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가 22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 기업인 한온시스템(주) 평택공장과 사회복지법인 고앤두가 주관한 김장 나눔 행사에 포승읍 새마을부녀회가 일손 돕기 형식으로 참여한 것으로, 이날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한온시스템(주) 및 고앤두 직원, 평택 해양경찰, 적십자여성봉사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김장 250박스(10㎏/박스)를 담가 포승읍 거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김유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17일 새마을부녀회에서 담근 김장 김치 150박스를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지만, 미처 전하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이 있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로 더 많은 분께 갓 담은 김장 김치를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바쁘신 가운데 김장 나눔을 후원하신 한온시스템과 봉사에 적극 참여하신 고앤두, 평택 해양경찰서, 적십자 여성봉사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김장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이웃께 전달돼 포근한 겨울을 보내실 것 같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9대 분야 222개 공약사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공약사업 추진 실․국․소장과 사업 담당 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및 부진 사업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9대 분야 222개 전체 공약사업 중에 2023년 11월 기준 40건(18.0%)의 공약이 이행 완료되거나 이행 완료 후 추가 목표를 세워 추진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12건을 완료할 예정이다. 완료된 공약은 ▲청년업무를 전담으로 할 청년정책과 신설 ▲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 확대 ▲영유아 보육시설 안전체계 구축 ▲평택항 문화관광 클러스터 구성 ▲농민기본소득 복지 강화 등 총 40건이다. 또한 ▲평택항 탄소 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대중교통 노선 전면적 개편, 편리한 교통 구축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조기 완공 추진 등을 포함한 177건의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최원용 부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해 시기, 예산, 법적 절차 등을 종합적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원평동은 지난 21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사업인 '원평동 장醬하다'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추장, 청국장을 직접 담가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통 장을 지원해 슬로우 푸드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원평기동대 사업과 연계하여 수령 대상자 60가구의 집집마다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황현옥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동참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매년 지역 복지증진과 다 함께 행복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황현옥 위원장님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신호전력이 지난 21일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포를 전달했다. 신덕호 대표는 “이제 막 도정된 신선하고 맛있는 쌀을 준비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신 신호전력 신덕호 대표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지원된 쌀은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계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주 전국적으로 논쟁거리인 정당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맞추어 선제적으로 적극 대비하기 위해 시에 설치돼 있는 복합(비영리)게시대에 대하여 현장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현재 읍면동에 2개씩 게시를 골자로 하는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평택시는 개정되는 법 시행 전 정당 전용게시대 설치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도로와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난립했던 정당 현수막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노력의 하나로 현장 실사를 통해 게시대 정비에 나섰다. 우선 교차로 주변과 같은 시인성 좋은 곳을 위주로 유동인구와 교통안전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장소를 선정해 저단형 게시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 총선 이후에도 정당에서 이용할 수 있으므로 정당들의 게시대 위치에 대한 불만 의견을 반영해 저단으로 통행에 방해되지 않으면서 다수에게 잘 보이는 장소 위주로 선정하고자 하여 보행자 안전과 건물경관 보호를 동시에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와 정당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정당현수막은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하도록 하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21일 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평택도시공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새로운 평택을 디자인하는 리딩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공사 미션인 ‘누구나 살고 싶은 첨단 미래도시 평택 건설’을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4대 전략목표는 ▲안정적 사업추진 기반 마련 ▲신성장 사업모델 발굴 ▲ESG 중심 고객만족 경영 ▲전문성 기반 혁신경영 고도화로, 100만 평택특례시의 기반을 만드는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평택도시공사의 의지를 담았다. 특히 강팔문 사장의 경영철학인 능력, 배려, 신뢰의 3C 경영을 공사 경영방침으로 삼아,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따뜻한, 일 잘하는, 깨끗한 공사가 될 것을 전 임직원이 다짐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전략체계 수립결과 보고, 비전선포 및 ESG 경영 선언, 명사특강, 비전모아 박 터뜨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강연자로는 윤진철 시흥시 균형개발사업단장이 참석하여 시화호 개발 성공사례 등을 통해 도전하는 공사 직원이 될 것을 강조했다. 평택도시공사 강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재정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평택시 재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내 지자체의 수입 및 지출 현황을 비교하고 평택시의 세입 오차율과 순세계잉여금 발생내역을 파악하는 한편, 일반회계·기금·특별회계 주요 사업별 집행현황부터 출연기관·공기업·지방보조금·지방채 사업까지 면밀하게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부의장은 “오늘 교육이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 심사를 앞둔 의원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18일까지 20일간,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소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지주변 고도제한 완화 추진(도시주택국)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으며, 예비비 집행 및 성립전 예산 편성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16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논의한 내용을 적극 검토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22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2024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신청을 농업정책과(생산지원팀)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 및 기후변화 대응 신품목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영농조합,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12월 중순까지 신청 서류 검토, 현장 확인, 시군 농정심의회 등의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2024년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개소당 총사업비 한도를 20억 원 이내로 낮추어 참여자 확대 및 시군 편중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원 제외 대상은 장비 중 개별 농기계, 운영비·임차료·인건비 등 경상적 경비 지원 등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을 집중 육성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신청 기간을 준수해 대상자 모두가 기한 내 신청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7일 오성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총각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오성면 홀몸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80통을 전달했다. 최명희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김치를 담그느라 고생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최명희)는 지난 17일 오성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총각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오성면 홀몸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80통을 전달했다. 최명희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김치를 담그느라 고생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