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의원(공도,양성,원곡)은 17일 상권 활성화와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도 상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오은숙 공도 상인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공도 상인회장(오은숙)과 임원들은 간담회에서 공도 먹자타운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주차장 문제와 먹자타운 내 가로등 정비 사업, 어린이 공원 무대 설치 등의 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때보다 힘든 경기 불황을 성토하며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같은 적극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최승혁 의원은 “자영업자 폐업과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심각하다”며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이라고 공감하며, “지역 내수회복에 생산적 투자 효과를 낼 수 있는 보편적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정책을 안성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뿌리인 만큼, 상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상인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도 먹자타운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승혁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2025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해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18일 밝혔다. 이번 수상레저 무료 프로그램은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여주지역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5월 한달 간 진행 될 예정이며 사전에 유선으로 예약 신청을 하여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카약, 바나나보트, 밴드웨건, 보트체험 중 2개 종목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임명진 사장은 “2025 여주관광원년의 해와 출렁다리 개통식에 맞춰 여주를 찾는 외부 관광객들과 여주지역 청소년 등에게 무료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여주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청소년수상안전교육과 해양경찰청지정 여주일반조종면허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민선7기 당시 이재명 전 지사의 재난지원금 집행 방식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경기도는 2021년, 민선7기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당시 경기도는 “기금의 여유재원만을 활용했으며,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재난기본소득 융자 회수계획’ 자료에 따르면, 해당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사용된 재원 중 총 1조 9593억원이 기금 융자 방식으로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액 일반회계를 통해 수년간 상환해야 할 자금으로,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메워야 하는 구조다. 자료에 따르면 두 기금으로 상환해야하는 금액은 이자와 원금을 합쳐 총 2조 1137억원(지역개발기금 원금 1조 5043억원, 이자 1364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원금 4550억, 이자 180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 중 지역개발기금에 대한 상환을 2029년까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대해서는 2026년까지 상환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총 이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의회 무소속 송진영 의원이 17일 개혁신당에 입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는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최고위원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천 권한대행은 송 의원의 입당을 환영하며 지지의 뜻을 전했다. 송진영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개혁신당에 입답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될 개혁신당과 이준석 대선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변화와 오산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 새로운 길에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의 이번 입당은 향후 오산 지역 정치 지형에 적지 않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8일 의정부 낙원웨딩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제28회 장애인재활증진대회’에 참석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장, 국회의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과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축하공연과 기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시의원들은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진정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며 “봄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희망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7일 신성중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신성고등학교(조은선 교장)는 “2024년 교사동 노후 냉·난방기 교체사업에 3억8천만원의 예산 확보와 2025년에는 학교 경사로 결빙 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2억 원의 예산과 신성중학교에 방수공사를 위한 공사비 지원 등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발벗고 나선 유영일 의원님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패 수여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유영일 의원은 “안양시 도의원으로서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하고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주민 여러분의 염원이자 저에게 주어진 소중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지키고, 현장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의원은 그동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2024년 경기도의회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 참여, ▲안양시 지역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청 예산 확보, ▲어린이놀이터 환경유해성 검사 강화, ▲어린이 공원 재정비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 성과를 이끌어내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와 최진철 전 포항FC감독,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등 창단준비위원과 윤병희 초대 용인시장을 비롯한 이정문·김학규·백군기 전 시장, 이우현 전 국회의원 등(이상 고문), 안병문·윤상수 용인시체육회 부회장 등(이상 자문위원)의 자문단 80여명이 참석했다. 고문단에는 예광환·서정석 전 시장도 이름을 올렸다.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등도 고문단의 일원으로 발족식에 참석했다. 시는 발족식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 30명, 고문 14명, 자문위원 74명을 위촉하고 창단 준비를 위한 범시민적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총 118명인 창단준비위원회는 축구 전문가, 전현직 시도의원, 체육·경제ㆍ문화계 인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됐다. 창단준비위원회는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창단 전까지 축구단 창단과 운영에 대한 자문을 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축구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18일 1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장애인의 날(4.20.)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복지시설이용자와 종사자, 비장애인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LS전선 브솔예술단’과 2021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우승한 장애인 가수 임일주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됐다. 본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인권·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27명 시상,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생활지원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강당 앞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소울음아트센터의 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센터 운영, 장애인일자리 상담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을 함께하고, 희망을 꿈꾸고 서로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 등록장애인은 총 2만1,720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부의장은 18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장애인 당사자 및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에 대해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는 불편함일 뿐, 결코 불가능을 의미하지 않습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의날은 단지 하루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지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부지사, 김하나 복지국장,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 김용성 도의원, 박재용 도의원, 최만식 도의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7일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정담회를 갖고, 근로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참여수당 신설과 부식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번 정담회는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 중인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안정과 생활 지원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만식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는 훈련장애인에게 ‘기회수당’을 지급해 직업재활훈련의 기반을 다져왔지만, 정작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근로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고용 참여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근로장애인에게도 참여수당을 지급해 일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며 “이는 단순한 생계 지원이 아니라 존엄한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직업재활시설의 근로장애인들은 생산, 포장 등 실제 업무에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훈련장애인과 달리 참여수당이나 급식 관련 보조를 받지 못하고 있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식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 필요성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경기도는 이용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