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북읍 옥길리 신도시 내 공원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회원들이 손수 집게를 들고 참여한 덕분에 깨끗해진 공원을 볼 수 있었다. 성수광 센터장은 “찬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회원분들이 적극 참여하여 주셨다. 오늘 우리의 손길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로 우리의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나눔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회원들께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읍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안중읍 삼정1리에 있는 삼정리정미소에서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160만 원 상당의 백미(정승쌀) 10㎏ 50포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삼정리정미소 이미경 대표, 정정호 이장 부부는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후원을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에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이미경 대표는 “읍내 소외되신 이웃분들을 위해 나눔을 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해당 백미가 잘 전달되어 어려우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관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시는 삼정리정미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백미는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포승읍에 소재한 연화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 200포(600만 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안중출장소 관할 5개 읍·면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연성혜 주지스님은 “이번 기부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고, 계속해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연화사 관계자분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2024년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으로 12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고추묘 총 220만 주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공급되는 고추는 칼라병, 역병, 탄저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평택시에서는 주당 150원으로 보조를 한다. 신청서 양식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민상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작성한 신청서는 마을 이장 또는 개인이 육묘업체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거주지가 배달 가능 지역에 해당되는 육묘업체에서만 신청할 수 있고, 농가당 최대 신청 가능 주 수는 300주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고추재배 농가에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탄저병을 비롯하여 칼라병, 역병 등 복합내병성을 갖는 품종 보급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 기반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28일 1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자원봉사 기초 지식부터 강사로서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향후 지역 내 학교와 단체, 기업 및 자원봉사 수요처 등의 교육 현장에서 자원봉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자원봉사의 토대를 이해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맛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배운 지식과 쌓은 역량을 활용해 필요한 곳에 재능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열의를 가지고 성실히 해당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하는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에 좋은 변화를 만드는 강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30일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올라 지방자치종합경쟁력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식적인 정부 통계 자료만을 활용하여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을 조사·분석하여 발표하는 지표이다. 평택시는 종합경쟁력 순위에서 2015년 21위, 2020년 4위에 이어 올해는 전국 2위까지 수직상승 했다. 평택은 도시를 지탱하는 일자리, 제조업 등 산업기반 확충과 각종 택지 개발사업이 활발하고, 지속적인 인구 증가 등 요인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부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양적·질적 균형성장을 목표로 추진해온 민선8기 주요 정책들이 본격 궤도에 오름에 따라 지역 경쟁력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평택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평택시만의 특화된 매력과 장점을 바탕으로 전국적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는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 경정 예산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11월 30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예산안 등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정장선 평택시장의 시정연설과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2024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약 2.3%(517억 원) 증가한 2조 2,937억 원으로 상정됐다.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혜영·최준구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명숙·김순이·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산수·김영주 의원 등 7명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무한테크원은 지난 28일 건강한 먹거리 나눔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감자떡 20박스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감자떡은 관내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장애인 등 지역의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무한테크원 이종성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의 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건강한 먹거리로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감자떡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맞이 동치미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생활안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했으며, 성도기업(대표 천영필)에서 후원한 무로 정성스럽게 동치미를 만들어 관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혜정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추워지는 날씨에 나눔을 통한 훈훈한 마음이 주민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가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장려를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자원순환 관련 사업비 총 1억 원을 확보했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A~C)별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14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쓰레기 감량 특수시책 사례를 평가하는 정성평가가 이루어지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도내 인구수가 가장 많은 A그룹 중에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생활폐기물 감량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적 △생활폐기물 불법행위 예방·홍보 실적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올해 평택시가 새롭게 추진 중인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프로젝트는 시군 특수시책(정성평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차별화된 청소 시책이 심사위원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