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2025년 지역사회 거점형 양육지원(육아쉼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육아쉼표’ 사업은 관내 거점기관을 지정해 다각적인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양육상담 ▲생태체험 ▲지역 내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개의 어린이집(△고현천사 △산새소리 △시립단비 △시립행복다인 △어깨동무 △예크 △해맑은 △햇살가득 △베스트)을 거점기관으로 선정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거점어린이집과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모 서포터즈를 위촉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육자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 가며, 함께 키우는 양육문화를 조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정기회의를 마친 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고, 인도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위원들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을 환하게 밝혔다. 이은영 신장2동 동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동네가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순선 협의체 위원장도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2025년도 고현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우촌경노회관(남부대로 451-19)에서 경계설정 협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경계를 명확히 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번 경계설정 협의는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합동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의 경계점표지 전(前) 토지경계 및 면적조정에 대한 사전협의 단계로서, 토지소유자는 새롭게 확정되는 경계의 설정기준과 현황을 확인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는 고현동 17번지 일원 245필지(69,572㎡) 토지소유자에게 경계 협의와 관련한 사항을 개별 우편 발송으로 안내했으며, 기간 내 참석이 어려운 경우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지적관리팀)에 개별 방문을 통해서도 협의가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계설정 협의 과정으로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 관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후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복지, 문화, 고용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전략’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시는 ‘사람과 자원이 연결되는 백년학습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교육·복지·문화를 아우르는 통합형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자체·산업체·대학이 협력하는 ‘지-산-학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선정은 오산이 다시 한 번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라며 “배움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와
(뉴스핏 = 김호 기자)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효(孝) 드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5월 초,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추진되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이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용문면의 떡집에서 주문한 두텁떡 세트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우유 사탕을 더한 정성 어린 선물 꾸러미를 마련해 직접 전달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있다”며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세심히 살피며 매년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가구에 꽃 화분을 전달하면서 일대일 결연을 맺는 ‘꽃보다 예쁜 당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반려동물 보호와 유기·유실 방지, 동물등록제 인식 제고를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차 자진신고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각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인 7월과 11월에는 한 달간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생후 2개월 이상인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시·군·구청에 반려견의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반려견을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혹은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경우 모두 등록 대상에 해당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60만 원 이하, 등록정보 변경을 10일 또는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는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된다. 또한, 양평군에서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을 통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자진신고 기간 중에는 소유자가 1마리당 1만 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등록이 가능하며, 나머지 비용인 2만 원은 군에서 지원한다. &nbs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 및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양평군 공시 대상 토지는 총 335,635필지이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 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산정 결과, 양평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이의 신청이 인용된 필지는 오는 6월 26일에 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증여세, 상속세 등 각종 세금과 토지 관련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체납 정리 시·군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200만 원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해 ‘도약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2년 연속 기관표창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그룹으로 구분하고,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 ▲체납 정리 노력도 ▲체납 정리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총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광명시, 오산시, 안성시, 구리시, 포천시 등과 함께 4그룹에 속해 평가를 받았으며, 이 중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권역별 체납자 분류 및 실태조사, 정리 보류, 가택수색 대상자 선정 및 해당 지역 공탁금 대장 일제 조사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10년 내 최고 실적인 총 65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영애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맞춤형 징수 전략 추진과 세정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결과”라며 “앞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2025년 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상호 교류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평창 발왕산 케이블카 체험과 견학에 이어,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센터의 주요 현황 및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임은숙 강사의 친절 교육 특강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특강은 자원봉사 활동에서 친절의 가치와 역할을 강조하며, 봉사자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이튿날에는 강릉 선교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고,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 청산면은 지역 주민들이 지난 4월 한 달간 거리 곳곳에서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마을안길, 도로변, 하천 주변 등 중심으로 세대 간 구분 없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계도 활동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승원 청산면장은 “마을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주민 및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환경 정비를 꾸준히 실시하여 깨끗한 청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