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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 제2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78명 자원봉사자 유공 표창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2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실천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이윤미 용인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와 수상자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무총리상, 경기도지사상, 용인특례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등 총 78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돌봄, 환경,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묵묵히 봉사로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도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야말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 전시회 및 발표회 개최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 손으로 만든 작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공예활동을 통해 만든 미니서랍장, 원예작품 등과 함께 소중하게 아끼는 소품들을 전시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이 스스로 전시디자인 및 소품배치를 하며 자신의 취향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득한 k-pop댄스, 난타, 국악창작놀이 등 발표회를 통해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이 한뼘 더 성장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국악창작놀이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며 더 특별한 발표회로 만들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과 조금 느리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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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브랜드 UP 프로젝트] 오산시, 청년이 꿈꾸고 도전하는 도시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가 청년 정책의 초점을 ‘지원’에만 두지 않고 청년이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구조로 바꾸고 있다. 취업·창업의 출발선부터 주거·복지, 역량 강화, 사회참여까지 청년의 생활 전반을 잇되, 각 사업을 흩어 놓지 않고 한 도시 안에서 연결되는 흐름으로 설계해 ‘청년 친화 도시’로의 체감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2023년 청년업무 전담팀을 신설해 실행력을 확보했고, 2024년에는 ‘오산시 청년일자리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해 정책 추진의 근거를 다졌다. 올해는 이 기반 위에서 일자리 창출과 고립청년 지원,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현장 중심으로 촘촘히 묶어 실질 성과로 이어가고 있다. 일자리·창업, ‘현장에서 돌아가는 판’을 만든다 청년 지원의 현장 거점은 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이다. 이루잡은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면접 스피치,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년의 준비 과정을 단계별로 돕고 있다. 운영 성과도 이어져 경기 청년공간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꿈틀가게’는 청년 외식 창업가에게 실제 점포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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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총감독 “경기도 5연패, 과학적 준비·팀워크 일등 공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백경열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5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5연패 달성'소감을 밝혔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에 대한 소감은? 백경열 총감독은 "5연패라는 영광스러운 성과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소속으로 출전한 모든 선수, 지도자, 그리고 뒤에서 헌신하신 가족과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땀의 결실로 달성됐다"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의 숫자 뿐 아니라 장애를 넘어선 도전과 열정 그리고 감동의 무대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느 한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선수와 지도자, 종목단체, 관계자 그리고 1420만 도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종합우승의 위기 순간과 5연패의 핵심 요인은? 백 총감독은 "일부 종목의 전력 손실 경쟁 시도들의 증강된 견제 및 개최지의 가산점 등변수가 있었지만, 경기도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1년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준비 시스템을 운영했다"며 "주력 종목인 당구, 볼링, 축구뿐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꾸준히 득점을 확보해 전 종목 고른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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