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래 핵심 에너지원인 액화수소 관련 운송사업을 선점해 향후 수소물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액화수소 운송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액화수소 운송사업은 CJ대한통운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작하며 현재 운송 가능한 유일한 물류업체다. 8일 SK E&S의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에 따라 액화수소 운송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는 하루 90톤, 연 3만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CJ대한통운은 여기서 생산된 액화수소의 전국 운송을 맡았다. CJ대한통운은 SK E&S의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에서 생산된 액화수소를 전용 특수 탱크트레일러에 실어 전국 각지 충전소로 운송한다. 현재 충전소는 인천 가좌 등 총 6개소로, 버스 등 수소차량들이 이곳에서 충전해 운행하게 된다. 액화수소 충전소는 향후 전국 40개소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CJ대한통운은 이에 발맞춰 탱크트레일러 차량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앞으로 청주동물원이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서 동물 종 보전,증식 과정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환경부는 오는 10일 기준으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있는 '청주동물원'을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 한편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함에 따라 동물원 허가제와 함께 새롭게 도입한 지정제도다. 이에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홍보, 동물질병 및 안전관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로부터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은 지난 4월 22일 환경부가 야생동물 전문가와 함께 현장조사를 거쳐 동물원수족관법에서 명시한 거점동물원의 시설 및 인력 요건을 모두 갖춘 것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그동안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야생동물 관리 경험, 향후 추진 의지 등을 고려할 때 이곳 동물원이 중부권 거점동물원의 역량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 시설 요건은 면적 1만㎡ 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법무부는 지난 1월 12일부터 4개월 동안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강화해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피해자 위해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9일 밝혔다. 강화된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은 전자감독대상자가 피해자에게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하면 관제센터에 경보가 발생함과 동시에, 피해자에게 대상자의 위치가 문자로 전송되고 보호관찰관 또는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를 보호 조치하는 방식이다. 지난 1월 12일 전자감독 대상자의 접근 정보를 피해자에게 자동으로 문자전송하는 기능을 적용함에 따라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이용한 인원이 35명에서 지난달 말 7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보복범죄 우려가 높아 전자장치를 부착하게 된 스토킹 범죄의 경우 피해자 대부분이 문자 알림 서비스가 포함된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 이용을 신청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고 있던 성폭력 피해자 7명이 시스템 이용을 신청하는 등 문자 알림 기능을 적용한 이후 피해자 보호시스템 이용 인원이 계
(뉴스핏 = 김호 기자)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물결운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와 발맞춰,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는 5월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소외계층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상록수역광장과 선부역광장에서 특별한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아카데미 8기 회장이신 대훈종합유통 이천오 대표께서 반계탕용 500인분의 닭을 기부해 주셨고, 서울우유 안산공장에서는 음료 1,200개를 기부했으며, 임수민 봉사자께서 꿀떡 5말을 기부하여 먹거리를 풍성하게 했으며, 가온누리봉사단(단장 원도희)과 한길례 봉사자께서 카네이션 1,000송이를 만들어 어르신들의 가슴에 달아드리는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 훈훈한 안산시민 공동체형성에 이바지 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평생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랄뿐이다”고 말씀하셨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나눔으로 행복한 이동밥차”는 많은 기업과 개인후원자 그리고 수많은 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를 기초로 지역에 필요한 건강증진 사업 정책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 중 19세 이상 성인 총 2730명으로, 전문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 대상자와 1:1 면접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습관 등) ▲예방접종력 ▲이환 및 의료이용 ▲개인위생 등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별로 꼭 필요한 건강증진 사업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상세주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다가구 주택 거주자 등 시민의 주거생활 안전을 위해 상세주소 신청 절차를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다음에 표기하는 동·층·호수다. 아파트와 달리 다가구 주택은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우편물 분실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를 찾기 어렵고, 신속한 구조 및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그동안 다각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절차와 소유자·임차인 일정 조정 등으로 인해 상세주소 신청이 저조했다. 이에 시는 건축과, 읍면동 주민센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민원인이 상세주소 신청을 위해 여러 번 방문하는 불편과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상세주소 신청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부서 간 협의를 완료하고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교육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와 시민참여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는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9일 시청 여유당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단장과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조은선 원장(GKL 그랜드코리아레저 인재개발원)은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 △직장 내 괴롭힘 등 사례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의 역할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오늘 강의는 간부 공무원들이 권위를 내세우기보다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다산 정약용 선생 묘소에서 진행한 새해맞이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 THE NYJ THE 청렴 추진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 출신 배우 이지훈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이지훈은 드라마 '학교 2013', '신입사관 구해령', '달이 뜨는 강'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통해 커리어를 쌓아 왔으며, 올해도 '그랜드 샤이닝 호텔', '로얄로더'에서 활약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동네 주민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줘 ‘남양주 인싸’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다. 주광덕 남양주 시장은 “소통에 진심인 배우 이지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남양주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훈은 “남양주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남양주 인싸’라는 별명에 걸맞게 우리 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우 이지훈은 지역 토박이로서 남양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는 만큼 홍보대사 2년의 임기 동안 시의 가치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에 정서 지원을 위한 반려 식물을 선물했다. 이 사업은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다수 있는 학온동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정서적 고립 상태인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김광기 위원장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병곤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협의체와 민·관 연대로 따뜻한 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하안1동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불고기·열무김치 나눔 행사’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경로당에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구미숙 부녀회장은 “어르신을 섬기고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불고기와 열무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우리가 직접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5월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태봉 협의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풍성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전달 봉사활동과 꽃 심기 행사 등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