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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흥시의회 전반기 송미희 의장·성창훈 부의장 마무리 의정활동 소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2022년 7월 개원한 제9대 시흥시의회 전반기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의정 슬로건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실천하기 위한 의정활동으로 가득 채워온 지난 2년여의 시간. 제9대 시흥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간 송미희 의장, 성훈창 부의장을 만나 그동안의 소감과 후반기 의회에 임하는 각오 등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제9대 의회 구성 후 2년이 흘렀다. 간단한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린다.

송미희 의장은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다.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의정슬로건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으로 시작한 제9대 의회 전반기 활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의장으로서 시의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도전을 하고 새롭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이었다. 하루하루를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부단히 애써왔고 평의원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의장에게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하려 한다.

이제 더 많은 시간을 시민들과 보내고 싶다. 1년 전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관내 시립경로당 60여 곳을 순회 방문한 적이 있다. 제가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찾아뵀는데 오히려 제가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용기를 받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이처럼 더 많은 시간을 시민에게 쓰며 평소 보지 못한 시민의 어려움을 찾고 이를 의정활동으로써 풀어드리고자 더욱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그동안 어떤 역할을 해오셨나요?

의장의 역할은 동료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의회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다. 우선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에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현재까지 8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해 의회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배움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생각으로 연간 교육연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회 가까이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의정활동 전반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9대 전반기 시흥시의회 성과,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의원들이 관심 분야나 주제에 따라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연구 활동에 매진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과 조례 제·개정에 노력을 해왔다. 또한 의원-직원 간 존댓말, 그리고 존중의 호칭 정확하게 사용하기 등 성숙한 의회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직원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위한 익명 우편함을 비치하기도 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회기마다 과다하게 생산되는 인쇄물을 줄이려는 노력을 펼쳐왔다. 태블릿PC를 활용해 환경 보호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의회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고 있다. 특히 의회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의회 인스타그램을 신설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제9대 의회 들어 5분 자유발언을 가장 많이 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성훈창 부의장은 9대 의회에 입성하며 스스로에게 다짐을 했는데 매 회기 5분자유발언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기어코 실행에 옮겼다.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5분자유발언의 무게를 집행기관이 느끼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처럼 시민, 그리고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정에 대한 이해가 밑바탕이 되어야 하므로 공부하고 또 공부했다. 5분발언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지만 어쩌면 저 자신에게 행한 건강한 채찍질이 됐다고도 할 수 있다.

◆후반기 의회에 임하는 각오

지난 8대에 이어 9대 의회까지 만나게 된 송미희 의장과 함께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고민하며 함께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부의장의 자리에서 의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본 의원을 포함한 열정적인 시흥시의회 16명 의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왔고, 남은 후반기 또한 열심히 달릴 것이다. 

성훈창 부의장 당과 지역구를 떠나 시흥의 발전을 위한 고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여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시흥시를 만들겠다. 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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