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길위의 인문학’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용in문학 청소년과 it다’ 프로그램은 용인시 5~6학년 초등학생 20명을 선발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서 진행되며 환경, 역사, 미디어 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에 대해 우리동네인 용인 안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느끼고 배우며 인문학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자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인문학은 모든 것의 기본이자 바탕이 되는 학문이며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며 “그동안 중요시 생각하지 않고 쉽게 지나쳤던 부분을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문제를 생각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취지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이권재)은 지난 16일부터 관내 초등 26개교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공부의 시작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학습코칭은 학생 개인의 학습동기 유발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성공적인 자기주도 학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습동기, 교과연계를 포함한 10회기로 구성하여 학교 운영 현황에 맞춰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긍정적 학습 정서 형성 및 능력을 배양하여 학생 개인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재단의 연계를 통한 기본학습지원 기반을 마련해 계층별 교육격차 해소라는 여건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2023년도 시범운영을 시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심화교육을 수료한 지역 교육강사를 위촉했으며, 체계화된 연구 모임의 피드백 과정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영한다. (재)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성장 가능성을 인식하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할 것을 기대한다”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S-OIL 세정석유주유소 박상원 대표가 지난 14일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주유상품권은 주유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오산시에 거주하는 장애 당사자 10가구의 차량 주유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장애 당사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박상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받은 사랑과 관심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S-OIL 세정석유주유소 박상원 대표는 “나눔을 통해 장애 당사자를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10가구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방충망 교체 사업은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고행준 위원장은 “다가오는 여름 해충 걱정없이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돕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회천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양주시 남면(면장 백운구)은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지역 내 각종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남면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 각종 민간 보조사업 등 중대재해 적용 대상인 5인 이상의 사업·사업장 등 모든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마을회관 신·증축 등의 민간 보조사업도 포함하여, 지역의 공공시설과 민간 시설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남면에서는 지난 2월 지역 내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한 남면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역 단체 및 주민들과 릴레이 캠페인 전개, 한눈에 알 수 있는 중대재해 방지 홍보 자료 배부, 유관기관 협력사업 등 지역 내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보건 준수를 위한 업무절차를 안내서로 제작하여, 지역 단체 민간 공사 및 공공 건설공사 등에서 근로자들에게 안전보건 교육 자료 배부,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이 고, 중대재해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대응 보고 체계를 마련하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만물류 분야 발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17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항만물류 위탁교육 및 협동과정 운영 ▲학술정보, 경영정보 및 기술정보의 교류 ▲학술적 자문 및 공동연구 ▲직원 의 대학원 입학 및 교육 지원 ▲대학생 인턴십 지원 및 해양안전 교육 관련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양 기관 보유 시설물의 활용 및 협력관계 활성화 등이다. 특히,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항만물류와 관련된 공사의 전문지식을 학계와 공유하고, 항만물류 및 해양안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평택항의 항만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현안 해결형 인재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석구 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항만물류 관련 전문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시행된 K-패스(The경기패스)(이하 ‘K패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 디지털약자를 위한 전담창구를 마련했다. 사업성패의 핵심을 홍보 사각지대 해소라고 본 것이다. 특히 가입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 디지털약자의 진입장벽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전담창구 마련을 비롯해 경로당 홍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설명회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K패스는 광역·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률 할인을 해주는 교통카드다. 시는 사업시행 첫 주에 이미 가입목표인 2만 1482명을 넘었고,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해 보름 가량이 지난 현재 약 2만 4000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 혜택을 받는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 보편적 대중교통 복지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기기·인터넷 가입이 어려운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담창구에 도움을 청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7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양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현장에 방문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프로그램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팀이 출전해 ▲한국무용, ▲줌바댄스, ▲고고장구, ▲디스코 장구, ▲가야금 병창, ▲경기민요, ▲요가 등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어, 스트릿 댄스팀 ‘딥키’를 비롯한 관내 학생 공연팀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심사 결과 백석읍에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8월 29일 열리는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수강생과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며 “앞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10월 15일까지 자연재난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3개 구청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실국소장들과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2024년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고양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고자 지난 3월부터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하천 등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으며, 반지하주택의 침수를 예방하고자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3년도 피해유형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지하차도, 급경사지에 대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추가로 발굴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하차도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지하차도 차단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재난 관련 담당자 와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 또한 중요하며, 현장 대응 시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17일 일산서구 구산동 소재 농가에서 특화농산물 ‘가와지1호’ 벼 모내기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를 낸 특화농산물 ‘가와지 1호’는 기존 재배 품종인 추청, 고시히카리, 밀크퀸 등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MOU협약(2016년)을 통해 고양시만의 고유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이다. 찰지고 쫀득하여 밥맛이 좋고 학교급식에서도 잔반이 발생하지 않아 선호하는 품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농업인 대표, 농협중앙회고양시지부장, 송포농협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가와지 1호’ 를 직접 논에 심는 전통방식의 손모내기와 이앙기 모내기 시연을 함께 실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5,020년 전 한반도에서 가장 빠른 재배 볍씨인 가와지볍시가 발견되 곳”이라며, "가와지 쌀은 옛날 대화마을 가와터에서 발견된 재배볍씨를 기념해 만들어져 역사적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고양시의 대표 먹거리인 만큼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