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일산소방서는 10일 고양YMCA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실시한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로 일산소방서장을 비롯한 남녀연합회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유공자 표창 및 신규대원 임명식을 통해 일산 의용소방대를 빛낸 대원과 새로이 일산 의용소방대에서 활동하게 될 대원들에게 표창장 및 임명장 수여로 경연대회의 막을 열었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종목은 화재분야(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급분야(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 등 2개 분야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일산 남녀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의 전문능력 강화를 위해 경연대회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전문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일산소방서 박춘길 서장은 “대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남은 기간 안전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반월아트홀(포천시 군내면 소재)에서 개최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부문 최우수상, 초등부 부분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을 수상했다 밝혔다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1개의 유치부 팀과 5개의 초등부 팀 400여명이 참여하여 열정으로 가득 찬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준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양주소방서 대표로 참여한 키즈웰 어린이집은 유치부에서 ‘119사랑법’을 합창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초등부에선 만송초등학교가 ‘모세의 기적’, 옥빛초등학교는 ‘국민 영웅이’를 합창하여 밝은 목소리와 흥겨운 율동으로 심사위원과 관중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각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만송초등학교는 올해 9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초등부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위해 최선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놀이기구 타러 왔다가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또 배워보고 싶어요!” 경기 용인소방서가 지난 9일 가정의달을 맞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가족안전 119체험마당’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아이의 소감이다. 에버랜드는 연면적 약 186,439㎡, 근무인원 약 2,600명, 하루 이용객만 약 16,000명인 국내 최대규모의 놀이시설이다. 언제 어디서든 사고가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많은 이용객이 이용한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등 응급처치 방법 ▲주택용소방시설 및 불나면 살펴서 대피 등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퀴즈로 배우는 안전지식 ▲온가족 소방관 직업체험 ▲불조심 포스터 전시 등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했다. 안기승 서장은 “다중 인구가 밀집되는 에버랜드 같은 대형 관광휴게시설은 특히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전국민이 안전문화확산에 참여할 수 있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양주시가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이 높은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반려로봇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반려로봇은 일상생활 건강관리(약, 식사 복용 알림), 말벗 서비스(일상 대화, 정보 제공 등), 유용한 콘텐츠 제공(영상, 음악 등)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어르신의 정서와 건강을 살핀다. 보급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은둔·우울, 사회적 고립 등 심리·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10명이다. 이번 반려로봇 사업을 통해 24시간 밀착 정서 돌봄이 이루어져 끊김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은둔·우울 어르신의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이 외롭지 않도록 반려로봇이 따뜻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접목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마을복지사업인 ‘첫만남 좋은이웃, 복지도우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첫만남 좋은이웃, 복지도우미 사업’은 마을복지사업 일환으로 양주1동에 매월 새로 전입한 저소득층 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환영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양주1동에 대한 정보와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좋은 복지 이웃이 되어 대상자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에 전입한 저소득층 노인 가구 대상자는 “타지에서 전입해 와 양주1동에 대하여 자세히 알지 못하는데 이렇게 협의체 위원들이 양주1동에 대한 안내와 복지서비스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양주1동을 알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인옥 위원장은 “양주1동에 전입한 저소득층 가구가 양주1동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드린 것 같아 뿌듯하며,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정보 제공으로 좋은 복지 이웃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전입한 저소득층 가구가 양주1동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양주시체육회(회장 임재근)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을 펼쳤다. 파주시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양주시는 대형 현수막과 피켓 퍼포먼스를 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강렬하게 표현했다. 양주시체육회 주도로 펼쳐진 퍼포먼스에 강수현 양주시장과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장 및 체육회 관계자들은 행사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양주시의 유치 열망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시의 이번 퍼포먼스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시설을 양주시로 유치하고자 하는 전략적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는 최적의 교통 여건과 충분한 부지 면적, 그리고 저렴한 부지 매입 비용 등을 내세우며 스케이트장 유치에 적합한 도시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양주시는 태릉 주변으로 형성된 동계 스포츠 인프라를 이어갈 새로운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의 유력한 후보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 양주시는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 발전과 국제 스포츠 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중대한 기회로 삼아 경기도민의 관심을 끈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시작해 11일까지 파주에서 개최하는 도민체전에는 31개 시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이행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매니페스토 본부는 226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 세부 지표에 대한 1, 2차 평가와 철저한 검증을 통해 평가 결과를 SA 등급부터 F등급까지 분류해 발표했다. 평택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에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첨단도시 조성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체계 구축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ㆍ의료도시 ▲문화ㆍ예술의 도시 등 9대 분야 222개 공약을 담았다. 평택시 2023년 목표 달성률은 95.5%로 전국 평균보다 5.92%P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공약 실천 계획서 수립단계부터 대내외적으로 소통을 통한 평택시만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공약 수립 및 실천이 최우수 등급 획득이라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발전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시민 낭독극 공연 ‘우리가 걸어온 길, 걸어갈 길’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야외공연 등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평택 출신의 유명 타악그룹 ‘진명’이 준비한 환상적인 식전 공연은 시작부터 행사의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변천 과정을 담은 시민 낭독극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참석자들과 함께 ‘함께, 지금, 미래를 향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시민과 더불어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다짐을 함께했다. 또한, 국제대학교 댄스팀 ‘손녀시대’, 평택 청소년합창단 등 ‘찾아가는 스몰 콘서트’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개최해 관람객들과 함께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0일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함께 ‘NH농협은행 제휴 카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금은 시와 NH농협은행 간 체결한 제휴 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해 남양주시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사용한 NH농협카드 5종(남양주보조금카드, 남양주사랑카드 등)의 실적 0.1~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전달된 기금 1억8,507만6,059원은 전액 장학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장학 사업에 꾸준히 큰 힘을 보태는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전달받은 장학기금을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NH농협은행은 협약을 체결하기 시작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20억8,200여만 원의 적립 기금을 장학기금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우유배달로 안부를 살피는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시는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사)선한이웃복지재단(이사장 정귀석)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호용한 이사장, 정귀석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기관은 각각 △사업 대상자 발굴 및 모니터링 △우유배달 및 안부 확인 서비스 총괄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협약기관은 남양주 호평·평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주 3회 우유를 배달하고, 2회 이상 쌓이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경우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사회적 큰 문제인 고독사 예방에 동참한 호용한 이사장과 정귀석 이사장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고독사 예방뿐만 아니라, 어르신 돌봄을 위한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