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공영애 화성시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제22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 ‘화성시 100만 특례시를 위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공영애의원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 특례시로서 성장과 발전을 준비하고 있지만, 원도심의 어두운 모습이 아직도 많이 존재한다”며 “원도심 지역민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성시는 재정자립도 전국 1위의 도시로서, 보여주는 화려함도 좋지만 균형 있는 성장도 필요하다”며 “원도심 개발계획의 추진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역별로 체계적으로 계획하여 화성시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영애 의원은 "향남 원도심의 발안천변의 열악한 지역은 집행부와의 소통으로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지역의 의원들과 꾸준히 소통해주신 집행부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