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5월 17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 청년아동과, 여성보육과,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범죄예방대응과,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B.B.S경기도연맹 이천시지회), 이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47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종사자 등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을 배부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길거리 상담 및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천시는 청년 창업자의 사업장 월임차료를 1인당 최대 월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천시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청년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가중하는 대표적 고정비용인 월 임차료 부담 경감을 위해 1인당 10개월 임차료 50%보조(월 최대30만 원) 및 역량강화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로 주민등록상 이천시 거주 및 이천시 소재 사업장을 등록하여 2년 이내의 실제 운영 중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청년아동과 방문 및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재산현황·매출액·사업 운영 기간 등 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명의 청년 사업자는 월세 지출내역을 증빙하고 매월 최대30만 원씩(10회), 연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을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청년들의 미래를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천시 도서관은 휴관일인 5월 20일, 도서관 종사자(사서직, 문헌사무보조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세상을 바꾸는 도서관, 도서관을 움직이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를 바꾸고 시민을 성장시키는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윤명희 연세대 교수의 특강과 도서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북큐레이션 서비스 기획방법과 사례’를 보여준 김미정 한국북큐레이션협회 회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종사자들은 각 도서관에 흩어져 근무해야 하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함께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쉽지 않다. 휴일을 반납하고 다같이 모여 도서관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인식하고, 시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개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 하겠다. 직무 연수에 참여한 한 도서관 종사자는 ‘첨단기술 발달과 정보과잉 시대에 공공도서관 사서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고, 도서관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서로서의 역량을 강화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천시는 5월 21일부터 영유아 맞춤형 도서 안내 서비스‘책걸음마’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걸음마’란 주제와 연령별, 키워드별로 구분한 영유아 맞춤형 추천도서 서비스이다. 단순히 추천도서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책을 어떻게 읽어주고 놀아주면 효과적인지 안내하는 개별‘가이드북’이 포함되어 있어 그림책이 낯설고 어색한 초보 부모들에게 책 육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전집에 포함되어 있던 교구들은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대상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1가구에 1일 1개 꾸러미만 대출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책걸음마 사업을 통해 영유아 시기부터 양육자와 교감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아동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과수와 조경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월동난 부화 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나타나 방제 적기에 늦지 않도록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측정된 1~3월 전국 평균 기온은 4도로 평년 2.3도 보다 1.7도 높았고, 돌발해충의 월동난이 부화하는 5월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농촌진흥청 해충 발육 모형에 따른 월동난 부화 시기를 분석한 결과, 경기 지역의 돌발해충 3종(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의 부화 시기는 평년보다 2~3일 정도 빠른 5월 16~28일경이라고 밝혔다. 방제용 약제는 꽃매미 등 206품목이 등록돼 있다. 발생 예상 시기를 고려해 대상 작물과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약제를 사용하면 되고, 등록 약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돌발해충 발생이 예년보다 증가하는 추세고 기주식물도 다양하여 농작물에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방제 적기에 맞추어 적극적인 방제가 중요하다”라며 “이천시는 돌발해충으로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월 20일 이천단월초등학교에서 '2024중리동 어린이 진로․과학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모의 주민자치회'를 통하여 제안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 개최’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된 2024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진로체험 부스 운영 및 과학매직쇼 관람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진로·과학 체험은 ▲자석물고기 잠수함(부력) ▲슬러시 만들기(흡열반응) ▲전류레이스(전류) ▲버블팩토리(승화) ▲테라리움(다육) ▲스포이드 에어로켓(작용,반작용) ▲심폐소생술(CPR) 등 7개 부스를 운영하여 이천단월초등학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시간 동안 진행된 과학 매직쇼는 질소폭탄, 화학거품 만들기, 아이스매직, 공기대포, 화학발광 실험, 플라즈마 실험 등 다양한 화학 및 물리 실험들을 직접 시연하여 교과서 속의 과학이론들을 쉽게 재미있게 해설하는 등 즐거운 과학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는 18일 크린이천봉사단과 함께 수질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신용백 한강 본부장, 이현호 전 경기도의원, 홍성경 이천시향토협의회 역대회장과 문석기 크린이천 봉사단 단장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관광객들 주요 방문지인 설봉공원 입구를 시작으로 호수주변, 산책로 등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일부 회원들은 장화를 신고 바람에 날려 중리천에 떨어진 비닐봉투와 수질오염원 등을 제거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설봉공원을 최근 새롭게 단장한 가운데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와 크린이천이 이렇게 정화활동을 펼쳐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이천시와 외부인들이 찾고 싶은 이천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용백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장은 "한 겨울 추위나 더운 한 여름에도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이렇게 설봉공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린이천 봉사단원들의 봉사정신을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천시는 지난 18일 이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이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제12회 가족사랑 사진전'을 개최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사전접수 된 가족사진 300여 점을 전시하고,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에게도 행복이 담긴 사진을 인화해 주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했다. 이날, 사진 전시뿐 아니라 각종 신나는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배지·부채·컵 받침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과, 뜨거운 더위를 날려줄 수영장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들도 준비되어 있었다. 또한 이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과 소방복 입어보기, 소방차, 구급차 내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양한 가족들의 행복이 담긴 얼굴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이천시민의 행복한 얼굴을 위해 힘써야겠다"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들이 많아져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라며, 아이를 낳기만 하시면 이천시가 잘 키워 낼 수 있도록 양육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이천에 아이들과 함께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복하1교 고수부지(진리동159번지)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정상운영 중이다. (교육 신청기간 4.1.~6.15.) 본 교육은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운영하며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교육,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대중교통 안전교육 등 이론과 체험교육을 60분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17일 김경희 이천시장은 교통공원에 어린이 교통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교통이용에 대한 수준을 제고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번 상반기 교육은 33회에 걸쳐 529명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기간은 9~10월로 계획 중으로 교통안전 교육 신청은 이천시 교통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채은 어린이가 세천책 58호 달성자가 됐다. 이채은 어린이는 5월 16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이채은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이상한 엄마'를 꼽으며 ‘이상한 엄마가 달걀국을 만들었는데 엉뚱하게 안개가 되어버린게 재미었었어요’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채은 어린이의 어머니는 ‘처음 세천책을 시작할 때는 아이가 하루에 책을 두 권 읽는 것도 힘들어했는데 점점 재미를 붙이더니 집중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채은이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세천책이 많은 도움이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