서 ‘새빛축성’을 주제로 개최된다. 다양한 공연·체험·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가 20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500만 원을 전달하며 ‘수원새벽빛 장애인 야학 살리기’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수원새벽빛 장애인 야학 살리기는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수원경실련)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모금 활동이다. 지난 8월 12일 시작됐다. 이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외순 여성자문위원회 회장,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최영화 센터장, 김경호 이사 등 5명이 참석했다. 김외순 여성자문위원회 회장은 “수원새벽빛 장애인 야학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의 수고가 많다”며 “나눔문화 프로젝트가 성공하길 바라며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도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특례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 이석하 협의회장 사무실에서 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 협약식은 양 협의회간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과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 양 협의회는 친선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교류를 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문위원의 안보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구광모 남미서부협의회장은 “적극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 담론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석하 수원특례시협의회장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의 주역으로서 상호발전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민주평통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구상 및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서수원도서관이 ‘2024 문학주간(9월 27일~10월 1일)’을 맞아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수원도서관 2층 강당에서 ‘문학, 목소리로 잇다–이 가을! 낭독 축제’를 연다. 수원시, 군포시, 오산시 지자체 도서관이 연합해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다문화 이주민,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지역 주민 30명이 낭독자로 참여해 문학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낭독은 ‘1인 낭독’, ‘함께 읽기’, ‘미니픽션 낭독극’, ‘낭독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프로그램명 ‘문학, 목소리로 잇다-이 가을! 낭독 축제’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을 낭독 축제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넘어 지역민들이 서로의 목소리를 나누고, 문학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문학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10월 10일까지 최세경 작가 개인전 ‘치유의 온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치유의 온도’를 통해 인간이 겪는 상처와 그 치유 과정을 표현한 최세경 작가의 설치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 주제 ‘빛의 효과’에서 순광과 역광을 이용한 화면 변화를 보며 타인이 보는 ‘나’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하고, 상실감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또 ‘거울의 방’에서는 거울에 비친 모습을 대면하며 치유받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비영리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등), 공연 등을 공모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교푸른숲도서관은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 소개전시, 문화예술 체험, 리사이클링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플리마켓 ‘책숲마실’을 연다. 도서소개 전시에서는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고 도서의 전시와 판매가 된다. 수원지역 공예장인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체험 부스에서는 꽃누르미공예, 규방공예, 보자기공예, 도자기공예, 비즈공예 등 공예품들을 선보인다. 캘리그라피, 펜드로잉, 타로상담, 프리저브드플라워 등 체험프로그램과 업사이클 제품 소개 행사도 마련됐다. 또 한국전통무용, 탱고 공연과 함께 우쿨렐레 공연, 버스킹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광교푸른숲도서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도서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플리마켓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제5회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행궁동 일대에서 ‘2024 수원청년 대축전’이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주무대인 행리단길 일대에서는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년 전용공간 ‘시너지’(81.2 카페)에는 ▲청년정책 소개 ▲지역 청년들의 예술 작품 전시 ▲여행 유튜버 채니꾸, 수블리의 여행 주제 특강 등이 마련된다. 또 주무대에서는 관내 대학 동아리 공연,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길거리 버스킹 노래방’ 행사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외국인 유학생 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전통문화 체험, 레크리에이션) ▲청년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11개)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JCI 수원청년회의소,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홍보부스 ▲청년 소상공인 플리마켓 ▲그래피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행리단길에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를 마련했다”며“많은 참여를 바라며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가 혁신형 스타트업과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국내 대표 VC(벤처캐피털)의 만남의 장인 ‘제3회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1) ’을 열어 유망 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기업 IR2) 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전략 상품)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할 3기 참여기업 8개를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수원기업새빛펀드 투자 분야 등을 고려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반도체 ▲바이오 ▲창업초기·재창업 ▲인공지능 ▲에너지, 기타 딥테크(기술적 혁신 중심 기술) 분야 등 미래 산업 분야 기업이 모집 대상이다. 수원시는 행사 참여 전 선정된 8개 사에 ▲기업 진단 ▲사업계획서 컨설팅 ▲IR 자료 디자인 지원 ▲발표 컨설팅 등 스타트업 지원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대일 집중 멘토링, 컨설팅을 마친 기업은 10월 17일 개최 예정인 제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19일 제1회 정기회의를 열고, 기업 유치 추진 성과 공유와 기업 유치 방안 논의를 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의근 기업유치위원장 등 기업유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기업유치 주요 성과로 ▲1~8호 투자유치협약 체결 기업 ▲기업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항 ▲찾아가는 기업유치 홍보단 등이 공유됐다. 또 관내 기업유치 대상지와 주요 개발지구 추진 상황을 알렸고, 위원들은 기업유치를 위한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확보에 힘쓰고 있고, 수원기업새빛펀드, 새빛융자와 같은 금융 지원도 마련했다”며 “기업유치위원회와 손발을 맞추며,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2023년 3월 22일 출범했다. 수원시 공직자,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26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의 기업 유치 지원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