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산시는 오는 4월 23일 19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중독 바로 알기, 유(YOUTH)퀴즈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YOUTH)퀴즈 SHOW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청년 100인을 대상으로 집계형 리모콘을 활용한 약물 관련 퀴즈 대결을 통해 약물(마약) 사용 시 수반되는 문제점을 알려 약물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기 마련된 행사다. 신청 대상은 15세 이상 39세 이하 안산시민(안산시 소재 직장인·학생 가능)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4월 12일 18시까지 선착순 진행된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약물(마약)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청년들의 약물중독 문제 예방 및 재활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안산시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와 청소년의 중독폐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활동·복지지원을 위한 정보 교류, 프로그램 협력 및 행사 홍보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예방교육 및 중독 문제 없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용선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안산시 미래를 이끌 청소년이 각종 중독 위험에서 탈피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률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 홍보활동과 고위험군 관리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통계자료 등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5월에는 증가한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우울증 재발 등 다양한 심리·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아파트, 공공기관 등에 전문기관 안내 포스터 배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자살위기 상담번호 현수막 게시 ▲시외버스터미널, 육교 등에 문자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캠페인 및 이동 상담을 실시하고, 현재 관리 중인 고위험군에게는 안부문자 송부 등 사례관리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2013년 개소해 ▲자살고위험군 위기관리 ▲자살유족 지원사업 ▲생명지킴이 교육사업 ▲자살위험수단 차단사업 ▲자체 캐릭터 ‘살구’를 활용한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하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주변에 있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우리나라 음식의 대표 전통 발효식품인 전통 장 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인에게 맞게 저염식으로 만들기 위해 체험형 교육인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전통 장을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게 저염식 제조법을 보급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안산시의 대표적인 향토 특색 음식문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아카데미는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평일반 40명, 주말반 가족 15팀으로 분리 운영된다. 평일반은 매주 화요일 6회 동안 간장, 메주, 포도 고추장, 된장 등 다양한 저염장을 만드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자녀를 동반한 가족팀으로 구성된 주말반은 3월 30일 토요일에 막된장, 포도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카데미를 개설해 많은 시민이 저염식 장 문화를 체험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본오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문화·복지프로그램 ‘보니와 함께 떠나는 소소한 일상’의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생활 글쓰기로 만들어진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자인 본오2동 지역 주민 15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스케치 ▲작가단 소개 ▲소감 나누기 ▲낭독회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그림책으로 만들면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이러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봉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문화·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올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에게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무더위 쉼터 등 폭염 저감 시설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독거노인 49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벽걸이형 에어컨 1대를 지원해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에어컨 지원을 통해 폭염 때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건강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목요희망잡(JOB)고(GO) 채용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 일자리센터는 전체 36명의 상담사가 시청 내 일자리센터를 비롯해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내 6개 특성화고 등에 각각 배치돼 구인·구직 상담 및 맞춤형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인력이 필요한 2~5개 기업을 모아 주로 안산시청에서 ‘목요희망잡(JOB)고(GO) 채용 행사’를 진행했다면 올해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은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게 달라진 점이다. 이번 선부1동을 시작으로 25개 동별 직업상담사들은 최일선에서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골목상권 및 근거리 일자리 발굴도 진행하면서 상설면접, 동행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부1동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3개 기업이 총 9명의 인원을 모집, 36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와 15명이 현장 채용됐다. 황세하 노동일지리과장은 ”안산 스마트허브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기업체 및 구직자에게 더욱 가까이에서 일자리 매칭 기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2024년 다문화가족 서비스 제공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가족센터협회가 주관해 전국의 가족서비스 제공 지방자치단체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은 안산시를 포함한 3개 시·군(안산시․안양시․횡성군)이 선정됐다. 안산시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다문화가족 안정적 적응 지원 맞춤형 특화서비스 제공 확대 ▲다문화 자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심리·진로·학습 지원 강화 ▲결혼이민자 정착 및 자립 지원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최초 세계상호문화도시로서 다문화 친화 분위기 조성 및 상호 문화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의 기획·추진으로 선주민과 이주민의 소통과 교감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이민청 유치의 최적지로서 다문화 지원에 대한 안산시의 노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외식사업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24년 제28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8기를 맞이한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리실습(한식반, 퓨전반), 노무․세무 관리, 서비스마인드, 마케팅 등 성공하는 외식업소를 만들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휴게 및 일반음식점 영업주로 청년영업자 5명을 포함한 25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선정된 교육생은 4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12주간(매주 화요일 3시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단원구 고잔동 소재)에서 외식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습과 이론 전문교육을 받는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최근 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산업의 발전과 소규모 자영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외식업 경영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해빙기 대비 관내 산사태 우려지역 22개소, 급경사지 10개소 등 취약 지역 3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낙석·토사 붕괴 사고로 인한 비탈면 유실, 옹벽 균열, 침하, 지반 변형 여부 등 해당 시설물 및 토지의 세밀한 점검과 개별 법령 및 절차에 따라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사고예방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 앞서 산림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팀을 구축해 점검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진단이 필요할 경우 정밀진단, 사용금지 등 후속조치를 하고, 정기적인 점검에 나서는 등 산사태 취약지역의 체계적 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정 녹지과장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