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늠내홀에서 시립합창단 기획 연주회 ‘색다른 음악 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며 각 나라가 지닌 고유한 문화와 분위기를 경험하는 특별한 음악회로, 공연을 통해 여러 나라가 지닌 고유한 음악적 색채를 느낄 수 있다. 연주회에서는 고전 합창곡부터 재즈,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공연 시간은 총 70분으로,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홍보물 하단의 정보무늬(큐알코드)나 누리집을 통해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영수증과 신분증 혹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행사 기간 내, 1인 2만 원 한도)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3만 4천 원 이상 ~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다.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수입산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가족 행사가 많은 5월을 맞아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환급 혜택도 받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일,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늘 배움 마당’의 강좌 확대의 일환으로 뮤지컬댄스, 라인댄스, 벨리댄스, 셔플댄스 4개 무용 강좌를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무용창작소에서 추가 개강한다. 2025년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늘 배움 마당’은 개강 이후 한국무용 중심 강좌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다양한 장르의 무용예술 강좌를 별도로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흥미롭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대중적인 무용 장르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연령이나 교육 경험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당 1만원의 합리적인 수강료로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게 구성했다. ‘늘 배움 마당’의 커리큘럼은 단순 무용 교육을 넘어 체력 증진과 예술 감수성을 동시에 채울 수 있는 경험 중심의 교육을 지향한다. 또한, 수강생이 아티스트가 되어 대형 공연장에서의 무용예술 작품 시연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댄스 강좌를 통해 접근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9일까지 남한산성공원과 판교 생태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기행 주말 탐사반’을 총 50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엄마, 아빠 손잡고, 자연 속으로!’를 주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휴일을 어린 자녀와 함께 의미 있게 보내려는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해 토·일요일에 운영한다. 사전 신청하면 회당 8가족(25명 내외)이 각 체험 장소에서 계절별 생태학습, 동·식물 탐사,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놀이, 환경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성남시 환경교육 강사가 프로그램 참여를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에코성남’ 홈페이지나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시 관계자는 “환경 기행 주말 탐사반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체험 위주의 자연 현장 학습이 이뤄져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유아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환경 기행 주말 탐사반을 64회 운영해 모두 544가족, 1611명이 참여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 64곳에서 보관 중이던 혈압·체온계 등 수은 함유 의료기기 155점(158㎏)을 거점 수거 방식으로 일괄 폐기해 처리비용 73%를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거점 수거는 개별 폐기물 배출자가 해당 폐기물을 안전하게 포장해 지정 장소(태평동 폐기물종합처리장)로 가져오면 처리업체로 일괄 이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수은의 유해성을 줄이기 위한 국제협약인 미나마타 협약(2020년 2월)이 발효된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2022년 7월)에 따라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이 전면 금지되면서 의료기관 등은 수은이 함유된 의료기기를 의무적으로 폐기해야 한다. 폐기를 위해서는 배출자 신고 등 여러 단계의 행정 절차를 밟은 후 일정 비용을 들여 수은 함유 의료기기 폐기 처리 업체로 운반·처리해야 한다. 이에 시는 효율적으로 수은 함유 의료기기를 처리하기 위해 성남시의사회를 공동운영기구로 선임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거점 수거를 추진했다. 이번 거점 수거를 통해 처리한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척추 측만계 등 수은 함유 의료기기(155점)는 공동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2만8551호의 공시가격에 대해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별로는 수정구 1만5578호, 중원구 7632호, 분당구 5341호가 해당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열람 및 의견 제출 절차, 성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올해 성남시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표준주택가격 상승률과 동일한 3.31%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주택은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162억원 규모의 주택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수정구 태평동 소재 주택으로 4600만원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의 구청 세무과,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므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가격을 열람하고 적정 여부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예방과 개선을 위한 ‘맞춤형 행동교정 교육·상담’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성남시 시립동물병원 반려동물 돌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요일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반려생활과 관련된 문제행동의 교정 및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신청 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상담이 이뤄진다. 기본 상담을 이수한 보호자 중 일부는 방문교육 대상자로 선정돼 훈련사가 직접 자택을 방문하는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모든 상담과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3개월 이내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반려견에 대한 동물등록을 완료한 보호자로, 신청자와 소유자가 동일해야 한다. 단, 직계가족의 경우는 예외로 인정된다. 성남시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 훈련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 제공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줄이고, 비용 부담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행동교정 상담의 문턱을 낮춰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읍면동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돋보기안경, 효도 신발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과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상현2동, 어르신 돋보기안경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안경매니져 상현점’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 돋보기안경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경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안경점에서 시력검사를 받고 맞춤형 돋보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신규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자는 협약 업체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며, 안경 제작 및 비용은 협의체와 업체 간 협력으로 제공된다. 협약 업체 대표는 “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상현2동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하갈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과 백미(10㎏) 300포(84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성금과 성품은 지난 3일 열린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덕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쌀 300포는 기흥구 15개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3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흥구 이웃돕기 사업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의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대덕사는 소재지인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별도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동 단위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보탬이 되도록 했다. 대덕사는 지난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3~4차례, 한 번에 100포씩 꾸준한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650포(약 1708만 원 상당)의 백미와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왔다. 탄우 스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232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시와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은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12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과 카네이션이 포함된 선물 세트를 처인장애인복지관(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부터 시와 이마트 7개 지점이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민·관 협력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18억 75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고, 올해는 지난 3월 협약을 갱신해 어버이날 선물 세트를 포함해 연말까지 총 1억 3580만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세트가 전달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