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0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선호)와 함께 ‘제2회 취약계층의 미래안전보장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어르신 안전인형극을 활용한 노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활성화 방안(김효민 소방장) △독거노인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돌봄 로봇의 활용(권순호 소방경) △사회복지시설 소방민원행정 발전 방안(김태근 소방경) △노인 및 장애인 주거안전에 관한 유니버설 디자인(곽성준 교수) △발달장애인 맞춤형 재난안전 전략 고찰: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센다이 프레임워크(김영석 교육연구사)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이원희 총장은 “안전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에 소요되는 예산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경기도민과 안전취약계층의 맞춤형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선호 본부장은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책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다소 미흡했다”며 “이번 세미나는 학문과 현장, 그리고 이론과 실천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소통하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건전한 의약질서 확립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병·의원, 약국, 마약류 취급업소, 의료기기 판매(임대)·수리업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 94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기관은 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 행위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 ▲약국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처방전·조제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은 주의사항 및 가격 표시,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등 여부 ▲마약류 취급업소는 마약류 기록 및 취급 보관 관리 ▲의료기기 업소는 의료기기 유통 품질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 등의 개설자는 스스로 점검표를 작성해 우편(전자우편 포함) 또는 팩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점검이 완료된다. 만약 기간 내 점검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허위 또는 형식적으로 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한 업소 등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이 직접 현지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오산시보건소 고동훈 소장은 “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위험요인(저신장, 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불량, 비만, 임신 중 당뇨·고혈압 등)을 가진 임산부나 영유아다. 대상자는 6가지 식품패키지를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받으며 개인별 상담, 1:1 맞춤교육, 온라인 교육, 조리실습 등을 통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기별 영양관리 방법을 제공받는다.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기적 영양상태를 평가·관리받을 수 있으며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개별 영양상담도 진행한다. 오산시는 영양플러스 대상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교육을 위해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영양상담, 새로운 영양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식품 제공을 통해 영양위험요인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 하반기로 연 2회 접수하며 관련 문의는 오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지난 10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남면장, 정남파출소장, 백1리, 보통2리 주민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 ▲치매파트너 교육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 더불어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4년 동부권역에서 백1리, 보통2리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안전환경 조성,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NH농협생명 경기총국은 지난 8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김포농협(조합장 김명희)에 방문해 NH농협생명의 신상품 ‘핑크케어NH건강보험’1호가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생명 경기총국 김찬수 총국장은 신상품을 경기 지역에서 1호로 가입한 김명희 조합장을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핑크케어NH건강보험 판매와 지원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농협 김명희 조합장은 핑크케어NH건강보험을 직접 1호로 가입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여성 이웃을 돕기 위해 NH농협생명 경기총국과 합심해 사회공헌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포농협은 지난 2일 여성 위생용품을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했으며, 여성 조합원 및 여성 고객의 보장강화를 위해 핑크케어NH건강보험을 적극 판매할 계획이다. ‘핑크케어NH건강보험’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담은 상품으로 유방, 갑상선, 자궁 등에 특화해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을 진단부터 치료까지 보장한다. 주계약만 가입해도 여성 주요암인 유방암과 여성생식기암을 보장하며, 진단 시 각각 최대 1억원을 지급한다. 암 이외에도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상위 30개 질병 중 27가지 질병을 보장하도록 구성했으며, 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농협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은 범 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화성시 마도면 과수농가에서 사과나무 열매솎기 작업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염규종 농협중앙회 이사(수원농협 조합장), 전종근 지부장(수원시지부)등 범농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힘을 보탰다. 염규종 농협중앙회 이사(수원농협 조합장)는 “농촌의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에 범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영농철 전사적인 인력지원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범 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농가주는 “봄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사과 열매솎기 작업등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기에 범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일손을 거들어 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농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배진성)는 지난 11일 호평동 늘을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6.25 사진전 및 태극기 색칠하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상철 분회협의회장 등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하는 자원봉사 박람회 내 체험 부스에서 진행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6.25 사진 약 27점을 전시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가리고 전쟁 당시의 어려운 시절을 기억하고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태극 문양 및 건곤감리에 대해 알 수 있는 현수막을 제작해 아이들이 직접 태극기를 색칠하며 그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단체에서 직접 제작한 호신용 호루라기와 이어폰을 증정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홍지선 남양주부시장 또한 체험 부스에 직접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하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서상철 분회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에 대해 잊지 않길 바란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6.25 사진전을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포순이 봉사단 활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은 진접 개청 110주년 및 주민자치 2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부평리 크낙새축구장에서‘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한마음 대축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총 4부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진접읍이‘진접’으로 개청(1914년)된 지 110주년, 주민자치를 시작(2004년)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진접읍 사회단체와 진접농협, 진접새마을금고, 진접읍 기업인회, 경복대학교, 대경대학교 등 14개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진접읍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원성재, 이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진접 11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및 포토존이 설치되며, 진접읍 사회단체와 유관기관·기업인회·지역 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홍보부스가 진행된다. 아울러 주민자치 20주년을 기념하는 동아리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 먹거리장터, 경품행사 등을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대경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접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과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단속반(지역경제과 생활경제팀)은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모니터링 및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부정 유통 행위 적발 시 가맹점에 대해 경중에 따라 계도 및 행정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정 유통 점검을 통해 불법 거래를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남양주도시공사 임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인구교육(직장인 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인구문제에 대해 직장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신소라 강사는 ‘나는 함께하는 가(家)’라는 주제로 인구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는 법과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대해 강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도시공사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가 특정 개인이나 지역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시와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변화해야 할 가치관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