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이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성심원(원장 김 아델라)에서 환경개선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성심원은 1946년 이우철 신부가 5명의 고아를 보호하기 시작하여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약 50명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2023년 12월 성심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체결 이후 첫 활동으로 봉사에 참여한 진흥원 임직원들은 원내 정원 제초 작업, 환경 정리 등을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직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는 것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책임으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임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어린이날을 맞는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이 되도록 성금 기탁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조례안을 부결시킨 것과 관련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반민주적 폭주"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 시장은 3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24만 오산시민의 복리 증진, 미래 발전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시장으로서 정파적 이익을 위해 시민을 담보로 폭주하는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의 행태를 보고 있노라니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며 "(이번 부결로) 오산시 미래 발전 시계가 멈춘 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시장은 "지난해 6월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의 공사전환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서를 사전 설명하고 주민 공청회와 동별 순회 설명회를 통해 소통했다"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도시공사 설립 찬성 여론이 80%에 육박한다는 것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럼에도 숙의 과정이 부족했다는 민주당의 의사를 존중해 민관거버넌스를 운영했고 해당 거버넌스를 통해 도시공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일부 의원이 요구한 수익성 재검토 부분도 각종 지표 현실화가 추진 중에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도 밝혔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국가 예방접종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영유아 완전접종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 코로나19 접종률 등 국가예방접종 사업의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그간 예방접종 홍보와 미접종자 맞춤형 집중 관리 등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꾸준히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수상으로 오산시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의 체계적인 예방접종 관리로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31가구에 카네이션 및 케이크를 전달하는 ‘감사와 사랑을 전달해孝’사업을 추진했다.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 선물로 카네이션을 받아 너무나 반갑고 기쁘다. 가족들 없이 혼자 힘들게 지내는 내게 이런 선물은 아주 큰 힘이 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독거노인분들께서 작은 선물을 받으시고 너무나 반가워하고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더욱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세심히 더 챙겨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및 한부모 20가구에 간식 쿠폰을(청년다방 5만원권) 전달하는 ‘행복배달 간식꾸러미’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 지역사회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에게 다가올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추진 됐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하고 기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저소득 및 한부모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밝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공동체와 지역이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효행사상을 이어 나가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외로이 지내는 어르신 집에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쓸쓸한 어버이날이 될 뻔했는데 자식들을 대신해서 이렇게 싱싱한 카네이션을 주니 따뜻한 봄기운이 집안 가득 퍼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적적한 어버이날을 보내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우선,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는 현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 양주1동은 대한노인회 소속 마전2통 노인회(회장 장옥희)에서 마전동 길가에서 꽃 심기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 마전2통 노인회 회원 24명이 마을회관에 모여 마전동 거리로 이동해 미니 백일홍 등 720여 본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마전동 꽃밭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옥희 회장은 “이번에 식재한 꽃을 보면서 거리를 지나가는 동네 주민들의 기분이 밝아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노인회에선 마을의 화사한 환경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노인회 어르신들의 꽃 심기 사회봉사활동 덕분에 마전동 거리에서 향기가 난다”며“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일 드론봇 페스티벌을 앞두고 가납리비행장에서 환경정화 및 꽃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론봇 페스티벌 전 지역 환경을 개선하여 더 풍성한 축제를 이뤄내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광적면 직원 및 기관·사회단체, 1군단 장병 등 민관군을 구성된 약 300여 명이 참여해 가납리비행장 일원 및 우고천변을 중심으로 대청소 및 꽃 식재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과 지역사회 단합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하나되어 더욱 발전하는 광적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인도네시아의 국립방송통신대학 대표단(단장 오잣 다로잣 총장. 6명)이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20분 시청 4층 접견실에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잣 다로잣(Ojat Darojat) 총장은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 설립기관인 성남시정연구원과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의 연구 역량 결합 방안,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학술과 연구 인력 교류 등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인도네시아의 우수 인력 유치 등 산학협력에 관한 방안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미래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소가 다수 포진돼 대한민국의 첨산단산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도시”라면서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교육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남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은 개방형 원격시스템을 활용해 세계 각지의 외딴섬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인도네시아 시민에게 고등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 ‘마지NO선(마약 지금부터 NO라고 선언해요)’의 일환으로 온라인 방탈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온라인 방탈출 캠페인은 독서실에서 잠든 상황을 가정하여 문이 잠긴 건물 안에서 밖으로 탈출하는 것이 목표로, 탈출을 위해서는 다섯 가지의 마약 관련 퀴즈를 통과 해야 하는 것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마약(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위험성들을 시각화하여 생동감 있고 몰입감 있게 캠페인을 진행했고 2주 동안 4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온라인 캠페인 중 최단 기간 내 응모가 마감되는 성과를 얻었다. 응모 종료 이후에도 방탈출 이용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상시로 체험이 가능하도록 열어두었으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소년 마약폐해예방 캠페인에 대해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활용하여 진행된 만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마약류 사용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