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9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3대 중대비위 근절 결의대회 및 전문강사 초빙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파주소방서 직원대표의 갑질, 성비위, 음주운전 등 공직자의 3대 중대비위를 근절하자는 내용의 실천 결의문 선언을 시작으로 사람중심교육원 공동대표 예은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비위 및 갑질예방 교육”,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김도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음주운전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파주소방서에서는 12월1일부터 “3대 중대비위 방지 특별대책”을 추진중이며, 해당 대책의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이날 실시한 결의대회 및 특별교육 ▲부서별 ‘청렴 메시지 캠페인’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한 포스터 제작 ▲‘출근하고 싶은 파주소방서’ 서훈 계단 설치 ▲매일 5분 시청각 자료활용 중대비위 예방교육 ▲청사내 중대비위 근절방송 ▲고충상담창구 지정 및 운영 활성화 등이다. 이상태 소방서장은 "오늘 3대비위 근절 결의대회 특별대책을 통해 앞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은 지난 4일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과공유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환경재단의 비전인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도시, 화성’에 걸맞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 등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며 시민과 여러 단체가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와 임채덕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EBS 최평순 PD의 ‘인류세 시대를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 및 표창 수여식 ▲삼성전자DS부문(반도체)의 ESG 경영활동 소개 ▲특별강연 ▲축하 공연 ▲자유 네트워킹 시간 등이 운영됐다. 특히, 아마데우스 클라리넷 앙상블의 클라리넷 공연, 화성시 다문화 고려인 댄스 공연팀의 레이저 공연, 드림플러스 싱어즈의 성악 듀엣 공연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EBS 최평순 PD의 특별 강연을 통해 생활 속 공감 가능한 기후위기 실천 방안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성과공유회 행사를 통해 시민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4일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4회 인천일보 ESG경영 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일보 ESG경영 대상 심사위원회는 이번 공모에 응모한 30여 개 팀 중에서 전국 18개 기업·기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4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ESG경영 포럼과 함께 개최됐다. HU공사는 올해 화성시와의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한 점,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버스공영제와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하여 공공 이동권 보장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도시공사가 ESG 경영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한 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임현숙)는 지난 3일 화성오산교육청 이산홀에서 ‘행복한 교사, 행복한 아이들과 함께하겠습니다’를 주제로 화성시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및 교사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사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교사의 자질 향상과 올바른 교육관 확립을 통한 지역 유아 교육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교사의 권익 증진과 원아들의 안전을 위한 심패소생술·아동학대예방·화재안전교육 등을 다뤘다. 특히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사례 중심 교육을 비롯해 교사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 위한 음악공연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안전교육 등을 비롯해 원생 지도에 필요한 아이들과의 교감법, 학부모 상담 가이드 등 다양한 사례 교육이 도움이 됐다”며 “특히 이번 연수 교육은 동료 교사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와 의견들을 공유하며 서로 공감하고 정보도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유아 교육 시기는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와 장기적으로 개인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일 뜻깊은 기부가 이루어졌다. 한 60대 주민이 자신이 폐지를 주워 모은 돈 20만원을 세류1동에 기부하며, 어려운 아동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기부자는 “세류1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면서, “살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였고, 이렇게 도움을 주는 것이 제게도 보람과 활동력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한부모가족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소액이지만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나눔의 정신이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더 큰 힘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자는 세류1동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작은 도움이 다른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세류1동의 주민들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의미를 더한 사례로 남을 것
(뉴스핏 = 김수진 기자) 4) 기후 –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 민선 8기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정부와 다른 지자체를 선도하며 적극적인 정책을 펼쳤다. 그중에서도 1회용품 줄이기는 공공과 민간 부문을 아우르며 도민 생활 속 변화를 이끌어냈다. 올해 1월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OECD 국가 중 재생에너지 비율이 유일하게 줄어든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며 “생활 속 실천의 하나로 일회용품 안 쓰기를 해냈으면 좋겠다. 경기도부터 앞장서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의지를 담아 올해 도가 추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과 성과를 살펴봤다. 공공부문: 청사 안팎과 산하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반입금지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사 내 1회용품 사용·반입금지 정책을 이어갔다. 도청과 북부청사, 인재개발원 내 입점 카페에 자체 제작한 다회용컵, 일명 ‘맞잖아컵’을 도입했다. 올해 10월 말까지 1회용컵 21만2,760개가 다회용컵으로 대체됐다. 도는 청사 내뿐만 아니라 청사 주변 카페와 음식점에도 다회용기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청사 주변 카페 8개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정치‧사회 모든 면에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정장선 평택시장 및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평택시는 탄핵안 가결 시 지역안전대책반을 즉각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전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다. 대책반을 통해 시는 지역사회 안정화를 추진한다. 특히 서민경제 안정화를 꾀하고, 대설 피해 농가 지원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자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회의에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탄핵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긴장감을 높여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5) 기후 -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경기도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새싹기업)’을 올해 33곳 육성했다고 6일 밝혔다. 기후테크란 온실가스 감축 기술, 기후변화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을 말한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곳을 육성하겠다며, 올해 사업 대상 33곳 모집을 3~4월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12일 창업 7년 이내 경기도 내 16곳, 경기도 외 17곳을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 외 소재한 기업은 사업 기간 경기도로 연구소나 공장 등을 이전한다는 조건이었다. 선발된 기업들은 ▲에코테크 - 자원순환과 저탄소 원료 개발 ▲지오테크 – 기후 위협 요인을 관리하고 예측 ▲카본테크 – 기후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탄소를 모으고 저장한 뒤 활용 ▲클린테크 –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 발생 최소화 ▲푸드테크 – 식품의 생산과 소비, 작물 재배 과정에서 탄소감축 추진 등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곳들이다. 도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가평군체육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된 2024 경기시니어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평보납정과 가평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궁도와 전통무예교실 2종목 운영을 통해 시니어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유도했다. 경기도체육회에서 주최한 경기시니어건강관리 프로젝트는 2024년 첫 시행되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생활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했으며, 맞춤형 체력측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유도했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이번 궁도, 전통무예교실을 통하여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에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규탄 결의 취지 발표를 통해 “지난 11월 8일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3개소 중 한 곳으로 화성시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발표 한 것에 대해 화성과 수원 두 지역간, 화성 내 주민 간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경기도는 수원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한 순수 민간 공항 건설이라고 선을 긋지만, 수원시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상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는 사전 포석 작업이며, 사탕발림으로 시민을 현혹하는 행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각종 피해와 규제를 유발하는 경기국제공항, 화성시는 필요 없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역행하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공약, 즉시 철회하라!”, 이계철 의원은 “지역갈등 부추기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