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4회 스승의날 봄! 봄! 봄!(응원을 담아봄·행복을 담아봄·감사를 담아봄)’ 행사가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안산시 영유아의 보육을 위해 애써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적봉공원, 반월공원 3개소에서 동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141개소 1,650여 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석해 원장과 동료 교사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보내는 ‘느린 우체통’, ‘빙고 게임, ’레이싱게임‘ ’동전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보육 교직원들에게 커피차를 통해 시원한 커피와 간식 박스를 선물해 그동안 업무로 인해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봄·봄·봄 행사를 통해 바쁜 일과 중 향긋한 커피 한잔으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 교직원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선3지구(단원구 대부북동 642번지 일원)의 현장 참관 기간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현장 참관은 도면과 실제 경계가 불일치하거나 경계분쟁이 빈번히 발생하는 현장을 대상으로 직접 인접 토지소유자 간 최적의 경계 합의를 도출하고 경계결정위원회를 거쳐 신속하게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참관 기간에는 구 담당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선3지구를 전체 사업지구 내 5개 구역별로 나누어 현장 면담과 지적재조사 측량을 진행해 경계점 표지를 설치했다. 이 외에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 현장 참관을 통해 향후 불필요한 경계분쟁 또는 법적 소송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현장 참관을 통해 실제 토지소유자 간 합의가 적극 반영된 경계를 확정함으로써,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향후에는 경계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단원보건소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진료 공백 최소화, 기관 간의 비상진료체계 협력 강화를 위해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 3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는 지역사회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의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긴급회의에는 민·관·경·소방 및 응급의료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동향 보고 및 각 기관의 최근 응급의료 대책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이송 대응체계 구축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개 진료 공백 최소화는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 간의 협업과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진료 대란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견고히 유지하기로 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응급의료기관 간 신속한 대응과 협력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2일까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시장이 품질을 인증하는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제 ‘안산향’의 상반기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제 ‘안산향’은 관내 생산 주요 농특산물을 집중 육성해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한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식량작물 ▲과수류 ▲채소류 ▲기타 작물 ▲농산가공 ▲수산 및 수산가공 6개 품목 가운데 안산시에서 3년 이상 재배(가공)하고 있는 농업인(법인, 생산자단체)이다. 농특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전통식품 품질인증 또는 HACCP 인증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하반기 반기별 신청을 받아 추진하며 신청한 농특산물은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친 후 농특산물 인증 심사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안산시 인증 농특산물로 승인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제로 생산·유통과정의 체계적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올해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을 정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집중 안전 점검’은 ▲안전점검 ▲안전신고 ▲안전캠페인 등을 진행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는 6월 21일까지 시·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건축물, 위험시설 등 77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4일 진행된 점검에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3개 공연장(해돋이극장, 달맞이극장, 별무리극장)과 국제회의장, 야외공연장을 갖춘 다목적 문화예술의 공간에 걸쳐 민간안전점검단과 함께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특히,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건물 외벽, 옥상 등 사각지대까지 면밀하게 점검했다. 고재준 시민안전과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철저히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 점검 추진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에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이달 말까지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29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시작된 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가 자체 보유한 전기·소방·기계·건축·토목 분야별 전문 인력이 진행한다. 공사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 및 보수 계획을 마련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정선희 공사 안전관리부장은 “우기 폭우·낙뢰 등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조치를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2011년 안전진단전문기관 면허를 취득했으며, 매년 5차례에 걸쳐 자체시설물 등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매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노력한 기관에 대한 포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기관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안산시와 제주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체적인 평가 항목은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자발적인 음식문화개선 등 5개 부문이다. 안산시는 2023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전년 대비 45개소 증가한 328개소로 확대했으며, 이외에도 주방환경개선을 위한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잔반 ZERO DAY 운영, 식문화 정착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지원,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관 운영 등 올바른 음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문화음식거리 내 음식점 방문객의 언어 불편 해소를 위한 다국어 메뉴판 지원 등 7개 음식거리 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안산시 주말농장 4개소의 경작자를 대상으로 주말농장 현장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말농장 현장 모니터링’은 경작자들이 작물 재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 현장에 배치된 모니터링 요원의 컨설팅을 통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장 모니터링 요원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수료한 도시농업 전문 강사로, 관내 주말농장 4개소(단원, 유원지, 초지역, 상록농장)에서 격주로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시는 주말농장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고 이를 데이터화함으로써 향후 주말농장 운영 방향을 개선하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말농장 경작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적인 여가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으로부터 관내 복지시설 2개소에 농산물(알타리 무 2,250kg)을 후원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 내 잉여 농산물을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하며 도매시장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지역공동체 형성 강화에 힘써 왔다. 지난 3년간 기부한 농산물은 총 4t에 이른다. 노영현 반월농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신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의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연중 상시 푸드뱅크 홍보 및 수혜 대상의 발굴을 통해 지역 소외 이웃과 나눔 실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안산화폐 다온’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화폐 사용데이터의 사전분석을 통해 이상 거래가 감지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단속을 통해 적발된 부정 유통한 가맹점에 대해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건전한 지역화폐 이용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