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부터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는 양육자의 놀잇감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녀의 놀이 자신감 증진을 도와 가정양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올 하반기까지 관내 영유아 가정 약 10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재·교구 배달뿐만 아니라 놀이 지도 영상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 가정에는 교재·교구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 지원과 함께, 놀이 심화 지도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재·교구를 탐색하고, 놀이를 통해 적절한 발달을 이루는 활동은 모든 아이에게 꼭 필요하다”며 “영유아와의 놀이가 어렵고 막막한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 아이의 진정한 놀이를 도울 수 있는 부모 놀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9일을 미취학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6회기 부모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는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을 존중하고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양육법을 주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 예방 △긍정적인 아이 키우기의 이해 △체벌 없는 양육 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그동안 고민하던 것들이 나만의 고민이 아니었다는 것을 아는 시간이었다”며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막막했던 육아에 빛이 켜진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행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병영식당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3주간 관내 육군 7군단 예하 군부대 병영식당 11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전문 상담’을 3년 연속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부대 병영식당은 대규모 운영시설임에도 집단급식소에 포함되지 않아 자체적으로 위생 점검을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평군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병영식당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군부대의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전문 상담은 7군단의 요청에 따라, 2024년도에 지적된 사항을 중심으로, ‘집단급식소 컨설팅 매뉴얼’에 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그 결과 ▲개봉한 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식품의 미보관 ▲조리실 바닥의 배수로 및 배수구 청소상태 양호 ▲냉장(동)고 식품 보관량 및 온도관리 준수 등 병영식당의 전반적인 위생상태 수준이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특히, 식품별 색상 스티커를 활용한 소비기한 관리, 식중독지수 알리미 설치, 보존식의 전용 용기 보관 및 –18℃ 이하에서 144시간 냉동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교통과에서 부서 업무의 체계적인 운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교통과 행정사무 종합 편람’을 자체 제작 및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편람은 교통과에서 수행하는 주요 행정업무를 실무자의 시각에서 정리한 자료로, ▲관련 법령 ▲행정 처리 절차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주요 사항 ▲주요 민원 서식 등이 포함됐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자료를 일괄 정비해, 담당자가 변경되더라도 일관된 기준 아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핵심이다. 편람은 각 업무의 기본 구조와 흐름을 중심으로 작성됐으며, 신규 직원의 업무 이해도 향상과 인수인계 시 효율성 제고는 물론, 기존 직원에게도 정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질적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미행 교통과장은 “이번 종합 편람은 단순한 문서 정리가 아니라, 교통행정의 일관성과 실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며 “다양한 교통행정 현안 속에서도 누구나 공통된 기준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한 실무 중심의 지침서”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 예술의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며, 이를 통해 군민의 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예술 활동 증명서’를 소지한 예술인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1인 가구 월 287만 416원)인 경우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으로, 6~7월 중 1차, 9월 중 2차로 나누어 총 2회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을 희망할 경우에는 ‘예술 활동 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와 시·군 지적 및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분야의 발전과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31건의 지적업무 연구과제 중 8건,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21건 중 6건이 경기도 사전심사를 거쳐 발표 과제로 선정됐다. 양평군은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자동화 민원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해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평군의 사례는 카카오톡 기반의 인공지능(AI) 챗봇 기술을 도입해 24시간 자동 민원 응대를 가능하게 하고, 주민이 모바일을 통해 지적재조사 정보를 확인하고 입회 일정을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으로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 모두를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평군은 오는 10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적세미나 및 지적재조사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국립수목원에서 지역 주민과 고립위기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복나들이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 1회기 프로그램 ‘그리다 봄’을 진행했다. 이번 그리다 봄 프로그램은 사례 관리, 결식예방 지원사업, 고립위기가구 당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수목원의 숲 해설을 듣고 지역의 봄 정취를 느끼며 자연을 통한 치유를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집에만 있으면 계절이 지나가는 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나와보니 봄을 느낄 수 있었다. 맑은 날씨에 바람도 쐬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복지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4월 한 달간 지역 내 교육기관과 군부대 등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14회의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고·듣고·말하기’ 표준 프로그램과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위기에 대한 대응 전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각 기관의 특성과 참여자의 이해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져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는 총 400여 명의 교육생이 참가했으며, 교육 전후 이뤄진 평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누구나 자살 예방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정기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과 자살예방 인식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에 개입하기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선정된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뮤지컬 운영에 앞서, 오는 5월 7일까지 감독 및 전문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12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1인 1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기초, 심화 등 숙련도에 따라 과정을 운영해 효율적으로 오케스트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소년뮤지컬’은 13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연기, 음악, 안무를 결합한 종합예술 뮤지컬 교육을 제공한다. 창의적 표현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단은 청소년오케스트라 분야 음악감독 1명, 청소년뮤지컬 분야 예술감독 1명과 전문강사 6명을 모집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 예술 분야의 자격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공개 모집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겠으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투명하게 강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한 달간 포천세무서와 함께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에는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이 모두 포함된다. 합동신고창구는 포천시청 본관 1층 세정과에 설치되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납세자의 경우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항목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