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20개 단체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14일 평택역 일대에서 ‘2023 단체연합활동’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2023 단체연합활동’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활동으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약 667개의 단체와 연계해 기후 위기 대응(환경정화) 및 자원봉사 참여 문화 독려 캠페인으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에는 개업공인중개사봉사단,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나누리장학회, 나눔봉사단, 민족통일평택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비전1동위원회, 사랑의녹색운동본부, 서평택환경위원회, 송탄모범운전자회, 수줍은봉사단, 새마을지도자비전2동협의회, 안전히어로, 이웃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재향군인여성회, 적십자민들레봉사회,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남부지구회,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합정지대, 평택시전문교육강사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행복한팬플룻스쿨, 험프리스자원봉사협회 등이 참여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 힘써주시는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평택역 일대 환경정화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운영대행사와 함께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이상거래탐지시스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를 사전 분석 후 단속 대상 가맹점을 방문해 점검 및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부정 수취(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및 불법 환전 행위(일명 ‘깡’) △고액 또는 반복 결제 사업장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영위 행위 △지역화폐 결제 거부 및 현금 대비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평택시는 2021년 상반기부터 부정 유통 단속을 진행하여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쳤다는 점을 고려하여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수사기관 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박창희 일자리경제과장은 “평택사랑상품권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만큼 부정 유통 단속을 철저히 하여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1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류정화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 약 25명이 참석하였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예건은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원 방안으로 △평택시 외국인근로자 수급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발의 △상담지원·근로지원·교육지원·생활편의지원 프로그램 운영(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과 관련하여 법규 및 제도에 관해 분석·논의하고 평택시 특화형 사회통합 프로그램 구축과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센터 설립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주식회사 문화기업 예건의 최주희 이사는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뿐만 아니라 현재 미도입된 계절근로자에 대한 연구자료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안도 보고서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연구에서 제안된 평택시 특화형 사회통합 프로그램 구축과 수급관리센터 설립은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관련 정책에 관한 지침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현안(중점)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진행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진행되도록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주요 사업으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중대규모 수소 생산시설 구축 사업 △팽성 송화택지지구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 사업 △서탄면(적봉리, 회화리) 개발 △원평 도시개발사업 △ 유천2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사업 등을 점검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과업이 수행됐는지 여부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사업 추진에 역량을 모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우리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연말 헤이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고 신속한 사업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했다”며 “남은 기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11일 강원도 춘천시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며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된 협약 내용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 및 주민자치 역량 향상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상호 간의 지원과 협조 등이다. 비전2동 주민자치회 윤민영 회장은 “본 협약을 통해 지역 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시립 지산어린이집이 14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산씨앗나눔 자선 장터(바자회) 수익금 187만 원을 지산동에 전달했다. 이 수익금은 자선 장터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및 교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해 마련했으며, 지산동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시립 지산어린이집 장경미 원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불우이웃돕기 지산씨앗나눔 자선 장터를 15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2회 관내 저소득계층 10가정에 반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최효승 지산동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한국양계농협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630㎏을 지난 9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한국양계 유병래 센터장은 “평택 축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쌀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양계농협이 평택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사룟값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한국양계농협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양계농협이 기부한 쌀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장(정장선)은 14일 건조 벼 첫 수매를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인 오성면의 농업생태원을 찾아 출하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평택시는 지난달 4일 산물 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건조 벼까지 13만 8183포대(조곡 40㎏), 5527톤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추청이며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 가격을 확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최종 지급한다. 정장선 시장은 “잦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영농자재 지원 상향 등 농업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이하 특위)는 13일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접목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용인·화성시 소재 사회적기업 2곳을 답사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이윤하 위원장을 비롯해 최준구 부위원장, 김혜영·이종원·김산수 위원 등 특위 위원과 평택시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특위는 먼저 용인 소재 ㈜에이스엘이디(대표 김민정)를 방문해 사회적기업으로서 LED조명, 태양광발전장치 등 제조업을 통한 안정적 사업 기반 확보와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이뤄낸 비결을 청취하며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다음으로 전자전기 폐기물의 재활용 경험 및 기술을 바탕으로 자원 순환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화성 소재 ㈜컴윈(대표 정연철)을 방문했다. 특위는 2003년 설립한 전국 최초의 광역자활기업이자 사회적기업으로서 20여 년 이상 사업을 일궈온 과정을 살펴보며 평택시 사회적경제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가늠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사회적기업으로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두 기업의 사례를 통해 우리시의 사회적경제 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원평동 발전위원회가 평택시 원평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원평동 발전위원회는 원평동의 발전을 위하여 결성된 자생 단체로, 저소득층 김장 나눔, 지역순찰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동환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바탕으로 취약계층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마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