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초등학교 2~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사계절 농업 체험 프로그램 ‘꼬마 농부의 사계절’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서관에서는 실내에서 주로 독서 관련 교육을 추진해 왔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농업 체험 위주의 교육을 추진해 왔다. 이번 교육은 학습 효과와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자 두 부서가 협업했다. ‘꼬마 농부의 사계절’은 어린이들에게 기존의 책을 통해 배우던 식물·농업,·생태 교육에 체험활동을 가미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고양시 특화 농산물 ‘가와지 쌀’에 대해 알아보고 모내기 체험을 했다. 모를 심어 봄으로써 우리가 먹는 쌀의 중요성과 농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되새겨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과과정과도 연계되어 아이들과 부모님의 만족도가 높았다. ‘꼬마 농부의 사계절’ 프로그램은 총 7회 실시하며 책과 농업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오감 체험활동이 초등학생의 정서 발달에 도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대화배수펌프장 정비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고양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대화배수펌프장 영향 구역의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화배수펌프장 정비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배수펌프장 정비공사는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등 인근의 개발사업으로 인해 상당한 용량의 배수펌프장 증설이 요구됨에 따라 대화배수펌프장의 노후펌프 성능개선 및 용량 증설을 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11일 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진행 중인 상황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행하는 장항배수펌프장 신설과 함께 추진되는 이번 정비공사로 해당 지역 방재성능을 기존 20년 강우 빈도 수준에서 50년으로 상향시켜 한류천 인근 저지대 일원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완 재난대응담당관은 “이번 사업 예산 200억 원 중 75%인 150억 원을 국도비 지원으로 충당함으로써 고양시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지역
(뉴스핏 = 김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일산동구 주요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최근 고양시가 노르웨이 오슬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뛰어난 5대 도시’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상 수상’, 3년 연속 메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으로 선정되며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그러나 고양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나 교통망 구축 등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과 가장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최접점에 있는 만큼 시 주요 정책과 핵심사업의 진행 상황을 정확하게 주민에게 알리고, 반대로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 등을 면밀하게 살펴서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번에 고양특례시가 3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시민들의 시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성남산업진흥원과 업무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과 양 기관의 간부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별 특성과 보유 인프라 등을 활용한 신규 산업 분야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기업 지원성과, 지식 공유 등 양 기관 소속 지자체의 산업 진흥과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동균 원장은“성남산업진흥원과 교류 협력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및 공공펀드 조성 등의 성공 사례를 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단지 관련 기업 및 투자 유치에도 접목해 나가는 등 향후 산업진흥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하여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성남시 산하 기관으로, 2실 2본부 8부 체제이며, 임직원은 110여 명에 이른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4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컨설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팀)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예비 창업가(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를 가진 예비 창업가(팀), 고양시에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10명(팀)을 선발하며, ▲현황 진단 및 일대일 전문 컨설팅(팀별 3회 내외) ▲창업 공간(4개실) ▲마스터클래스(특별 강좌, 간담회, 네트워킹)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5월 10일부터 31일로, 창업컨설팅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기업)는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또는 사경센터 블로그에서 공고문과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하고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거 지난 14일 후곡마을 11·12단지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단지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여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엄선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일산3동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더욱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관내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덕이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덕이동 4통, 24통 지역의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에 방치되어 있던 묵은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집중 수거했다. 최진삼 통장협의회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후화된 폐형광등 수거함을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관내 설치된 폐형광등 수거함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며, 5월 중순에 총 14개소의 수거함을 교체 완료했다. 현재 일산서구에서 관리하는 폐형광등 수거함은 동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주택 밀집 구역 이면도로 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총 36개소이다. 단, 전수조사에 공동주택이나 개인 건물에 자체 설치된 곳은 제외한다. 수거함에 배출된 폐형광등은 관할 구역별로 고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주 1회 순회로 수거한다. 이후 각 수집·운반업체에서 분류·선별 작업을 거쳐 재활용위탁업체로 보내진 뒤 최종 재활용 처리된다. 구는 이번 노후 수거함의 교체 작업을 통해 폐형광등 분리배출 관련 주민편의를 향상시키고 도시미관 개선 등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파손, 매립 시 수은 유출 등 환경과 인체에 해로운 폐형광등은 깨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여 주시고, 깨진 형광등은 신문지 등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이 지난 14일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행주동 주민지자치회 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주동은 2018년 처음 15통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후 2019년에 행주동 전역으로 사업 범위가 확대됐다. 이후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안심경로당 및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안전 하우스 조성(가정 내 가스타이머형 안전콕, 안전손잡이 설치) ▲치매안심공원 조성(지도공원 기억미로, 바닥벽화, 안내판 및 체험활동 구조물 설치) 등의 사업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가는 ▲치매안심마을의 의미 ▲찾아가는 조기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관내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인식 개선·홍보 등의 사업 소개가 이뤄졌다. 또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의 의미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예방법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방법 등 치매파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이 지난 15일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생계 및 건강·의료 등 도움이 필요한 맞춤형 복지 상담과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