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지원을 위해 고추장을 2kg씩 70가구에 전달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담근 옛 맛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정성스런 고추장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선점 부녀회장은 “저희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봄맞이 행복나눔 고추장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정남면 고지리 일원 약 320평 규모의 밭에서 실시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구마 모종심기, 흙덮기 등 역할을 분담해 진행했다. 통장단협의회원들은 수확철까지 잡초 제거, 비료 주기 등 꾸준한 관리를 할 예정이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통장단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 늘푸름은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정신재활시설 늘푸름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 기관으로 정신건강 회복 및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고립되어 있거나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로 했다. 김학모 동장은 “관내 지역주민 중 정신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협약을 통해 그분들이 고립되지 않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26일 오산시 별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오염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오산시의 대응 절차 보고를 시작으로 화학물질 안전 관리계획에 의거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다양한 사업 계획에 대한 적정성 검토,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 변경 검토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시는 ▲안전진단 요일제 ▲화학지원단 컨설팅 사업 ▲화학물질 안전 관리 행정조직 강화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 표지판 유지관리 ▲화학물질 ‘자율안전단’ 활동 지원 등 9개 중점과제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및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오산시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의원, 소방 및 경찰서 관계자, 전문가, 산업계와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자로 구성되어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 관리와 화학사고 대비 대응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의회는 29일 제28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의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송진영 의원, 부위원장에 조미선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는‘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심의를 위해 구성됐으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는 자치행정국, 경제문화국, 도시주택국, 시민안전국 소관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세부사항 설명 및 질의·답변 시간을 갖았다. 예결특위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집행부의 제안설명, 계수조정, 의결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예결특위 송진영위원장은 “두 건의 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충분한 검토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내실 있는 예산심사를 바란다”고 말하며 예결특위 기간 동안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전도현위원은 해외 반도체 장비업체 오산유치와 관련해 “해외 관련업체와 협의시 시에 불리함이 없도록 충분한 검토와 함께 협의바란다”고 말하며 집행부의 심도있는 검토를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의회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지난 27일 ‘나사오사’(나누며 사는 오산 사람들) 창립 2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나사오사’는 지난 2004년 나눔과 봉사의 뜻을 함께하는 일반 시민들이 모여 창립한 이래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등으로 지역사회의 대표적 봉사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역대 회장과 임원 소개 및 봉사활동 영상 상영 후 기부된 애장품의 나눔 경매행사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예슬 의원은 “‘나사오사’는 자발적이고 순수한 봉사 단체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눠온 단체이다. 오산시의회에서도 나사오사의 창립 취지를 이어받아 어렵고 소외된 시민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오사’는 지난해 제281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오산시의회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가 추진한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종목의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의 개소식이 29일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지역 청년과 시민들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수원·평택·화성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며 “상설시험장 설치는 물론 취업준비 프로그램 운영,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오산시만의 특화된 정책이 취업준비 청년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늘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시험장은 오산역 환승센터 1층(역광장로 69)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률이 저조했던 청년일자리센터 유잡스 오산역점을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으로 재탄생시킨 사례 중 하나다. 지난 25일에는 첫 시험이 치러지기도 했다. 시험장이 설치된 오산역 환승센터는 기차 및 전철 1호선, 시내·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연계성이 높아 오산 어느 곳에서나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라는 특징이 있다. 특히 해당 시험장은 오산시가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받아들여 오산상공회의소(이하 오산상의)와 함께 이뤄낸 첫 정책협업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자체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 신장2동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송호욱병원과 신장2동 복지사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의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이광용 송호욱병원 행정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체계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발판이 된 것 같아 뜻 깊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호 동장은“이번 복지업무 협약에 뜻을 함께해 준 송호욱병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호욱병원(오산시 수청동 소재)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지원을 위해 격달로 밑반찬(장조림)을 후원해 주고 있으며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병원 종사자들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발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5일 고현아이파크 북카페에서 오산시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함께 누리넷’(대표 김샛별)과 아이파크 아파트 봉사단 라온제나의 협력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함께 누리넷’이 지난 3월 경기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회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밑반찬 4종(멸치볶음, 무생채, 나물 2종류)을 정성껏 준비해 대원2동 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샛별 함께누리넷 대표는“완연한 봄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전달된 밑반찬과 함께 든든한 식사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2동장은“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 대원1동은 대원1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2016년부터 8년 동안 관내 초등학교 하굣길 안전 도우미 활동을 묵묵히 수행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어 화제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3월 통장협의회 및 관내 3개 초등학교, 오산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 주변 안전 활동에 적극 협조하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 협약의 일환으로 하굣길 안전도우미 활동이 실시됐다. 올해 자녀를 대원1동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학부모 A씨는 “제가 직장맘이다 보니 아이 등하굣길이 항상 불안했는데 통장님들이 아이들 하굣길 안전을 책임져 주신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고향숙 대원1동 6통장은 “처음에 귀찮기도 했으나 활동할수록 아이들 안전을 책임진다는 보람을 느꼈고 우리 동네 아이들의 안전을 우리 손으로 책임진다고 생각하니 힘든 줄 몰랐다”고 말했다. 또한 고영재 대원1동장은 “대원1동 통장님들은 각종 봉사활동과 시정 참여에도 매우 적극적이다. 하굣길 안전도우미 봉사활동을 자처한 통장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