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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진로지원 멘토단’ 양성해 청소년 진로 선택 돕는다

추가 교육 수료 후에는 진로코치 강사로 활동 가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청소년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진로지원 멘토단’을 양성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18명의 새로운 진로지원 멘토단을 배출했다.

 

진로지원 멘토단은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양성교육을 수료한 이들로, 과천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2백여 명의 진로지원 멘토단원을 배출했다.

 

진로지원 멘토단 가운데, 진로멘토 양성교육을 추가로 수료하게 되면, 진로멘토가 되며 이들은 자유학기제 진로코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진로멘토들은 진로코치 강의 이외에도 직업체험처 발굴과 체험처 안전지킴이 역할도 맡는다.

 

진로 멘토 양성교육에서는 MBTI를 통한 성격유형 측정 및 해석, 청소년 진로상담, 청소년 상담의 이해 등을 주제로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을 비롯해 자유학기제 17주 과정을 지원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연중 상시 운영되는 과천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진학과 관련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SW·AI 코딩, 로봇 교육 등 4차산업과 미래 첨단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진로 탐색 서비스를 실시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핵심 인재로 역량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별 진로 체험 및 맞춤형 진학 서비스를 기획하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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