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체험전시 '건축놀이터'의 일부를 개편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이번 개편으로 2016년 개관 당시의 콘텐츠를 대신해 ▲크레인과 건축물 축조를 체험할 수 있는 건물을 지어요 ▲빛과 블록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색 그림자를 표현할 수 있는 빛 블록 쌓기 ▲상상력을 동원하여 다각형 재료로 여러 가지 단면 형태를 만들어 보는 다양한 건축 파사드 만들기 ▲자기만의 도시공간을 꾸며보고 이동해 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요 등의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전시물의 안전성과 기능성도 강화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더 쾌적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건축놀이터' 부분 개편을 통해 “보다 더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 공간이 되도록 조성했고, 아이들의 건축적 상상력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지하차도 26곳(덕양구 13곳, 일산동구 6곳, 일산서구 7곳)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오는 6월 초까지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지하차도의 기계·전기설비, 배관 누수 점검, 배수로·집수정 슬러지 퇴적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지하차도는 6월 초까지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개정(2024. 4. 5.)에 따라 고양시 침수 우려 지하차도로 지정된 13곳(인근 하천 경계까지 최단거리가 500m 이내 지하차도)에 대해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약 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오릉로 지하차도 등 6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며, 상반기에 지하차도 3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고양 구간을 5월 16일 전면 개방해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혹서기 7월~8월 제외)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 중 고양구간인 장항습지 생태코스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에서 생태문화와 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노선이다.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출발하여 행주나루터, 장항습지탐조대를 거쳐 나들라온(DMZ 평화 쉼터)까지 이어지는 여정으로 구성돼 있다. 총 29.5km 중 행주산성 역사공원 탐방 구간과 장항습지생태관부터 철책길을 따라 나들라온까지 걷는 약 3.5km의 도보탐방 구간으로 나뉜다. 해당 코스 참가자들은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한강하구 습지 중 유일하게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어 있는 장항습지의 아름다운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DMZ 평화의 길 장항습지 생태코스는 기간 내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주 4회)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평화의 길’ 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선착순 20명)이 가능하다. 시 관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역에 최적화된 탄소중립 정책 수립과 이행을 위해 이번 16일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고양시정연구원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해 9월 고양시정연구원을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기존 정부주도의 하향식 정책방식에서 지역 주도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지방정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시에 가장 적합한 위탁기관을 선정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고양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는 고양시정연구원을 최종 위탁기관으로 지난 해 9월 지정했으며,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별도 조직으로 연구원 내 센터를 신설했다. 현재 센터장(도시정책연구실장 겸직) 1인, 전담 연구인력 3인(1인 채용 완료, 2인 채용중) 등 4명으로 구성돼 관련 업무를 추진 중이다. 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는 지역에 특성화된 탄소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배리어프리프렌즈(사회적기업)는 지난 14일 장애인 인식개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도부터 ‘고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에 근거한 청소년 장애 인식개선 활동, 배리어프리 전문교육, 점자 및 보치아 체험 등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자’는 목표로 장애인 인식개선, 청소년 중심의 캐릭터 및 이모티콘 개발, 교육용 교구 개발 등의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 누구나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사단법인 트루(TRU. Toy Recycle Union)’과 연계하여 폐장난감 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단법인 트루’는 플라스틱 장난감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장난감의 재사용, 재활용, 업사이클,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장난감 플라스틱은 버려지면 대부분이 소각되거나 매립되는데 소각하면 대기오염의 문제가 발생하고, 매립할 경우 썩는데 500년 이상이 걸린다. 이에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임직원들은 플라스틱 장난감이 더 이상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장난감을 세척하고, 분해하는 작업을 통해 플라스틱 조각이 업사이클링 될 수 있도록 활동에 동참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또한 고양시 관내 여러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협력하는 방식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 범위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축 행정의 효율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건축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 건축사 18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관련 안내사항과 법령 등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참석자들과 건축법령 등 개정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과천시의 건축행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양한 제안을 우리 시 실정에 맞게 검토하고 반영하여, 건축행정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 과천시의 건축 행정 발전과 나아가 과천시가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는데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드림 멘토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대학생과 다양한 전문직업인 멘토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검정고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진로 탐색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원한다. 위촉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멘토단 1기와 함께 학습멘토링에 이어 학과멘토링, 직업인멘토링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 “저도 학교 밖 청소년이었고, 고양시 꿈드림에 다니며 멘토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 경험을 나누며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멘토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학생이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 의사가 있는 경우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2024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를 위한 아카데미’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경기도 내 콘텐츠·제조 등 산업계 리더들의 역량 강화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경기도 콘텐츠 및 제조 산업을 이끌 리더들의 역량 강화 ▲기업 CEO 대상 인력양성 사업 모델 구축 ▲상호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공동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 ‘2024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사업 운영을 위한 도비를 확보하여 경기북부 산업 환경에 걸맞은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는 기업 CEO 또는 임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AI, VR·AR 등 신기술을 주제로 한 ‘융복합 콘텐츠 리더스’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실무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CEO 네트워킹을 통해 경기북부 기업 간 비즈니스를 연계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오는 6월, 아카데미 교육생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하며, 산사태 예측정보시스템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임무를 수행한다. 또, 산사태 현장예방단 운영으로 산사태 취약지역과 관내 산림인접지역 등에 대한 순찰과 점검, 응급조치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사방지에서의 행위제한 사항 위반여부 감시, 산사태 예보 및 경보시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과천시는 산사태 발생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8일, 문원동 산88번지 일원에서 해당 지역 인근 주민, 과천경찰서와 과천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극한호우가 발생하여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대피명령에 따라 대피소로 이동하는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발빠른 조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